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벤트 17,405

정렬

편집일 기준 · 한국 시간

20건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메모리아》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처음 공개됨. 감독이 태국 밖에서 처음 만든 장편으로, 콜롬비아의 보고타와 피하오 일대에서 촬영되었음.

틸다 스윈튼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에 시달리며 그 근원을 찾아가는 식물학자 제시카를 연기함. 긴 숏과 침묵, 소리에 대한 반응을 통해 기억과 고독을 탐구하는 연기에 참여했으며, 작품은 그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공동 수상함.

2016-02-05 release 소라·테살리 새커 역

《헤일, 시저!》 미국 개봉

코엔 형제의 《헤일, 시저!》가 로스앤젤레스 세계 초연에 이어 미국에서 일반 개봉함. 1950년대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문제 해결사가 스타 실종과 촬영 현장의 여러 위기를 수습하는 코미디였음.

틸다 스윈튼은 서로 경쟁하는 쌍둥이 가십 칼럼니스트 소라와 테살리 새커를 1인 2역으로 연기함. 두 인물을 통해 영화산업의 비밀과 명성을 쫓는 언론의 경쟁을 희극적으로 드러냄.

틸다 스윈튼이 제77회 베네치아영화제 개막식에서 평생공로 황금사자상을 받음. 영화제는 여러 감독과의 장기적인 협업과 예술영화·상업영화를 넘나드는 연기 활동을 기렸음.

코로나19로 세계 영화산업과 영화제 운영이 제약받던 시기에 열린 개막식이었으며, 유럽 주요 영화제의 책임자들이 함께 참석해 영화계의 연대를 표명함. 스윈튼의 수상식이 그날 개막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함.

루카 구아다니노의 《비거 스플래쉬》가 이탈리아에서 개봉함. 틸다 스윈튼은 성대 수술 후 목소리를 쉬게 하며 연인과 섬에 머무는 록 가수 마리안을 연기함. 전 연인과 그의 딸이 찾아오면서 휴양지는 질투와 욕망이 충돌하는 공간으로 변함.

스윈튼은 말이 제한된 인물의 반응을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하며, 랠프 파인즈·마티아스 스후나르츠·다코타 존슨과 긴장 관계를 구성함. 구아다니노와의 지속적인 협업 속에서 언어보다 신체적 표현이 두드러진 연기를 선보임.

틸다 스윈튼이 런던에서 열린 영국영화협회 의장 연례 만찬에서 BFI 펠로십을 받음. 배우와 영화 창작자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독립영화 상영과 영화문화에 대한 기여가 수훈의 배경이었음.

같은 달 BFI 사우스뱅크에서는 스윈튼과 공동으로 기획한 영화 프로그램이 열려 출연작과 그에게 영감을 준 작품들을 함께 상영함. 연기 성취에 대한 예우와 직접 참여한 큐레이션이 결합한 행사였음.

2011-10-21 release 에바 역·제작총괄

《케빈에 대하여》 영국 개봉

린 램지가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소설을 각색한 《케빈에 대하여》가 영국에서 개봉함. 틸다 스윈튼은 아들 케빈의 폭력 이후 상실과 죄책감, 주변의 적대에 직면한 어머니 에바를 연기함.

에바의 기억과 현재를 교차시키는 구성은 어머니와 아들의 불편한 관계, 양육을 둘러싼 기대와 책임감에 집중함. 스윈튼은 주연과 제작총괄을 맡아 작품에 참여했으며, 영화는 앞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었음.

틸다 스윈튼 에바 역·제작총괄

벨라 타르의 《런던에서 온 사나이》가 프랑스에서 극장 개봉함. 조르주 심농의 소설을 바탕으로 살인을 목격하고 돈 가방을 손에 넣은 철도원 말로앵의 선택과 죄책감을 다룬 작품임.

틸다 스윈튼은 말로앵의 아내 카멜리아를 연기함. 흑백영상과 긴 숏으로 인물의 일상과 불안을 축적하는 영화 속에서, 돈과 범죄의 압박을 받는 가족의 관계를 표현함. 작품은 앞서 2007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었음.

코엔 형제의 첩보 블랙 코미디 《번 애프터 리딩》이 미국에서 개봉함. 전직 CIA 분석가의 회고록을 헬스클럽 직원들이 기밀로 오인하면서 협박과 불륜이 얽히는 이야기임.

틸다 스윈튼은 분석가 오스본 콕스의 아내 케이티를 연기하며 조지 클루니·브래드 피트·프랜시스 맥도먼드 등과 앙상블을 이룸. 인물들이 자신의 욕망과 정보의 가치를 오판하는 과정을 건조한 희극 연기로 표현함.

틸다 스윈튼과 영화인 마크 커즌스가 스코틀랜드 네언에서 발레리나 볼룸 시네마 오브 드림스를 개막함. 두 사람은 옛 무도장을 영화 상영 공간으로 바꾸어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했으며, 행사는 8월 23일까지 이어졌음.

스윈튼이 비용을 부담한 영화제는 화려한 시사회보다 고전과 세계영화를 함께 보는 경험을 중심에 두었음. 관객은 3파운드 또는 함께 나눌 직접 구운 간식으로 입장할 수 있었고, 스윈튼이 선정한 요리스 이벤스의 《비》 등 다양한 작품이 상영됨.

틸다 스윈튼 공동 기획·운영

대니 보일이 알렉스 갈런드의 소설을 영화화한 《비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개봉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태국에서 비밀 해변을 찾아가는 여행자 리처드를, 틸다 스윈튼이 그곳의 공동체를 이끄는 샐을 연기함.

