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

대형 강입자 충돌기

Large Hadron Collideren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스위스·프랑스 국경 지하에서 운영하는 둘레 약 27km의 원형 입자가속기임. 양성자와 원자핵을 거의 빛의 속도로 가속해 충돌시키며 물질의 기본 구조와 상호작용을 연구함. 2012년 힉스 보손 발견의 실험 기반이 되었으며, 2026년에는 더 많은 충돌 자료를 얻기 위한 고휘도 개량 단계에 들어감.

24 타임라인
3 연결
24 관련 링크
대형 강입자 충돌기

추가 정보

거대한 고리에서 아주 작은 세계를 보는 방법

강입자는 쿼크로 이루어져 강한 상호작용을 하는 입자를 뜻하며, 양성자가 대표적인 예임. LHC는 두 빔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보내 정해진 지점에서 충돌시키는 장치임. 고주파 장치가 입자의 에너지를 높이고, 초전도 자석은 빔이 원형 경로를 따라가도록 굽히거나 좁게 모아 줌. 자석을 작동시키기 위해 극저온·진공·전력·정밀 제어 기술이 함께 사용됨.

가속기와 검출기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함. LHC가 충돌을 만들면 ATLAS와 CMS 같은 검출기가 그 결과를 기록하며, ALICE는 주로 중이온 충돌로 뜨겁고 밀도 높은 물질을 연구하고 LHCb는 무거운 쿼크를 포함한 입자와 물질·반물질의 차이를 정밀하게 살펴봄. 한 시설을 여러 국제 공동연구단이 서로 다른 질문을 위해 사용하는 구조임.

발견과 정밀측정이 함께 쌓이는 연구

대표적인 성과는 2012년 ATLAS와 CMS가 발표한 힉스 보손 발견임. 이 밖에도 새로운 쿼크 결합 상태, 물질과 반물질의 행동 차이, 초기 우주에서 나타났던 쿼크·글루온 물질 등을 연구해 왔음. 모든 충돌에서 새로운 입자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방대한 자료의 통계 분석과 오차 검증이 필수적임.

LHC가 암흑물질의 정체나 우주의 모든 수수께끼를 해결한 것은 아님. 새 현상을 찾는 연구와 이미 알려진 입자의 성질을 더 정확히 측정하는 연구가 병행되며, 예상한 신호가 보이지 않는 결과 역시 이론을 제한하는 중요한 근거가 됨.

국제 협력과 한국의 참여

LHC는 CERN의 이전 가속기인 LEP가 사용했던 터널을 활용해 건설됨. 거대한 장치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연구기관과 자료 처리망이 함께 있어야 작동하는 연구 기반임. 한국 연구진은 CMS와 ALICE 등에 참여해 왔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013년 세계 LHC 컴퓨팅 그리드의 Tier-1 센터에 합류해 ALICE 자료 처리·저장을 지원함.

더 높은 에너지와 더 많은 충돌의 차이

충돌 에너지는 만들어낼 수 있는 입자와 탐사 영역에 영향을 주며, 휘도는 얼마나 많은 충돌을 만들어 자료를 모을 수 있는지와 관련됨. 고휘도 LHC는 주로 후자를 크게 높여 희귀한 현상과 힉스 보손의 성질을 더 정밀하게 연구하려는 개량 사업임.

2026년 6월 물리 충돌 운전과 후속 시험이 종료되었고, 장기 정비 기간에 장비 교체가 시작됨. CERN이 제시한 고휘도 운전 재개 목표는 2030년경이며, 이는 향후 공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계획임. 가속기 정비 중에도 이미 모은 충돌 자료의 분석은 계속됨.

