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비데니우스, 데이비드 액스마크, 알란 라르손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MySQL의 첫 버전을 공개. 기존 mSQL과 자체 ISAM 루틴을 결합하려던 시도에서 출발했으나, mSQL의 성능과 유연성 한계로 새 SQL 인터페이스를 개발한 결과. mSQL과 거의 같은 API를 유지해 기존 mSQL용 제3자 코드의 이식 용이성 확보.
MySQL
구조화 질의 언어(SQL)를 사용하는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 1995년 마이클 비데니우스, 데이비드 액스마크, 알란 라르손이 첫 버전을 공개했으며, 빠른 처리 성능과 비교적 낮은 도입 비용을 앞세워 웹 애플리케이션의 대표적 데이터 저장소로 자리잡음. 리눅스·아파치·MySQL·PHP/Perl/Python을 묶은 LAMP 스택의 핵심 구성요소로 널리 사용됐고, 워드프레스·드루팔 등 다수의 웹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서 활용됨.
주로 C와 C++로 작성됐으며, GPLv2 기반 커뮤니티 배포판과 상용 라이선스를 함께 제공하는 이중 라이선스 모델을 운영. InnoDB, MyISAM 등 용도별 스토리지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플러그형 구조가 특징이며, InnoDB는 트랜잭션·행 수준 잠금·외래 키를 지원하는 범용 엔진으로 자리잡음. MySQL 5.0에서 저장 프로시저·트리거·뷰를 추가하고, MySQL 5.5에서 InnoDB를 기본 스토리지 엔진으로 전환하며 업무용 데이터베이스 활용 범위를 넓힘.
MySQL 8.0에서는 트랜잭션 기반 데이터 사전, 공통 테이블 식(CTE), 윈도 함수, 역할 기반 권한 관리, JSON 처리 기능 등을 강화. 문서 저장소 기능은 MySQL 5.7에서 도입된 X Plugin과 X DevAPI를 바탕으로 관계형 테이블과 JSON 문서를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발전. 2008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 인수된 뒤, 2010년 오라클의 썬 인수 완료로 오라클 소유 제품이 됨. 이 과정에서 창시자 마이클 비데니우스가 MariaDB를 분기하며 MySQL 생태계는 오라클 주도의 MySQL과 독립 커뮤니티 중심의 MariaDB로 나뉘는 계기 형성.
타임라인
19비데니우스·악스마르크·라르손, MySQL 창립하고 첫 버전 공개
미카엘 비데니우스가 데이비드 악스마르크, 알란 라르손과 함께 MySQL을 창립하고 첫 버전을 공개함. 비데니우스가 기존에 개발하던 데이터 처리 코드를 기반으로 SQL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면서 MySQL의 핵심 코드가 형성됨.
MySQL이라는 이름은 비데니우스의 딸 My에서 따옴. 이후 단순성과 빠른 성능을 앞세워 웹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는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성장함.
비데니우스와 MySQL AB가 MySQL의 자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GNU GPL로 변경함. GPL 버전과 상용 라이선스를 함께 제공하는 이중 라이선스 방식을 통해 자유로운 소프트웨어 배포와 기업 대상 상용 사업을 병행함.
이 모델은 이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사업 모델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음.
MySQL 3.23.34a부터 트랜잭션 안전 테이블 엔진인 InnoDB를 소스 배포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 InnoDB는 트랜잭션 처리와 행 수준 잠금을 지원해, MyISAM 중심의 기존 사용 방식과 다른 데이터 무결성·동시성 처리 기반 마련. 다만 외래 키 제약은 이 버전이 아니라 MySQL 3.23.44부터 지원.
마이클 비데니우스와 데이비드 액스마크, MySQL AB가 참여한 『MySQL Reference Manual』이 오라일리에서 출간. MySQL AB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던 공식 레퍼런스 매뉴얼을 인쇄본으로 옮긴 책으로, MySQL 3.23과 4.0의 설치, 관리, 권한 설정, 성능 조정, 오류 복구 등을 다룸. 초기 MySQL 사용자와 운영자가 공식 기술 문서를 책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출간.
