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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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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사전의 현대 영어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인 Oxford Dictionaries Online이 ‘clickbait’를 신규 표제어로 추가함. 사전은 클릭베이트를 인터넷에서 관심을 끌고 특정 웹페이지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주목적인 콘텐츠로 정의함. ‘YOLO’, ‘mansplain’, ‘listicle’ 등 동시대 인터넷·대중문화 어휘와 함께 수록되며, 클릭베이트가 일시적 유행어를 넘어 널리 통용되는 디지털 미디어 용어로 정착했음을 보여준 사례.

클릭베이트

조이 퀸의 전 연인 에런 조니가 두 사람의 관계와 결별 과정을 장문으로 서술한 「더 조이 포스트」를 게시. 게시물에는 사적 대화와 연락 내용을 공개하고, 퀸이 게임 언론인 네이선 그레이슨과의 성적 관계를 통해 자신의 게임에 호의적 보도를 얻었다는 취지의 암시 포함.

그러나 그레이슨은 퀸의 게임 《Depression Quest》를 리뷰한 적이 없었고, 그가 해당 게임을 언급한 글도 두 사람의 관계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확인됨. 초기 게시물이 게임 커뮤니티와 익명 게시판으로 확산되면서 퀸을 향한 신상공개·성적 모욕·협박이 이어졌고, 훗날 게이머게이트로 불린 온라인 괴롭힘 캠페인의 직접적 출발점으로 자리함.

게이머게이트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에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게시물의 노출을 줄이겠다고 발표함. 링크를 클릭한 이용자가 외부 페이지에 머문 시간과 곧바로 페이스북으로 돌아오는 비율, 클릭 수 대비 좋아요·댓글·공유 등 반응 비율을 뉴스피드 순위 산정에 반영하는 방식. 거대 소셜 플랫폼이 이용자 행동 신호를 바탕으로 클릭베이트 배포를 직접 억제하기 시작한 초기 사례로, 페이스북 유입에 의존하던 바이럴 미디어의 트래픽 전략에 구조적 영향을 미침.

클릭베이트

2014년 8월 게임 개발자 조 퀸의 전 연인 에론 조니가 관계와 이별을 다룬 장문의 게시물을 공개한 뒤, 익명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퀸이 게임 저널리스트와의 관계를 통해 부당한 호평이나 경력상 이득을 얻었다는 주장을 확산함. 해당 주장은 근거가 없었고, 거론된 기자는 퀸의 게임 《Depression Quest》를 리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8월 27일 배우 애덤 볼드윈이 ‘#GamerGate’ 해시태그를 사용하면서 논란은 하나의 느슨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결집함. 이후 조 퀸, 아니타 사키지언, 브리아나 우 등 여성 게임 개발자·비평가를 겨냥한 신상 공개, 성폭력·살해 협박, 계정 공격이 이어짐.

게이머게이트는 ‘게임 저널리즘 윤리’를 내세운 일부 참여자들의 주장과 별개로, 여성과 페미니즘 비평가를 표적으로 한 조직적 온라인 괴롭힘의 대표 사례로 평가됨. 익명 게시판, 소셜미디어 해시태그, 집단 행동이 결합해 트롤링이 지속적 괴롭힘과 위협으로 증폭될 수 있음을 드러낸 사건으로 남음.

트롤링 게이머게이트

게임 저널리스트 리 알렉산더가 가마수트라에 「'게이머'는 당신의 독자일 필요가 없다. '게이머'는 끝났다」를 게재. 글은 게임을 즐기는 인구와 게임 문화가 넓어졌으며, 산업이 특정한 전통적 게이머 정체성을 중심 독자층으로 전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함.

게시 직후 비슷한 문제의식을 다룬 게임 매체의 칼럼들이 함께 묶여, 게이머게이트 참여자들 사이에서 “게임 언론이 게이머를 적대시한다”는 주장과 이른바 “게이머는 죽었다” 담론의 표적이 됨. 이후 일부 참여자들은 이 글을 문제 삼아 가마수트라 광고주에게 조직적으로 항의했고, 인텔은 2014년 10월 가마수트라 광고 캠페인을 중단함.

게이머게이트

배우 애덤 볼드윈이 조이 퀸을 둘러싼 공격성 콘텐츠를 소개하며 트위터에서 #GamerGate 해시태그를 사용. 이후 이 해시태그가 게임 저널리즘 윤리 문제를 내세운 논쟁과 여성 게임 개발자·비평가를 겨냥한 괴롭힘을 묶는 표지로 빠르게 확산됨.

게이머게이트는 중앙 지도부나 단일한 조직 구조 없이 전개됐지만, #GamerGate 해시태그가 참여자들의 주장·공격·동원을 연결하는 공통된 명칭과 집결점으로 기능함.

「더 조이 포스트」가 확산된 뒤 조이 퀸은 4chan 등 익명 게시판과 소셜 미디어에서 사생활 정보 공개, 성적 모욕, 협박의 표적이 됨. 퀸의 주소 등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도싱이 이어졌고, 강간·살해 위협으로 인해 거처를 떠나야 했다고 알려짐.

초기에는 전 연인의 게시물에서 비롯된 사적 갈등과 근거 없는 이해충돌 의혹이 공격의 명분으로 활용됨. 이후 4chan 이용자들과 IRC 채널 참여자들이 해시태그 캠페인과 온라인 공격을 조직·확산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개인을 겨냥한 공격이 게이머게이트 괴롭힘 캠페인의 초기 국면으로 전환됨.

게이머게이트

이액세스와 윌콤의 통합 회사가 2014년 8월 ‘Y!모바일’ 브랜드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함. 소프트뱅크는 대형 통신사 브랜드와 별도로 저가·단순 요금제를 내세운 하위 브랜드를 구축해 일본 알뜰·저가 이동통신 수요에 대응함. Y!모바일은 2015년 소프트뱅크 모바일과 합병된 뒤에도 독립 브랜드로 유지됨.

소프트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