외부 세계와 단절된 낙원을 꿈꾸는 여행자들이 공동체의 규칙과 폭력에 직면하는 이야기였음. 스윈튼은 공동체를 유지하려는 지도자의 권위와 통제를 표현하며 대규모 상업영화의 주요 배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힘.

틸다 스윈튼 출연

틸다 스윈튼이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음. 토니 길로이의 법률 스릴러에서 기업의 집단소송을 맡은 법률 책임자 카렌 크라우더를 연기한 결과였음.

카렌은 회사의 이익과 자신의 경력을 지키려는 압박 속에서 사건에 깊숙이 개입하는 인물임. 스윈튼은 독립영화에서 쌓아 온 경력에 미국 주류 영화계의 주요 연기상을 더함.

틸다 스윈튼 수상자

틸다 스윈튼이 구상한 《더 메이비》가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처음 공연됨. 코넬리아 파커와 함께 만든 설치 공간에서 스윈튼은 7일 동안 하루 8시간씩 유리 진열장 안에 머물렀음.

주변 진열장에 놓인 과거 인물들의 유물과 달리, 스윈튼은 살아 숨 쉬면서도 침묵하는 존재로 전시됨. 작품은 관객이 몸을 바라보는 행위와 시간의 흐름, 죽음의 문제를 탐구하며 영화의 배역 연기와 다른 수행 방식을 제시함.

틸다 스윈튼 구상·퍼포먼스

데릭 자먼의 《비트겐슈타인》이 영국에서 개봉함.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삶과 사유를 연극적인 공간과 비정형적인 장면들로 구성한 전기영화였으며, 틸다 스윈튼은 레이디 오톨린 모렐을 연기함.

테리 이글턴이 채널 4를 위해 쓴 각본을 자먼이 크게 개작해 철학자의 정치적·성적 정체성을 다루었음. 스윈튼은 과장된 의상과 표현을 활용해 케임브리지 지식인 사회를 묘사하는 앙상블에 참여함.

데릭 자먼이 크리스토퍼 말로의 희곡을 각색한 《에드워드 2세》가 극장에 개봉함. 틸다 스윈튼은 에드워드와 개버스턴의 관계를 둘러싼 정치적 위기 속에서 모티머와 함께 왕권에 도전하는 왕비 이사벨라를 연기함.

중세의 권력 투쟁에 현대적인 의상과 동성애 권리 운동의 이미지를 결합한 작품으로, 성적 억압과 정치권력의 폭력성을 연결함. 자먼과 스윈튼이 이어 온 실험영화 협업에서 역사극과 당대의 정치적 문제의식이 만난 작품이었음.

샐리 포터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을 각색한 《올란도》가 이탈리아에서 개봉함. 틸다 스윈튼은 수백 년을 살아가며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이 바뀌는 올란도를 연기함. 같은 인물이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재산과 지위를 둘러싼 권리가 달라지는 과정을 통해 성별 질서의 제약을 드러냄.

포터와 스윈튼은 5년 넘게 각본을 발전시켰으며, 투자자들이 제작 가능성을 의심하자 의상 사진을 촬영해 영화의 시각적 구상을 제시함. 작품은 1992년 베네치아영화제에 출품된 뒤 여러 나라의 극장으로 배급되었음.

틸다 스윈튼이 데릭 자먼의 《카라바지오》에서 화가의 모델 레나를 연기하며 장편영화에 데뷔함. 르네상스 화가의 삶을 사실적인 전기보다 회화적 이미지와 시대착오적 소품으로 재구성한 저예산 영화였음.

스윈튼은 나이젤 테리·숀 빈과 함께 욕망과 권력이 얽힌 관계를 연기함. 이 작품 이후 자먼의 여러 장편에 계속 출연하며 영국 독립영화와 실험적 공동작업을 경력의 출발점으로 삼음.

틸다 스윈튼 레나 역

틸다 스윈튼이 데릭 자먼의 《에드워드 2세》에서 왕비 이사벨라를 연기해 베네치아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인 볼피컵을 받음. 왕의 연애와 정치적 갈등 속에서 권력을 추구하는 왕비를 연기한 성과였음.

자먼과 이어 온 독립영화 작업이 주요 국제영화제의 연기상으로 인정받았으며, 스윈튼의 국제적 활동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음.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방시혁이 《연가》, 이유희가 《바보같은 내 모습》, 김재선이 《무소의 뿔》, 오소영이 《가을에는》으로 각각 동상을 수상함. 방시혁은 이후 작곡가와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HYBE를 설립했고, 오소영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이어감. 네 곡은 모두 1994년 기념음반에 수록되어 수상 사실이 확인됨.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1994년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의 은상에 황종률의 《대전으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가 공식 유재하음악장학회 역대 목록에 기재됨. 한편 같은 대회의 기념음반은 길은경의 《비오는 날》 역시 은상 곡으로 수록하고 있음. 길은경은 공식 홈페이지의 해당 회차 수상자 목록에서는 빠져 있으나 당시 음반에 은상으로 명시되어 있어 양쪽 기록의 차이를 구분하여 함께 기록함.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이주영이 1994년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내맘엔》으로 금상을 수상함. 공식 역대 수상 명단의 제목 표기는 《내맘엔》이고 기념음반에서는 《내 맘엔》으로 기재되어 있음. 음반 크레디트에는 이주영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담당한 것으로 기록됨.

제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