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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미스터 라디오》가 김승우와 장항준의 공동 진행으로 첫 방송됨. 《라이터를 켜라》와 《불어라 봄바람》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라디오 DJ로 호흡을 맞춘 프로그램.

장항준은 영화 제작 경험과 일상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함. 같은 해 김승우가 하차한 뒤에는 김진수와 함께 진행을 이어 간 방송 활동.

장항준

국립극단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결과 발표 뒤 공식 사과문을 발표함. 《개구리》(2013)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 부당한 지시와 외압, 검열이 이어졌고 극단이 이를 실행했다고 인정함. 피해자에게 개별적으로 사과하고, 차별과 배제의 재발을 막으며 제작 과정의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조사 결과 이후의 대응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의 최종 조사 결과 발표는 5월 8일에 이루어짐. 국립극단은 뒤이은 사과문에서 외부의 부당한 지시를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작품의 배제와 검열을 실행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함.

극단은 피해자 개별 사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장 연극인과의 간담회 및 분야별 자문위원회로 제작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하겠다고 설명함. 이후 장지혜 작가에 대한 사과 누락이 드러나 별도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전체 사과 뒤에도 피해자별 후속 조치가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