타임라인 24건 · 1984–2026

수록 이벤트 분포 점을 선택하면 해당 이벤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984년 2026년
일자 유형 내용 관련 엔티티 출처·정밀도
유럽입자물리연구소 20건
1984-03 milestone CERN·ECFA, 차세대 강입자 충돌기 구상 논의 CERN과 유럽미래가속기위원회(ECFA)가 워크숍에서 테라전자볼트 규모의 에너지 영역을 탐사할 차세대 가속기를 논의함. 아직 건설 중이던 대형 전자·양전자 충돌기(LEP)의 터널을 후속 양성자 충돌기에 재사용한다는 구상이 LHC의 출발점이 되었음. 새로운 터널을 처음부터 파는 대신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하면서 더 높은 에너지에 접근하려는 선택이었으며, 이후 장기 계획과 초전도 자석 연구로 구체화됨.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출처 1 · 월1994-12-16 milestone CERN 이사회, 대형 강입자 충돌기 건설 승인 CERN 이사회가 LHC 건설을 합의로 승인함. 물질의 기본 구조를 더 높은 충돌 에너지에서 탐사하는 장기 연구 계획이 공식 사업으로 전환됨. 당초에는 예산 제약 때문에 두 단계로 건설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음. 이 결정은 완성된 장비의 가동이 아니라 국제적 재원 확보와 설계·제작을 시작하는 제도적 출발점이었음.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출처 12000-11-02 milestone LEP 운전 종료, LHC 설치를 위한 터널 전환 대형 전자·양전자 충돌기(LEP)가 마지막 운전을 마치고 LHC에 자리를 내줌. LEP가 사용한 약 27km 지하 터널에 새로운 초전도 자석과 양성자 빔 장치를 설치할 수 있게 됨. 당시 LEP에서 힉스 입자일 가능성이 있는 신호가 나타나 운전 연장 논의도 있었지만, 다른 알려진 과정으로도 설명할 수 있어 발견으로 확정되지 않았음. CERN은 추가 연장보다 LHC 건설을 진행하기로 결정함.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대형 전자·양전자 충돌기 출처 12007-04-26 milestone LHC 마지막 대형 초전도 자석 지하 반입 LHC 건설에 필요한 마지막 대형 자석을 터널로 내리는 행사가 열림. 1,700여 초전도 자석의 기본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대규모 장비 배치에서 연결·시험 단계로 넘어감. 자석은 입자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장치와 달리 빔의 경로를 굽히고 모아 주는 역할을 함. 거의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양성자를 기존 터널 안에 유지하려면 강력한 자기장과 극저온 초전도 기술이 필요했음.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출처 12008-09-10 milestone 대형 강입자 충돌기 첫 양성자 빔 순환 성공 CERN이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의 약 27km 원형 가속기 전체에 처음으로 양성자 빔을 순환시킴. 오전 10시 28분 첫 빔이 링을 한 바퀴 도는 데 성공하면서 오랜 설계·건설에서 실제 운전 단계로 넘어감. 이날은 고에너지 충돌 실험을 시작한 날이 아니라 빔이 전체 경로를 통과할 수 있음을 확인한 날임. 이후 사고 수리와 빔 안정화, 에너지 상승을 거쳐 2009년 첫 충돌과 2010년 본격적인 물리 자료 수집으로 이어짐. 유럽입자물리연구소, CMS 실험+1 출처 12008-09-19 milestone LHC 자석 연결부 고장과 헬륨 누출로 가동 중단 첫 빔 순환에 성공한 지 9일 뒤, 빔 없이 전류를 높이는 시험 도중 자석 사이 전기 연결부에 고장이 발생함. 헬륨이 터널로 누출되고 자석과 주변 장치가 손상되어 장기간 수리와 보강이 필요해짐. CERN 조사에서는 연결부 결함이 원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음. 