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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극장에서 4막 8장의 창극 《심청전》 공연
1936-12 90년 전
조선성악연구회가 1936년 12월 동양극장에서 4막 8장으로 구성한 창극 《심청전》을 공연. 정정렬과 송만갑 등 판소리 명창이 참여했으며, 긴 판소리 서사를 여러 막과 장으로 나누는 대본 정리가 중요한 제작 과제. 판소리의 인기가 줄어들던 상황에서 익숙한 이야기를 극장 무대로 옮겨 창극을 대중화하고 새로운 관객을 확보하려는 시도. 희극적 요소와 비극적 정서를 함께 구성한 각색으로 평가되지만, 당시 공연 대본은 현재 전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