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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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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부가 강제동원 피해자 고 민문식의 유족 5명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제철의 상고를 기각하고 유족들에게 총 8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함.

민문식은 1942년 일본제철 가마이시제철소에 강제동원됐으며, 유족들은 2019년 4월 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함.

1심은 소멸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해 원고 패소 판결했으나 2024년 항소심은 2018년 10월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까지 피해자들이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운 객관적 장애가 있었다고 보고 판결을 뒤집음.

대법원이 일본제철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을 소멸시효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삼는 후속 판례 흐름이 다시 확인됨.

일본제철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

앤트로픽이 Chrome 확장 프로그램의 Claude 사이드 패널을 *로드 코워크 세션과 통합함. 기존에는 크롬 사이드 패널에서 진행한 대화와 Claude 데스크톱·웹·모바일 앱의 세션이 서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이번 변경으로 동일한 Cowork 세션을 여러 환경에서 이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됨.

크롬에서 시작한 작업과 대화 기록이 계정에 저장되고, 클로드의 스킬과 커넥터도 브라우저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됨. 클로드 인 크롬이 현재 페이지를 읽고 링크 클릭, 텍스트 입력, 페이지 이동, 양식 작성 등의 브라우저 작업을 수행한 뒤, 사용자가 데스크톱·웹·모바일 클로드에서 같은 세션을 이어받아 후속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됨.

또한 자동 승인 모드에서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양식 제출·메시지 전송·파일 다운로드 등 중요한 동작 직전에 별도의 검사를 수행해 사용자의 원래 요청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안전장치를 도입함. 새로운 사이드 패널은 발표 당일 맥스와 팀 요금제에 제공됐으며 프로 이용자에게는 순차적으로 확대됨.

클로드 앤트로픽 개발사

스페이스X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장시간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그록 봇(Grok Bot)'을 베타로 출시함. 그록 봇은 독립된 클라우드 컴퓨터 환경에서 웹사이트와 업무 도구에 로그인해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수행하고, 작업 완료나 사용자 승인이 필요한 시점에만 다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작동함.

여러 개의 봇을 병렬로 실행하거나 한 봇이 다른 봇에 업무를 배분할 수 있으며, 봇끼리 메시지를 주고받아 작업 맥락을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함. 기존 업무 방식과 대화 맥락을 기억해 이후 작업에 활용하고, 중단된 업무를 이어받는 지속형 업무 에이전트를 지향함.

출시 당시 데스크톱과 iOS에서 SuperGrok Heavy 이용자에게 제공됐으며, 커서 울트라와 커서 팀 프리미엄 이용자도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됨. 이에 따라 그록 봇은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실제 업무를 위임받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AI 동료'형 제품 경쟁의 한 사례로 등장함.

배재고 야구부가 출전 정지 징계 이후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인천고를 상대로 45일 만에 공식전에 복귀함. 경기 전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모자를 벗고 인사했으며, 경기 중에는 상대를 자극할 수 있는 단체 응원을 자제함.

배재고는 인천고에 5대8로 패해 1회전에서 탈락하면서 2026년 공식 대회 일정을 마침. 논란 이후 약 한 달여 만의 전국대회 복귀전이 동시에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