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보안사령부, 녹화사업으로 사상전향과 프락치 활동 강요
1982-09 ~ 1984-12 44년 전
보안사령부가 전담 심사과를 두고 학생운동 전력자 등의 사상을 바꾸고 학내 정보를 수집하게 하는 녹화사업을 본격화함. 강제징집된 학생뿐 아니라 정상 입대자 등도 대상이 되었으며, 감금·폭행·협박으로 동료와 선후배의 활동을 보고하도록 강요받았음.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2006년 1,192명의 녹화사업 대상자를 추정하고 전두환이 서명한 1983년 12월 문서에 사업 실적이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군사안보를 이유로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 국가폭력의 사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