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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12월 10일

14

한 번 기록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참가 단체들이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정하는 결의를 채택함.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실명으로 공개 증언한 김학순의 용기와 피해생존자들의 인권운동을 기리기 위한 결정.

이후 피해국과 여러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매년 8월 14일 공동행동과 추모·연대 행사를 개최함. 첫 세계 기림일인 2013년 8월 14일에는 여러 국가와 도시에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행사가 동시에 열림.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8월 14일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는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2018년부터 정부 주관 기념식을 개최함.

김학순 (여성운동가) 기림일의 유래가 된 증언 당사자

6·25전쟁이 발발한 뒤 피란하지 않고 서울에 남아 있던 김규식, 1950년 9월 조선인민군에 의해 납북. 북쪽으로 이동하던 중 지병이 악화되어 12월 10일 평안북도 만포진 인근 별오동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짐.

일제가 만주사변, 중일전쟁을 거쳐 인도차이나반도로까지 진격하자 미국은 격렬한 항의와 더불어 각종 경제적 제재를 가함. 이에 일제는 1941년 12월 7일, 선전포고 없이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을 공습, 태평양전쟁 일으킴. 이에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 이때 1940년 9월에 창설된 한국광복군이라는 정규군대를 보유하고 있던 임시정부는 진주만공습 직후인 1941년 12월 10일, 즉각적으로 일제에 선전포고를 하고, 연합국의 일원으로 참전하겠다는 뜻을 밝힘.

1898 파리 조약 (The Treaty of Paris of 1898). 1898년 파리 조약은 미국-스페인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결하기 위해 체결된 강화 조약. 스페인은 쿠바에 대한 모든 주권을 포기했고, 푸에르토리코와 괌을 미국에 무상으로 할양함. 미국은 스페인에 2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필리핀의 소유권을 넘겨 받음.

이 일로 미국이 본격적인 해외 식민지 보유국이 되며 미국 제국주의 시작을 알렸고, 스페인 제국은 마지막 주요 식민지를 잃으며 스페인 지국의 종말을 맞이함. 또한, 미국-필리핀 전쟁으로 이어짐.

당시 들랑브르(Delambre)와 메섕(Méchain)이 덩케르크와 바르셀로나 사이의 측량 결과를 발표하며 1미터의 길이를 443.296리뉴(lignes)로 고정. 공화력 8년 프뤼메르 19일 (1799년 12월 10일) 법령으로 이 수치를 1m 로 정의. 1kg 은 18,827.15그레인(grains)으로 규정.

참고로 미터법 이전 프랑스의 길이 단위 리뉴와 무게 단위 그레인을 설명하면,

1리뉴((ligne)는 1 파리 인치(pounce)의 1/12로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약 2.255829mm. (1/144 파리 피트(pied) = 1/12 파리 인치(pounce)) 1그레인(grain)은 약 0.05311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