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에서 첫 세계대회 개최와 의료인 공동 선언
미국 버지니아주 에얼리 하우스에서 국제핵전쟁방지의사회 첫 세계대회 개막. 12개국 의사들의 토론을 통해 핵전쟁의 즉각적 피해와 장기적인 건강·환경 영향을 정리하고, 세계의 의료인에게 예방 활동 참여를 요청한 공동 선언 마련.
폭발과 열·방사선에 의한 대량 사상자뿐 아니라 병원·교통·통신·식수 체계의 파괴 때문에 기존 재난 대응으로는 환자를 구할 수 없다는 문제 제기. 군비경쟁에 투입되는 자원이 보건과 사회적 필요를 침해한다는 지적도 포함. 국경을 넘는 의료인의 연구·교육 협력을 정기적인 세계대회로 발전시킨 첫 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