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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한국 극장 개봉

2017-06-29 목요일 · 9년 전

봉준호의 《옥자》가 한국 극장에서 개봉함. 거대 식품기업에 빼앗긴 슈퍼돼지 옥자를 되찾으려는 소녀 미자의 여정을 통해 산업형 축산과 기업 권력을 모험극과 풍자로 풀어낸 작품임.

틸다 스윈튼은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우는 루시 미란도와 이윤을 우선하는 낸시 미란도 쌍둥이 자매를 연기하고 공동제작자로도 참여함. 봉준호·존 론슨과 인물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창작 과정에 관여했으며, 상반된 태도를 지닌 두 경영자를 통해 같은 기업 권력의 두 얼굴을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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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