극저온 장비를 수리하려면 온도를 올렸다가 다시 냉각해야 하므로, 작은 연결부의 문제가 가속기 전체 운전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줌.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출처 12009-11-20 milestone 수리·보강을 마친 LHC, 양성자 빔 순환 재개 2008년 사고 뒤 1년 넘게 수리와 안전 보강을 진행한 LHC에서 다시 양성자 빔이 순환함. 자석 연결부와 보호 체계 등을 점검한 뒤 조심스럽게 가동을 재개한 결과였음. 이날의 성과는 빔을 링 안에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는 뜻이며, 양성자끼리 충돌시키는 첫 시험은 사흘 뒤 이루어짐. 빔 순환, 첫 충돌, 높은 에너지에서의 안정적 자료 수집은 서로 다른 운전 단계임.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출처 12010-03-30 milestone LHC, 7 TeV 충돌로 본격 연구 시작 LHC가 각각 3.5 TeV의 양성자 빔을 충돌시켜 총 7 TeV에서 본격적인 물리 연구를 시작함. TeV는 입자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두 빔의 충돌 에너지가 새로운 입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조건을 결정함. ATLAS와 CMS 등 검출기는 충돌 뒤 생긴 입자들의 궤적과 에너지를 기록함. 연구자들은 많은 충돌을 통계적으로 비교하며 힉스 보손과 기존 이론을 넘어서는 현상의 흔적을 찾기 시작함. 유럽입자물리연구소, CMS 실험+1 출처 12012-04-05 milestone LHC, 8 TeV 양성자 충돌 자료 수집 시작 LHC가 각각 4 TeV의 에너지를 가진 양성자 빔을 충돌시켜 총 8 TeV에서 연구 자료 수집을 시작함. 기존 7 TeV 운전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를 높여 새로운 입자를 탐색할 수 있는 조건을 넓힘. 충돌 에너지가 높아지면 무거운 입자가 만들어질 가능성과 일부 과정의 발생률이 달라짐. 이 시기의 자료는 앞서 모은 자료와 함께 2012년 힉스 보손 발견 발표의 핵심 근거가 되었음.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출처 12012-07-04 milestone ATLAS·CMS, 힉스 보손과 일치하는 새 입자 발견 발표 ATLAS와 CMS가 각자의 독립적인 검출기 자료에서 힉스 보손과 일치하는 새로운 입자를 관측했다고 발표함. 약 125 GeV 질량 부근에서 통계적으로 뚜렷한 신호를 확인한 결과였음. 힉스장은 일부 기본입자가 질량을 갖는 방식을 설명하지만, 일상 물질의 질량 전체가 단순히 힉스 보손에서 나온다는 뜻은 아님. 발표 당시에는 새 입자의 성질을 추가 검증해야 했으며, 발견 뒤에는 표준모형이 예측하는 힉스 보손과 얼마나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측정하는 연구가 이어짐. 힉스 보손, 유럽입자물리연구소+2 출처 12013-02-16 milestone LHC, 에너지 증강을 위한 첫 장기 정비 착수 LHC가 첫 장기 가동 중단 기간인 LS1에 들어감. 초전도 자석의 전기 연결부를 보강하고 장비를 점검해 더 높은 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기반을 마련함. 물리 연구용 빔 운전 종료와 후속 시험을 거쳐 본격 정비로 넘어간 시점임. 가속기는 멈추었지만 실험팀은 이미 수집한 자료 분석을 계속했으며, 보강 작업은 2015년 13 TeV 충돌 운전으로 이어짐.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출처 12013-03-14 milestone ATLAS·CMS, 새 입자의 힉스 보손 성질 확인 ATLAS와 CMS가 2012년에 발견한 새 입자의 추가 분석 결과를 발표함. 붕괴 양상과 스핀·패리티 같은 성질을 종합하면 힉스 보손이라는 해석이 강하게 뒷받침된다고 설명함. 발견 신호를 찾는 단계에서 입자의 정체와 성질을 검증하는 단계로 나아간 결과임. 표준모형의 힉스 보손인지, 더 넓은 이론이 허용하는 다른 힉스 입자인지는 정밀측정을 통해 계속 살펴보아야 했음. 