MySQL 공동 창립자이자 핵심 개발자인 미카엘 비데니우스가 핀란드 올해의 소프트웨어 기업가로 선정됨. MySQL을 세계적으로 확산된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성장시키고 상용 사업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음.
MySQL 5.0.15가 프로덕션 환경용 정식 배포 버전(GA)으로 공개. 저장 프로시저와 저장 함수, 트리거, 뷰, 커서, INFORMATION_SCHEMA, 엄격 SQL 모드 등을 포함한 5.0 계열의 주요 기능이 정식 버전으로 제공됨. 기존 웹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활용 범위를 넘어, 더 복잡한 데이터 처리와 운영 요구를 다룰 기반을 확장한 출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MySQL의 개발사 MySQL AB를 약 1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최종 합의를 발표. 거래 대가는 현금 약 8억 달러와 옵션 약 2억 달러로 구성. 자바와 솔라리스 등을 보유한 썬이 데이터베이스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MySQL의 개발·지원·판매 체계를 자사 조직에 통합하기로 한 인수 발표.
비데니우스는 인수 이후 썬에서 MySQL 개발을 계속했으나 개발 방향과 조직 운영을 둘러싼 갈등을 겪음.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약 10억 달러 규모의 MySQL AB 인수를 완료. MySQL AB는 썬의 조직 안으로 편입됐고, MySQL은 독립 회사가 개발·지원·판매하던 제품에서 썬의 소프트웨어 사업 포트폴리오에 속한 제품으로 전환. 2008년 1월의 인수 합의 발표를 실제 소유권 이전으로 마무리한 사건.
비데니우스가 MySQL 개발 방식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조직 운영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회사를 떠났다고 발표함. 특히 MySQL 5.1의 품질과 출시 과정 등을 둘러싸고 경영진과 의견 충돌을 겪은 것으로 알려짐.
퇴사 뒤 몬티 프로그램 Ab를 설립하고 독립적인 MySQL 계열 데이터베이스 개발에 나섬.
비데니우스와 MySQL 핵심 개발자들, MariaDB 프로젝트 시작
MySQL 공동 창립자 미카엘 '몬티' 비데니우스가 2009년 2월 Sun Microsystems를 떠난 뒤 Monty Program Ab를 설립하고, 기존 MySQL 핵심 개발자들과 함께 MariaDB 개발을 시작함.
MariaDB는 MySQL의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자유·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출발함. 이름은 비데니우스의 딸 마리아(Maria)에서 따왔으며, 이후 독자적인 스토리지 엔진과 기능을 추가하면서 MySQL과 별개의 개발 경로를 구축함.
MariaDB, 첫 공개 버전 5.1.38 베타 출시
MariaDB 프로젝트가 첫 공개 버전인 MariaDB 5.1.38 베타를 출시함. MySQL 5.1.38을 기반으로 기존 MySQL의 명령어와 인터페이스, 라이브러리 및 API와의 높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기능과 성능 개선을 추가함.
MariaDB 5.1.38에는 MySQL의 InnoDB를 대체하는 Percona의 XtraDB를 비롯해 Maria와 PBXT 스토리지 엔진, 스레드 풀, 테이블 제거 최적화, 확장된 슬로 쿼리 로그 등의 기능이 포함됨.
이 릴리스는 2009년 시작된 MariaDB 프로젝트가 실제 사용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로 처음 공개된 사건으로, 이후 MySQL과 별도로 발전하는 MariaDB 릴리스 계열의 출발점이 됨.
비데니우스가 오라클의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로 MySQL까지 오라클의 통제 아래 들어가는 것에 반대하며 'Save MySQL' 캠페인을 전개함. 오라클이 자사의 상용 데이터베이스와 경쟁하는 MySQL의 개발·라이선스 정책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유럽연합에 인수 조건 부과를 촉구함.
