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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8,168

정렬

1969 20건
57년 전

1968년의 위기 이후 감독들이 주도한 독립 병행 행사 감독주간이 처음 열림. 피에르앙리 들로가 이끈 첫 행사는 ‘자유로운 영화’라는 방향 아래 폭넓은 작품을 소개함. 공식 선정과 별개의 통로가 생기면서 칸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의 범위가 확장됨.

칸 영화제

마드리드 대회에서 스페인·영국·프랑스·네덜란드가 각각 18점을 얻어 공동 우승함. 당시에는 최상위 동점을 해소할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한 나라만을 우승자로 정할 수 없었음. 단순한 이변이 아니라, 경쟁 규모와 방송의 긴장감에 맞추어 심사 규칙을 정비해야 한다는 과제를 드러낸 사건이었음.

트랜싯 성능개선계획(TIP)이 시작됨. 방사선에 더 잘 견디고 지상에서 새 궤도 정보를 보내지 않아도 더 오래 정확하게 작동하는 위성을 목표로 삼음. 위성에 작용하는 미세한 외력을 보상하는 기술도 이 과정에서 시험됨.

트랜싯 (위성항법 시스템)

도쿄총회가 국제우편의 수취국 처리·배달 비용을 보상하는 종착국배달비 제도를 채택함. 우편물을 보내는 양과 받는 양이 비슷하다는 기존 가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결정. 실제 제도는 1971년 7월부터 시행되어 발송국이 수취국의 초과 수취분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출발함.

1948년 무렵 중국의 정치적 대립을 배경으로 첩보원 연인의 탈출을 그린 임권택의 액션 드라마. 당의 규율 때문에 결혼하지 못하던 한파와 자청이 납치 사건을 겪고, 연인을 구하려는 정보 제공과 배신의 위험을 지나 상해를 벗어나는 이야기. 이순재·윤소라·김성옥 출연, 김용진 각본, 김명제 촬영, 황문평 음악의 제일영화사 제작 작품.

임권택

삼국시대의 암살 임무와 배신, 검객들의 대결을 다룬 임권택의 무협영화. 신라로 파견된 고풍이 임무를 버리고 권세를 택하자 뒤이어 파견된 주용이 독침의 위기를 이겨내고 그와 맞서는 이야기. 안길원·이훈·김청자·오경아 출연. 한국영상자료원이 《비검》·《요검》과 함께 검객 3부작으로 소개한 작품으로, 일본 검술영화와 홍콩 무협영화의 영향을 보여주는 연출.

모리사키 가즈에가 지쿠호·기타큐슈의 노동자와 청년들이 결성한 ‘오키나와를 생각하는 모임’에서 활동. 오키나와의 투쟁을 생활지역의 노동 문제와 연결하여 논의하고, 서로 다른 지역 사람들의 경험을 나누려 한 연대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