힉스 보손, 유럽입자물리연구소+2 출처 12013 milestone KISTI, LHC 컴퓨팅 그리드 Tier-1 참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컴퓨팅 센터가 세계 LHC 컴퓨팅 그리드의 Tier-1 센터로 합류함. 아시아에서는 대만 중앙연구원에 이어 두 번째였으며, 처음에는 ALICE 실험을 위한 자료 처리·저장 서비스를 제공함. Tier-1은 CERN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충돌 자료를 국제적으로 나누어 보관하고 분석하는 주요 거점임. 한국의 참여가 검출기 연구뿐 아니라 대규모 데이터 기반시설 제공으로도 확장되었음을 보여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유럽입자물리연구소+1 출처 1 · 연2015-07-14 milestone LHCb, 펜타쿼크 입자 관측 발표 LHCb 실험이 쿼크 네 개와 반쿼크 한 개로 설명되는 펜타쿼크 상태를 관측했다고 발표함. 양성자·중성자처럼 쿼크 세 개로 이루어진 입자나 쿼크·반쿼크 쌍으로 이루어진 입자 외에도 강한 상호작용이 다양한 결합 상태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줌. 새로운 기본입자 자체를 발견했다는 뜻이 아니라, 알려진 쿼크가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를 확인한 성과임. LHC의 연구가 힉스 보손에만 한정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임. 유럽입자물리연구소, LHCb 실험 출처 12018-06-15 milestone 고휘도 LHC 건설을 위한 토목공사 착수 CERN에서 고휘도 LHC(HL-LHC) 사업의 토목공사 착공식이 열림. ATLAS와 CMS 주변에 새로운 지하 공간과 지원시설을 마련해 가속기의 성능을 높이는 장기 개량이 본격화됨. 고휘도화는 입자 한 번의 충돌 에너지를 높이는 것과 구별됨. 더 많은 충돌 자료를 확보해 드문 현상을 찾고 힉스 보손의 성질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며, 당시 제시된 가동 목표 일정은 이후 조정됨. 유럽입자물리연구소, 고휘도 LHC 출처 12018-12-03 milestone LHC 2차 운전 종료와 두 번째 장기 정비 시작 LHC가 두 번째 운전 기간(Run 2)을 마치고 가속기와 실험 장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LS2에 들어감. 13 TeV 양성자 충돌과 중이온 충돌에서 축적한 대규모 자료는 정비 기간에도 계속 분석됨. LHC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입자를 공급하는 앞단 가속기와 검출기도 함께 개량함. 특히 ALICE와 LHCb의 빠른 자료 수집 능력을 높이고, 이후 고휘도 운전에 필요한 기술을 준비하는 연결 단계가 되었음. 유럽입자물리연구소 출처 12019-03-21 milestone LHCb, 매력 쿼크에서 물질·반물질 비대칭 관측 LHCb가 매력 쿼크를 포함하는 D0 중간자의 붕괴에서 CP 대칭성 위반을 처음 관측했다고 발표함. 입자와 반입자의 행동이 완전히 같지 않다는 현상을 새로운 종류의 입자에서 확인한 것임. 우주에 물질이 반물질보다 훨씬 많이 남은 이유를 이해하려는 연구와 연결되지만, 이 결과 하나로 우주의 비대칭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님. 큰 충돌 자료를 이용해 아주 작은 차이를 찾아내는 LHC 정밀측정의 가치를 보여줌. 유럽입자물리연구소, LHCb 실험 출처 12026-06-14 milestone LHC, 고휘도 개량 전 마지막 물리 충돌 운전 종료 LHC의 주요 실험들이 3차 운전 기간의 마지막 물리 연구용 충돌을 기록함. 힉스 보손 연구와 새로운 강입자 발견, 중이온 물질 연구 등으로 이어진 기존 장치의 충돌 자료 수집이 고휘도 개량을 앞두고 한 단계 마무리됨. 이날 곧바로 모든 빔 운전이 끝난 것은 아니며, 이후 약 2주 동안 높은 빔 세기에서의 시험이 이어짐. 충돌 생산 중단 뒤에도 이미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연구는 계속됨. 