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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키 가즈에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규슈대 유학생 채경희와 한국을 여행하며 대구·김천·서울·거제를 방문. 여행 중 김천공립고등여학교 동급생이던 김임순과 재회하고 거제도 애광원을 찾아, 옛 학교의 인연을 돌봄과 교육 현장의 교류로 이어 간 취재 여행.

모리사키 가즈에

모리사키 가즈에가 일본 무나카타시의 세계인권선언 5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된 김임순과 공개 대담. 거제도 애광원의 돌봄·교육 활동을 일본 시민들과 나누고, 이후 시민들의 애광원 교류지원모임 ‘애행회(愛行會)’ 활동으로 이어진 만남.

모리사키 가즈에

모리사키 가즈에와 채경희가 TNC 다큐멘터리 『메아리 울려 퍼지는 산하 속으로(こだまひびく山河の中へ)』의 한국 촬영에 동행. 서울과 거제도 애광원 등 두 사람과 인연이 깊은 장소를 함께 돌아본 9일간의 여정.

모리사키 가즈에

모리사키 가즈에가 아버지를 대신해 경주중학교 창립 30주년 행사에 초청되어 한국을 방문. 5월 4일까지 이어진 여행에서 어린 시절 자신을 돌본 조선인 유모와 재회하고, 기억 속 고향과 해방 이후 한국의 현실을 다시 마주한 여정.

모리사키 가즈에가 구성을 맡은 RKB 다큐멘터리 『풀 위의 춤(草の上の舞踏)』 방송. 후쿠오카 산사의 계절과 의례, 재일한국·조선인 1세 여성들의 고향 방문을 따라가며 이들의 생활과 고향에 대한 마음을 담은 작품. 기무라 에이분 연출, 제33회 예술제 우수상 수상작.

모리사키 가즈에가 논픽션 『가라유키상(からゆきさん)』을 아사히신문사에서 출간. 빈곤 속에서 해외 성매매업소로 팔려 간 여성들의 생애를 좇으며, 국경을 넘은 여성의 이동과 일본 사회의 관계를 다룬 기록.

모리사키 가즈에

모리사키 가즈에가 지쿠호·기타큐슈의 노동자와 청년들이 결성한 ‘오키나와를 생각하는 모임’에서 활동. 오키나와의 투쟁을 생활지역의 노동 문제와 연결하여 논의하고, 서로 다른 지역 사람들의 경험을 나누려 한 연대 활동.

모리사키 가즈에가 지쿠호의 전직 여성 광부들을 찾아가 들은 이야기를 『막쿠라(まっくら)』로 엮어 리론샤에서 출간. 1959년 7월부터 1960년 4월까지 『서클촌』에 연재한 「스라를 끄는 여자들」을 바탕으로, 갱내 노동과 출산·가족생활이 얽힌 여성들의 삶을 기록한 첫 저서.

모리사키 가즈에가 여성 교류지 『무명통신(無名通信)』을 창간. 아내·어머니·주부라는 역할에 가려진 여성 자신의 경험과 말을 나누고, 노동운동 내부에서도 놓치기 쉬운 성과 생활의 문제를 논의한 소규모 잡지.

모리사키 가즈에가 지쿠호로 거처를 옮긴 뒤 우에노 에이신·다니가와 간 등과 문화운동지 『서클촌(サークル村)』을 창간. 탄광 지대의 노동자와 지역의 글 쓰는 사람들을 연결하고 시·생활기록·르포르타주를 나누려 한 공동 작업.

모리사키 가즈에의 회고록 『경주는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가 박승주·마쓰이 리에의 공동 번역으로 글항아리에서 출간. 1927년부터 1944년까지 대구·경주·김천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고향에 대한 애착과 식민자의 딸로서의 책임을 함께 묻는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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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서관에서 김명순의 두 번째 창작집 『애인의 선물』을 출간.

국회도서관은 원본 발행 연도를 [1929]로 기재. 원본의 판권 부분이 소실되어, 복원본 출판사도 당시 문예지 광고 등을 근거로 출간 시기를 1929년경으로 추정.

송명희의 연구는 1928~1929년으로 추정하고,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어 서지는 출판 연도를 불명으로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