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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복원 경험을 통합한 현대 OPD 출범
1975 51년 전
1966년 홍수 뒤 피렌체의 복원 조직은 훼손된 대형 작품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해 포르테차 다 바소로 작업 공간을 확대하고 해외 전문가들과 기술을 교류함. 1975년 문화·환경유산부의 출범에 맞춰 오래된 오피피초 공방과 미술감독기관의 복원실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됨. 개별 작품의 응급 구조에서 축적한 경험을 상설 연구·복원·전문 교육의 제도적 기반으로 연결한 변화. 전통적 수공 기술과 과학적 진단을 함께 활용하는 현대 OPD의 성립으로, 홍수 이후 보존 역량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전문 체계로 자리 잡게 된 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