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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창, 대만 공업기술연구원 퇴직 후 뱅가드 인터내셔널 반도체 회장 취임

(32년 전)

모리스 창은 1994년 대만 공업기술연구원(ITRI)에서 물러난 뒤, TSMC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뱅가드 인터내셔널 반도체(VIS) 회장을 맡음. VIS는 TSMC에서 분리된 D램 제조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대만의 반도체 제조 기반을 메모리 분야까지 넓히려는 시도와 연결됨.

그는 2003년까지 VIS 회장을 겸임함. 다만 VIS가 이후 전업 파운드리로 사업 방향을 바꾸면서 TSMC와 경쟁 가능성이 생기자, 모리스 창은 2003년 이사회에서 물러남. TSMC 중심의 대만 반도체 생태계가 여러 전문 제조 기업으로 분화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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