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총 6건
한 번 기록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가 8,330만 달러 명예훼손 배상 판결의 집행을 항소 기간 동안 정지하기 위해 제출한 약 9,160만 달러 규모의 보증 승인. 보증액은 배상 원금에 항소 기간 동안 발생할 이자와 추가 비용을 반영한 금액.
보증이 승인되면서 캐럴은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배상금을 직접 수령하지 못했지만, 판결이 유지될 경우 보증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는 상태 확보.
양자경, 아시아계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양자경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의 에벌린 왕 역으로 제95회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자신을 아시아인으로 정체화한 배우로서는 해당 부문 최초 수상.
1937년 《대지 (The Good Earth)》에서 백인 배우 루이제 라이너가 중국인 오란을 연기해 같은 부문을 수상한 지 약 86년 만에, 아시아계 배우가 아시아계 인물의 삶을 연기해 이룬 수상. 할리우드의 옐로페이스 역사에서 재현 주체의 변화까지 이어지는 상징적 대비.
Heartburn 출간
요리 작가인 주인공 레이첼이 두 번째 남편의 외도를 발견하며 겪는 분노와 슬픔을 요리와 유머로 승화시키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배신으로 맞은 비극적인 상황을 노라 에프론 특유의 날카로운 유머와 냉소로 풀어내는데, 칼 번스타인과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함.
한국에서는 1993년 <제이콥의 선택>, 1994년 <번뇌>, 2014년 <하트번>으로 소개.
릴리 P. 블리스, 컬렉션의 토대가 된 유증 남기고 별세
공동 설립자이자 손꼽히는 근대미술 수집가였던 블리스가 1931년 세상을 떠나며 세잔·쇠라·고갱 등 약 150점을 미술관에 유증함. 이 '릴리 P. 블리스 유증'은 MoMA 영구 컬렉션의 핵심 토대가 됨.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도 훗날 이 유증 기금으로 입수된, 미술관 소장품 형성의 결정적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