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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피렌체 홍수 타임라인 · 4/9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노강 범람으로 대규모 문화유산 침수

1966-11-04 금요일 · 60년 전

수일간의 호우 뒤 11월 4일 새벽 아르노강이 범람해 강변 주거지와 피렌체 역사 도심으로 물과 진흙이 밀려듦. 국립중앙도서관 앞 제방을 넘은 물이 산타크로체 지구와 박물관까지 확산하고, 베키오 다리의 상점과 도심 건축물에도 큰 피해를 남김. 생활 공간의 침수와 함께 회화·조각·장서가 물과 오염물에 노출되면서, 주민 구조와 문화유산의 긴급 수습을 동시에 수행해야 했던 재난. 강물이 빠진 뒤에도 작품 재료에 스며든 수분과 진흙, 유출된 연료가 손상을 이어가면서 수습 작업이 장기 보존 문제로 전환됨. 유명 미술품의 피해와 주민의 생활 기반 상실이 겹쳐, 재난 구호와 문화재 구조를 분리하기 어려웠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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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202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