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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박평식이 제22회 청룡영화상 사무국으로부터 정영일 영화평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은 뒤 수상을 거부함.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상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 이후 청룡영화상 측은 박평식이 확정 수상자가 아니라 후보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하면서 논란이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