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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5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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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메모리와 저장장치 공급이 빠듯해지고 부품 가격이 급등하자, 맥과 아이패드 등 일부 하드웨어의 판매 가격을 인상함. 애플은 그동안 원가 상승분을 고객에게 전가하지 않으려 했으나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

미국 기준으로 맥북 네오는 599달러에서 699달러로, 512GB 맥북 에어는 1,099달러에서 1,299달러로, 1TB 맥북 프로는 1,699달러에서 1,999달러로 인상됨. 128GB 아이패드 에어는 599달러에서 749달러로 올랐으며, 홈팟과 애플 TV 가격도 함께 조정됨. 아이폰은 이번 인상 대상에서 제외.

AI 인프라 투자 붐이 메모리 공급을 흡수하면서 소비자 전자제품 가격에 직접 전가된 사례이자, 팀 쿡이 일주일 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뒤 실제 조치로 이어짐.

앤트로픽은 중국 알리바바와 자사 AI 연구소 큐원(Qwen) 에 연계된 운영자들이 허위 계정을 대규모로 만들어 AI 모델 클로드에 무단 접근했다고 주장함.

앤트로픽 측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2026년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만5천 개의 허위 계정으로 클로드와 2,880만 건 이상 상호작용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에이전트 추론 등 핵심 역량의 출력을 확보하려 했음.

앤트로픽은 이를 고성능 모델의 응답을 자체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적대적 증류(adversarial distillation)’ 공격으로 규정하고, 자사 모델 역량을 무단 추출하려는 최대 규모의 사례라고 주장함. 다만 이는 앤트로픽의 주장에 근거한 사안이며, 보도 시점에 알리바바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