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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폭염작업의 건강장해 예방 기준을 강화함.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작업 등에 대해 규정된 조건에 따라 2시간 이내마다 20분 이상의 휴식을 부여하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함. 기후위기에 따른 고온 노출을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대상으로 구체화한 변화.

개정 위험성평가 지침이 시행되어 체크리스트와 핵심요인 기술법 등 간편한 평가방식을 도입함. 월·주·일 단위의 활동을 연계하는 상시평가를 신설하고 위험성평가의 모든 과정에 근로자가 참여하도록 함.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실제 작업 위험을 찾고 개선하는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변화.

사건지평선망원경 협력단이 은하 M87 중심의 초대질량 블랙홀 M87* 주변에서 관측한 밝은 고리와 중앙의 어두운 그림자 이미지를 공개함. 관측된 고리 지름과 비대칭 구조가 일반 상대론적 자기유체역학 모형의 예측과 부합하고 중심 천체의 질량을 약 65억 태양질량으로 추정한 결과. 사건지평선 규모의 구조를 처음 영상화해 강한 중력장을 시험한 천문학적 이정표.

유럽남방천문대 일반 상대성이론

금융회사 건물로 쓰이던 옛 극장이 연극 중심 제작극장인 명동예술극장으로 다시 문을 엶. 개관공연으로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를 이병훈 연출로 올렸으며 장민호·신구 등 원로와 젊은 배우들이 함께 참여함. 대관 중심 공간을 넘어 작품 제작과 관객 개발을 수행하는 공공극장으로 새 출발함.

명동예술극장 복원에 관한 언론의 문제 제기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업 취지를 설명함. 식민지기 건축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보다 해방 후 공연예술의 산실이었던 장소의 역사성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힘. 전면·측면 벽체 일부는 보존하고 내부와 외벽 대부분은 현대 공연장 기능에 맞춰 새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