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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격 이후의 국가적 위기를 다룬 6부작 정치 스릴러 《제로 데이》의 넷플릭스 공개. 로버트 드 니로가 배후를 조사하는 전직 미국 대통령 조지 멀런을 맡고 총괄제작에도 참여한 첫 TV 시리즈 주연작. 레슬리 링카 글래터가 전편을 연출하고, 정보의 신뢰성과 권력의 책임을 둘러싼 갈등을 다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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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마셜 감독의 드라마 《사랑의 기적》(Awakenings)이 대한민국에서 개봉함.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의 기록을 바탕으로 장기간 반응을 보이지 않던 환자들에게 치료를 시도하는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를 다룸. 로빈 윌리엄스가 색스를 모델로 한 맬컴 세이어 의사를 연기함.

로버트 드 니로가 오랫동안 병원에 머물다 치료로 잠시 일상을 되찾는 레너드 로 역으로 출연. 로빈 윌리엄스의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회복의 기쁨과 그 한계를 함께 보여주는 작품.

2012년 8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빈센트 토머스 브리지에서 투신해 사망. 향년 68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 당국은 사망을 자살로 판정했으며, BFI는 사후 토니 스콧이 16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하고 영화·텔레비전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한 경력을 조명.

토니 스콧 감독의 《언스토퍼블》 한국 개봉. 폭주하는 무인 화물열차를 멈추려는 베테랑 기관사와 신입 차장을 그린 액션 스릴러로, 덴젤 워싱턴과 크리스 파인이 주연. 토니 스콧과 덴젤 워싱턴의 다섯 번째 장편 협업이자, 2012년 스콧의 사망 전 완성한 마지막 감독 장편.

토니 스콧 감독·제작의 《펠햄 123》 한국 개봉. 뉴욕 지하철 열차를 납치한 무장범과 교통관제원 사이의 협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범죄 스릴러로,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가 주연. 존 고디의 소설을 다시 영화화한 작품이며, 토니 스콧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협상과 추격이 병행되는 구조를 빠른 편집과 이동감 있는 화면으로 구성.

토니 스콧 감독

토니 스콧 감독의 《데자뷰》 한국 개봉. 뉴올리언스 여객선 폭발 사건을 수사하는 ATF 요원이 4일 반 전의 과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감시 기술을 이용해 범인을 추적하는 SF 액션 스릴러. 덴젤 워싱턴과의 세 번째 장편 협업으로, 감시 기술과 시간여행 개념을 추격극의 구조에 결합한 작품.

토니 스콧 감독·제작의 《도미노》 개봉. 배우 로런스 하비의 딸로 모델 활동을 하다가 현상금 사냥꾼이 된 도미노 하비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범죄 액션으로,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 화면 노출과 색채를 거칠게 변형하고 빠른 컷과 반복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2000년대 토니 스콧의 실험적인 시각 스타일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인 작품.

토니 스콧 감독·제작의 《맨 온 파이어》 한국 개봉. 멕시코시티에서 경호를 맡은 전직 요원이 납치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복수 스릴러로, 덴젤 워싱턴과 다코타 패닝이 주연. 강한 색채와 노출 변화, 거친 편집을 적극 활용하며 2000년대 토니 스콧의 시각적 스타일을 선명하게 드러낸 작품.

토니 스콧 감독의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한국 개봉. 우연히 국가안보국(NSA)의 불법 감시와 살인을 입증할 영상을 손에 넣은 변호사가 정보기관의 추적 대상이 되는 감시 스릴러로, 윌 스미스와 진 해크먼이 주연. 위성·통신·CCTV 등 전자 감시 기술을 추격극의 핵심 장치로 활용하며 1990년대 후반 토니 스콧의 테크노 스릴러 성향을 대표하는 작품.

토니 스콧 감독의 《더 팬》(The Fan) 한국 개봉. 피터 에이브러햄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스타 바비 레이번을 향한 집착이 점차 폭력으로 변해가는 팬 길 레너드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스포츠 스릴러. 로버트 드 니로와 웨슬리 스나입스가 주연.