유럽입자물리연구소, 고휘도 LHC 출처 12026-06-29 milestone LHC, 고휘도 전환을 위한 세 번째 장기 정비로 이관 물리 연구용 충돌과 마지막 고강도 빔 시험을 마친 LHC가 운전팀에서 장기 정비 담당팀으로 인계됨. 세 번째 장기 가동 중단 기간인 LS3에서 가속기와 실험 장비를 고휘도 체계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됨. 2026년 CERN 안내에서는 개량된 LHC의 운전을 2030년경 재개할 계획을 제시함. 이는 이미 달성된 성과가 아니라 장비 제작·설치·시험을 거쳐야 하는 계획이며, 에너지 증대와는 다른 충돌 자료량 확대를 목표로 함. 유럽입자물리연구소, 고휘도 LHC 출처 12026-09-07 milestone LHC, ATLAS·CMS 주변 고휘도 장비 교체 구간 해체 시작 CERN 작업팀이 ATLAS와 CMS 양쪽의 가속기 구간 해체를 시작함. 빔을 충돌 직전에 좁게 모아 주는 기존 초전도 자석 등을 제거하고, 고휘도 LHC를 위한 새 장비를 설치할 공간을 마련하는 작업임. 새 집중 자석은 더 많은 입자가 효과적으로 충돌하도록 돕는 핵심 장치임. CERN은 9월 17일 진행 상황을 공개했으며, 이 작업은 완성된 고휘도 LHC의 가동이 아니라 LS3 개량 공정의 시작에 해당함. 유럽입자물리연구소, 고휘도 LHC 출처 1
ALICE 실험 2건
2009-11-23 milestone ALICE, LHC의 첫 양성자 충돌 관측 LHC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도는 양성자 빔이 처음 충돌하면서 ALICE도 충돌 흔적을 관측함. 재가동 사흘 뒤 이루어진 저에너지 충돌로, 가속기와 검출기가 함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시험이었음. ALICE는 중이온 실험에 앞서 검출기와 분석 체계를 점검하고, 이후 원자핵 충돌과 비교할 양성자 충돌 자료를 확보하기 시작함. 높은 에너지에서 안정적인 물리 자료를 수집한 2010년 3월의 운전과는 구분됨. ALICE 실험 출처 12010-11-07 milestone ALICE, 첫 납 이온 충돌 기록 LHC가 양성자 운전에서 납 이온 운전으로 전환한 뒤 11월 7일 첫 원자핵 충돌을 기록하고 ALICE가 관측에 참여함. 이튿날인 11월 8일에는 안정적인 빔 조건에서 본격적인 중이온 자료 수집을 시작함. 여러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진 무거운 원자핵을 충돌시키면 매우 뜨겁고 밀도 높은 물질을 잠깐 만들 수 있음. 많은 입자 궤적을 동시에 측정하도록 설계한 ALICE가 쿼크·글루온 플라스마의 성질을 연구할 기반이 마련됨. ALICE 실험 출처 1
CMS 실험 2건
2015-06-03 milestone 13 TeV 충돌 연구로 LHC 2차 운전 시작 LHC가 총 13 TeV의 충돌 에너지에서 안정적인 연구용 자료 수집을 시작하면서 2차 운전 기간(Run 2)에 들어감. 첫 장기 정비 중 전기 연결부 등을 보강한 뒤 이전 8 TeV보다 높은 에너지 영역을 탐사할 수 있게 됨. ATLAS와 CMS 등 실험은 힉스 보손의 성질을 측정하는 동시에 더 무거운 입자와 드문 현상을 찾음. 더 높은 에너지가 새로운 입자의 발견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발견되지 않은 결과도 가능한 이론의 범위를 좁히는 데 쓰임. CMS 실험, ATLAS 실험 출처 12022-07-05 milestone CMS, 13.6 TeV 충돌로 3차 운전 자료 수집 시작 LHC의 3차 운전 기간(Run 3)이 시작되면서 CMS가 총 13.6 TeV의 양성자 충돌 자료 수집에 착수함. 장기 정비에서 개선한 검출기와 더 높은 충돌 에너지를 바탕으로 관측을 재개함. 힉스 보손의 성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기존 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을 탐색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음. 가속기의 성능 개선과 검출기의 자료 처리 능력 향상이 함께 이루어져야 더 많은 충돌을 과학적 결과로 바꿀 수 있음. CMS 실험 출처 1
갱신 202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