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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역의 피난민 열차 수송과 흥남으로 몰린 행렬
1950-12-15 ~ 1950-12-16 금요일 · 76년 전
알몬드가 함흥 주민 수천 명을 열차로 옮기겠다고 알리자 약 6만 명이 역으로 모여든 상황. 민사업무 인력과 한국군 헌병이 질서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튿날 새벽 열차가 출발함. 자리가 부족한 피난민들은 철로와 샛길을 따라 흥남 방어선 안으로 들어가려는 이동을 계속함. 항구의 승선 장면에 앞서 육지의 교통과 통제가 민간인의 탈출 기회를 좌우했던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