비데니우스와 몬티 프로그램 Ab는 MariaDB를 독립적인 MySQL 계열 대안으로 개발하면서 오라클의 MySQL 소유와 경쟁하는 구도를 형성함.
오라클이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인수를 완료함. 2009년 4월 발표된 거래는 약 74억 달러 규모였으며, 미국과 유럽연합의 규제 승인 절차를 거쳐 2010년 1월 최종 종결됨. 이로써 1982년 설립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약 28년간 이어 온 독립 기업으로서의 경영을 마감하고 오라클 조직에 편입됨.
오라클은 이 인수로 자바 플랫폼과 관련 특허·저작권, OpenJDK와 Java SE의 개발 주도권을 비롯해 솔라리스, MySQL, SPARC 서버·스토리지 등 썬의 핵심 기술 자산을 확보함. 래리 엘리슨은 당시 자바를 오라클이 인수한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자산으로 평가하며, 오라클의 미들웨어·데이터베이스·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전략과의 결합을 강조함.
인수는 자바의 기술적·법적 통제권이 썬에서 오라클로 넘어간 전환점이기도 함. 이후 오라클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된 Java SE API 선언 코드 문제를 둘러싸고 구글과 소송을 벌였고, 이 분쟁은 2021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구글의 사용을 공정 이용으로 판단하며 종결됨.
자바가 창립 기업 썬의 독립적 관리 체제에서 벗어나, 대형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제품 전략과 사업 모델 안으로 편입된 사건.
MySQL 5.5.8이 프로덕션 환경용 정식 배포 버전(GA)으로 공개. MyISAM 대신 InnoDB가 새 테이블의 기본 스토리지 엔진이 되어, ENGINE 절을 지정하지 않고 생성하는 테이블이 기본적으로 트랜잭션, 행 수준 잠금, 외래 키를 지원하는 InnoDB 테이블로 만들어지게 됨. 기존 MyISAM 테이블은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았으나, 기본 동작을 비트랜잭션 엔진 중심에서 트랜잭션 중심으로 전환한 주요 변화.
MySQL 5.6.10이 프로덕션 환경용 정식 배포 버전(GA)으로 공개. 전역 트랜잭션 식별자(GTID) 기반 복제, 멀티스레드 복제, 온라인 DDL, InnoDB 전문 검색과 memcached 연동 등을 도입. 복제 구성의 일관성과 장애 복구, 대용량 테이블 운영 기능을 강화하며 고가용성·대규모 서비스 환경을 겨냥한 기능 확장.
MySQL 5.7.9가 프로덕션 환경용 정식 배포 버전(GA)으로 공개. 네이티브 JSON 데이터 타입과 생성 열, 다중 소스 복제, sys 스키마, 강화된 InnoDB 기본 설정 등을 포함. 관계형 데이터 처리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JSON 기반 데이터와 운영 진단·복제 관리 수요를 더 폭넓게 다룰 수 있게 한 출시.
MySQL 8.0.11이 프로덕션 환경용 정식 배포 버전(GA)으로 공개. 트랜잭션 기반 데이터 사전, 공통 테이블 식(CTE), 윈도 함수, 확장된 JSON 처리, 역할 기반 권한 관리, 개선된 복제 기능을 도입하고, X Plugin과 X DevAPI를 통해 관계형 테이블과 JSON 문서를 함께 다룰 수 있는 문서 저장소 기능 제공. MySQL 5.7 이후의 주요 세대 교체로, SQL 표준 지원과 운영·보안 기능을 대폭 확장한 출시.
MySQL 8.4.0이 장기 지원 버전(LTS) 계열의 첫 릴리스로 공개. 기존 8.0 계열을 잇는 안정화 중심 버전으로, 오라클이 Innovation 릴리스와 LTS 릴리스를 병행하는 새 버전 정책 아래 장기 운영 환경을 위한 기준선 역할을 맡음. 최신 기능을 빠르게 도입하는 Innovation 계열과 장기 유지보수를 우선하는 LTS 계열을 구분한 지원 체계의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