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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초 서울 관객 100만 명 돌파

1993-10-30 토요일 · 33년 전

《서편제》가 개봉 204일 만인 1993년 10월 30일 서울 관객 100만 명 돌파. 전날까지 99만 3,340명이 관람한 뒤 이날 저녁 시네하우스 상영에서 100만 번째 관객을 맞으며 세운 한국영화 흥행 기록.

이미 8월에 《장군의 아들》이 보유하던 종전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넘어선 뒤 이어진 장기 흥행. 판소리 가족의 삶을 다룬 작품이 폭넓은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며 전통문화와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계기.

단일 영화의 관객 증가를 넘어 ‘서편제 신드롬’으로 불린 문화적 반향의 정점. 당시 집계 범위가 서울 관객이라는 점에서, 후대 전국 통합전산망의 관객 기록과 구분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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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