야구 경기의 속도감과 관중의 열기를 집착과 불안의 심리극에 결합한 작품으로, 《크림슨 타이드》 이후 토니 스콧이 스포츠와 스릴러의 요소를 혼합해 연출한 1990년대 중반 작품.

토니 스콧 감독의 《크림슨 타이드》 한국 개봉. 핵미사일 발사 명령의 진위를 둘러싸고 미 해군 핵잠수함의 함장과 부함장이 충돌하는 군사 스릴러로, 진 해크먼과 덴젤 워싱턴이 주연. 제한된 잠수함 내부 공간과 지휘권 갈등을 중심으로 긴장을 구성했으며, 이후 여러 작품으로 이어지는 토니 스콧과 덴젤 워싱턴의 장편영화 협업이 시작된 작품.

토니 스콧 감독의 《리벤지》(Revenge) 한국 개봉. 짐 해리슨의 중편소설을 바탕으로, 멕시코의 유력 인사와 오랜 친구 사이인 전직 미 해군 조종사가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복수극으로, 케빈 코스트너·앤서니 퀸·매들린 스토가 출연.

멕시코 현지 로케이션과 제프리 킴볼의 촬영을 바탕으로 로맨스와 범죄극을 결합한 작품. 《탑건》과 《비버리 힐스 캅 2》의 대형 상업영화 이후 토니 스콧이 보다 어둡고 비극적인 성인 드라마로 방향을 넓힌 시기의 연출작.

토니 스콧 감독의 《폭풍의 질주》(Days of Thunder) 개봉. 톰 크루즈가 NASCAR 무대에 뛰어든 젊은 레이서 콜 트리클을 연기하고 로버트 듀발, 니콜 키드먼 등이 출연. 《탑건》의 토니 스콧·톰 크루즈·돈 심슨·제리 브룩하이머가 다시 뭉쳐 전투기 대신 자동차 경주의 속도와 경쟁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

토니 스콧 감독

토니 스콧 감독의 《비버리 힐스 캅 2》 개봉. 에디 머피가 디트로이트 형사 액셀 폴리 역으로 돌아와 베벌리힐스 경찰들과 다시 공조하는 액션 코미디. 《탑건》 직후 돈 심슨·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진과 다시 협업한 작품으로, 토니 스콧이 대형 할리우드 상업영화 감독으로 입지를 넓히던 시기의 대표작.

토니 스콧이 각본·연출한 《Loving Memory》 완성. 자동차 사고로 젊은이를 죽게 한 부부가 시신을 집으로 데려온 뒤 상실과 기억에 사로잡히는 과정을 다룬 심리 드라마. BFI 지원 아래 제작된 초기 장편으로, 이후 할리우드에서 알려진 액션 중심의 작품들과 달리 정적이고 심리적인 연출이 두드러지는 영화.

토니 스콧이 각본·연출한 약 26분의 단편 《One of the Missing》 완성. 앰브로즈 비어스의 남북전쟁 배경 단편을 바탕으로, 정찰 중 무너진 벽 아래 갇힌 병사가 공포와 환각에 빠지는 상황을 다룬 작품. BFI Production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토니 스콧의 감독 데뷔작.

로버트 드 니로가 《비열한 거리》의 조니 보이 역으로 전미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 수상. 1973년 개봉작을 대상으로 한 협회의 선정 결과로, 드 니로의 초기 영화 연기에 대한 주요 평단의 인정.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코미디의 왕》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 로버트 드 니로가 유명 토크쇼 진행자를 납치해 방송 출연을 강요하는 코미디언 지망생 루퍼트 펍킨을 연기하고, 제리 루이스가 진행자 제리 랭퍼드 역으로 출연. 명성과 텔레비전에 대한 집착을 불편한 웃음으로 드러내는 풍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