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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에게 다비드 제작 의뢰
1501-08-16 금요일 · 525년 전
피렌체 대성당 관리 기관이 스물여섯 살의 미켈란젤로에게 대형 대리석 인물상 제작을 맡김. 이미 다른 조각가들이 작업한 돌을 활용해 성서 속 다비드를 표현하는 의뢰였음.
원래 목적은 대성당 외부의 높은 위치에 조각을 설치하는 것이었으므로, 오늘날 미술관 바닥에서 감상하는 환경과는 다른 시점을 전제로 한 기획임. 미켈란젤로는 남아 있던 재료의 제약을 극복하며 작업을 이어 갔고, 1504년 작품을 완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