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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32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504 — 2026

올해의 이날 →

현재 32건 표시

  • 공정거래위원회는 산란계 사육 농가로 구성된 산란계협회가 미래 기준가격을 결정하고 회원사(구성사업자)에 통지한 행위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보고, 산란계협회에 행위금지명령과 함께 5억9400만원의 과징금 부과.
  • 산란계협회는 2023년 1월 설립되어 580개 산란계 사육농가로 구성된 협회로 전체 산란계의 56.4%를 차지, 주로 대규모 농가들이 회원.
  • 설립 직후부터 올해 1월까지 3년 간 산지가격 가이드라인인 '기준가격'을 결정해 발표.
  • 문재호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산지 가격은 도소매 가격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산란계협회의 기준 가격 결정은 계란 소비자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발표

성룡이 '아시아의 매' 역으로 복귀하는 시리즈 네 번째 영화의 제작 계획 공개. 로버트 쿤이 연출하고 살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카자흐스탄에서 주요 촬영을 진행하는 구성으로,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 등록 펀드인 알렘 펀드가 자금을 지원. 2,000만 달러가 넘는 현상금이 걸린 고대 유물 '투마르'를 둘러싼 추적극으로 2027년 2분기 전 세계 개봉 목표.

용형호제

미국 의회도서관이 2026년 5월 14일 발표한 국립 녹음 등록부 신규 선정작 25건에 페레스 프라도 오케스트라의 1950년 기악곡 「Mambo No. 5」를 포함함. 역사적·문화적·미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은 원곡 녹음이 미국 녹음 유산의 보존 대상에 포함된 사건이며, 1999년 루 베가의 노래와는 구별됨.

맘보

2026년 시인학교 모집을 안내하며 기초반·심화반·문학평론반·동시반·6080 시니어반을 제시함.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나누고, 수강생의 작품을 함께 읽는 합평을 강화함. 작가를 기념하는 시설이 시민의 실제 창작과 비평 역량을 기르는 교육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한 구성임.

기형도문학관

기상청이 전지구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격자간격을 12km에서 8km로 줄인 예측체계를 정식 운영함. 더 많은 계산 지점에서 대기의 상태와 지형을 표현하도록 개선한 것이며, 해상도 향상 자체가 모든 지역·현상의 예보가 항상 맞는다는 뜻은 아님.

회사 측의 안전 목표 우선순위가 낮아지자 AI 안전 연구원들 중 절반가량이 이탈함. 2024년 말 기준으로 OpenAI의 안전팀에는 80여 명의 인원이 있음.

2024-05-14

  • 얀 라이케(Jan Leike): 슈퍼얼라인먼트 팀 리더. 오픈AI가 안전 문화보다 제품 출시를 우선시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 경영진과의 핵심 우선순위 차이로 인해 퇴사. 앤트로픽에 합류.
  • 일리야 수츠케버: 샘 알트만 축출 시도 후 복귀했다가 결국 회사 안전 및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로 퇴사. 안전한 AI 개발을 목표로 하는 SSI(Safe Superintelligence Inc.) 설립.

2024-11-15

  • 릴리안 웽(Lilian Weng): 연구 및 안전 부문 부사장. 새로운 도전을 한다며 퇴사 발표.

구글 딥마인드가 SynthID를 이미지·오디오에서 텍스트와 영상으로 확장하고, 제미나이 앱·웹에서 생성되는 텍스트와 VideoFX의 Veo 생성 영상에 적용함.

SynthID-Text는 언어 모델이 다음 토큰을 선택하는 확률 분포를 미세하게 조정해 사람이 읽을 때 드러나지 않는 통계적 패턴을 만드는 방식임. 영상에는 생성된 모든 프레임의 픽셀에 워터마크를 삽입함.

텍스트 일부 삭제·단어 변경·가벼운 재서술에는 비교적 견고하지만, 전체 재작성이나 다른 언어로의 번역에서는 검출 신뢰도가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한계도 함께 공개됨.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상이 자본관계 재검토 요구를 둘러싼 한국 측의 경영권 탈취 우려를 부인하고 이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할 체계 확보가 목적이라는 입장 재확인. 총무성은 위탁업체인 네이버의 자본 영향력이 라인야후의 충분한 관리·감독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라고 설명하며 자본관계까지 검토 대상으로 제시. 행정지도 목적을 둘러싼 비판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반박.

조 라이트 감독이 A. J. 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심리 스릴러 《우먼 인 윈도》가 넷플릭스에서 공개. 광장공포증으로 집 안에 머무는 심리학자 안나가 맞은편 집의 범죄를 목격했다고 믿으면서 기억과 현실 사이의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 줄리앤 무어는 안나가 이웃 제인 러셀로 알게 되는 여성 역으로 출연.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가 김승우와 장항준의 공동 진행으로 첫 방송됨. 《라이터를 켜라》와 《불어라 봄바람》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라디오 DJ로 호흡을 맞춘 프로그램.

장항준은 영화 제작 경험과 일상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함. 같은 해 김승우가 하차한 뒤에는 김진수와 함께 진행을 이어 간 방송 활동.

장항준

국립극단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결과 발표 뒤 공식 사과문을 발표함. 《개구리》(2013)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 부당한 지시와 외압, 검열이 이어졌고 극단이 이를 실행했다고 인정함. 피해자에게 개별적으로 사과하고, 차별과 배제의 재발을 막으며 제작 과정의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조사 결과 이후의 대응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최종 조사 결과 발표는 5월 8일에 이루어짐. 국립극단은 뒤이은 사과문에서 외부의 부당한 지시를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작품의 배제와 검열을 실행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함.

극단은 피해자 개별 사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장 연극인과의 간담회 및 분야별 자문위원회로 제작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하겠다고 설명함. 이후 장지혜 작가에 대한 사과 누락이 드러나 별도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전체 사과 뒤에도 피해자별 후속 조치가 이어짐.

국회가 청구한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을 기각한 결정(사건번호 2004헌나1). 대통령의 선거 관련 발언 등을 둘러싼 헌법과 법률 위반 여부, 그리고 그 위반이 대통령을 파면할 정도로 중대한지가 쟁점이 된 첫 대통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는 일부 법 위반을 인정하면서도 파면을 정당화할 중대한 위반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 탄핵은 단순한 정치적 불신임과 구별되며, 대통령 파면에는 헌법질서 수호의 관점에서 중대한 법 위반이 필요하다는 심사 기준의 제시.

볼프강 페테르젠 감독의 전쟁 서사극 《트로이》가 미국 극장에서 개봉. 헬레네를 둘러싼 갈등과 트로이 전쟁을 바탕으로 그리스 연합군과 트로이 왕국의 충돌을 묘사한 작품.

브래드 피트는 그리스 전사 아킬레우스 역으로 출연. 에릭 바나의 헥토르, 올랜도 블룸의 파리스, 다이앤 크루거의 헬레네와 함께 고대 전쟁의 주요 인물들을 연기.

헨리 제임스의 동명 소설을 루스 프라워 자브발라가 각색한 제임스 아이보리의 시대극. 부유한 미국인 부녀가 각각 결혼한 배우자들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축으로, 가족과 재산에 얽힌 욕망과 배신을 20세기 초 영국과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펼친 작품.

폴 오스터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룰루 온 더 브릿지》가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개막작으로 상영. 하비 카이텔은 총격으로 연주를 할 수 없게 된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지 마우러 역. 낯선 시신 곁에서 주운 가방 속 돌과 전화번호를 계기로 배우 지망생 실리아를 만나면서 사랑과 미스터리에 휘말리는 이야기.

하비 카이텔 이지 마우러 역

1984년 건축가 시저 펠리의 설계로 갤러리 면적을 약 2배로 넓힌 증축을 완료함. 미술관 위로 주거용 고층 건물 '뮤지엄 타워'를 함께 올려 그 분양 수익으로 확장 자금을 충당. 미술관이 부동산 개발과 결합한 운영 모델을 선보인 사례이자, 조각 정원에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비판도 받음.

1981 release 외할머니

《장마》 개봉

윤흥길의 소설을 윤삼육이 각색하고 유현목이 연출한 《장마》 개봉. 1979년 제작 후 1981년 극장에 오른 작품으로, 한국전쟁 중 한집에서 지내는 친가와 외가의 갈등을 어린 동만의 시선으로 그린 가족영화

황정순은 국군으로 싸우다 전사한 아들을 둔 외할머니, 김신재는 빨치산 아들을 기다리는 친할머니 역으로 출연. 집에 나타난 구렁이를 죽은 이의 넋으로 여겨 달래는 외할머니의 행동을 통해 두 노인의 화해로 이어지는 이야기

황정순 외할머니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소설 《Mrs Dalloway》가 런던의 The Hogarth Press에서 출간됨. 미국에서는 Harcourt, Brace and Company가 같은 해 초판을 발행함. 런던의 하루와 여러 인물의 의식을 교차시키는 구조를 통해 울프의 모더니즘 소설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음.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에 감염된 젖 짜는 여성 세라 넬름스의 병변에서 채취한 물질을 여덟 살 제임스 핍스에게 접종함. 핍스는 가벼운 증상을 겪은 뒤 회복했으며, 제너는 약 6주 뒤인 7월 천연두 물질을 이용한 인두 접종으로 예방 효과를 시험함. 핍스에게 천연두가 발병하지 않으면서 우두 감염이 천연두에 대한 방어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관찰의 핵심 사례.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거대한 대리석 조각을 작업 장소에서 시뇨리아 광장으로 옮기는 운반 작업이 시작됨. 이탈리아 문화유산 국가 목록은 이동이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었다고 기록함.

대형 공공 조각은 제작뿐 아니라 안전한 운반과 설치에도 기술과 협력이 필요함을 보여 주는 과정이었음. 이때의 이동은 9월 8일 공식 공개와 구별되며, 작품의 완성·운반·공개가 모두 같은 날 이루어진 것은 아님.

다비드 (미켈란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