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일인 2026년 5월 18일에 스타벅스가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을 써서 논란 발생.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광주 시내 탱크 진입,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해명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을 연상시킨다는 비판.
5월 18일 39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20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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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약 2주 전인 5월 중순 경찰 조사에서 음료 투척자와 범행을 공모한 사실 인정. 경찰은 통화 내역 등을 통해 두 사람이 사건 전 여러 차례 연락한 정황을 확보한 뒤 정이한을 조사했으나, 정이한은 이후에도 선거운동을 이어가 합동 출정식과 TV 토론회 등에 참석. 경찰은 당시 범행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고 진술 번복 가능성이 있어 곧바로 발표하거나 강제수사하지 않았다고 설명.
자체 의료 질 평가단 세븐팀 발대
환자안전과 의료 질을 점검하는 내부 평가단 출범. 자체 기준인 세브란스 스탠다드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체계 마련.
미노와 다카후미, 제72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자로 결정
최종 심사에서 미노와 다카후미의 《천사의 부탁 ―엔젤 불릿―》을 선정했으며, 고단샤는 5월 20일 결과를 발표함. 465편의 응모작 가운데 최종 후보 네 편을 심사했고 상금은 500만 엔으로 공지함. 이 제목은 수상 발표 당시의 것으로, 출판 과정에서 바뀜.
NASA, LROC·ShadowCam 관리의 인튜이티브 머신스 이관 발표
NASA가 LRO의 LROC와 다누리의 ShadowCam 관리 업무를 인튜이티브 머신스로 이관했다고 발표함. 과학책임자와 연구진이 해당 기업으로 옮긴 데 따른 변화였으며, 두 장비의 데이터 관리는 텍사스 A&M 대학교가 맡아 NASA 행성자료시스템의 일부로 제공함.
달 표면 영상의 생산·관리 체계가 바뀐 것으로, LRO 탐사선 전체의 운영 주체가 민간 기업으로 바뀐 것은 아님.
헬무트 베르거 사망
칠곡군, 파리장서 수록 서책 프랑스 측에 공식 전달
김재욱 칠곡군수는 서울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필립 르포르 대사에게 회당 장석영이 작성한 파리장서 초안을 수록한 서책을 전달함. 칠곡군이 제작한 서책에는 파리장서의 한글·프랑스어·영어 번역문과 발간사, 파리장서와 장석영을 소개하는 글이 담김. 칠곡군은 서책을 프랑스 도서관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1919년 당시 제작·발송된 것으로 알려진 파리장서 외국어 번역본의 소재 확인에도 협조를 요청함.
《블랙 플라이즈》 칸영화제 경쟁부문 공개
장스테판 소베르 감독의 《블랙 플라이즈》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공개됨. 숀 펜은 베테랑 응급구조사 루트코브스키, 타이 셰리던은 신참 구조사 크로스 역. 뉴욕의 응급 현장과 직업의 윤리적 압박을 다룬 작품으로, 미국 배급명은 《아스팔트 시티》.
ALICE, 참 쿼크의 데드콘 효과 직접 관측
ALICE가 질량을 가진 참 쿼크의 진행 방향 근처에서 글루온 방출이 억제되는 ‘데드콘 효과’를 처음 직접 관측했다고 발표. 강한 상호작용 이론이 예측한 효과를 입자 분출 구조에서 확인한 것으로, 복합입자 안에 갇히기 전 쿼크의 질량 효과를 시험할 수 있게 한 성과.
음악 다큐멘터리 《아치의 노래, 정태춘》 한국 개봉
고영재 감독의 음악 다큐멘터리가 개봉함. 40주년 공연 실황과 인터뷰·자료를 엮어 정태춘의 음악, 검열 반대운동과 박은옥과의 동행을 다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방역과 비상용 녹화 공연을 갖추어 대회 재개
로테르담에서 첫 준결승이 열리며 대회가 재개됨. 관객 수를 제한하고 참가국마다 비상시에 사용할 사전 녹화 공연을 준비하도록 했으며, 현지에 오지 못한 호주는 이 방식으로 참가함. 아이슬란드는 감염 사례로 인해 리허설 영상이 사용되었음. 생방송을 유지하되 예외 상황을 수용하는 제작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복귀였음.
서울기록원 특별전, 《5·18 특파원 리포트》와 영문판 소개
서울기록원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넘어 넘어: 진실을 말하는 용기》를 시작함. 전시 도록에 국문판과 2000년 영문판을 함께 소개하여, 광주의 기록이 지역과 국경을 넘어 전달된 과정을 보여 줌.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개봉 50주년을 맞아 새로 제작된 비복원 70mm 프린트로 미국 일부 극장에서 재개봉함. 원본 카메라 네거티브에서 만든 새 인화 요소를 사용한 포토케미컬 재현 판본으로, 디지털 보정이나 특수효과 재제작, 수정 편집 없이 1968년 당시의 상영 경험을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둠. 크리스토퍼 놀란이 워너 브라더스의 제작 과정을 감수했으며, 이 판본은 앞서 5월 13일 칸 영화제에서 공개됨.
크리스토퍼 놀란이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원래의 대형 필름 상영 경험을 되살리는 작업에 참여함. 워너 브라더스의 필름 보존 책임자 네드 프라이스의 설명에 따르면, 원본 네거티브를 바탕으로 새 필름 요소와 70mm 프린트를 제작하는 방식이었음.
비복원이라는 표현에는 디지털 수정이나 재편집을 통해 작품의 모습을 바꾸지 않는다는 취지가 담김. 놀란은 칸에서 이 판본을 소개했으며, 미국 일부 극장의 재개봉은 2018년 5월 18일 시작됨.
《북클럽》 미국 개봉
빌 홀더먼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오랜 독서모임을 이어 온 네 친구가 한 소설을 읽으며 사랑과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 다이앤 키턴·제인 폰다·캔디스 버건·메리 스틴버건이 주연을 맡고 앤디 가르시아가 미첼로 출연.
2018.05.18 미국 개봉.
Git 통신 프로토콜 버전 2 발표
구글의 Git 개발팀이 저장소를 복제하고 변경사항을 가져오는 통신 방식의 새 버전을 발표함. 기존 방식은 필요한 브랜치가 하나뿐이어도 서버가 모든 브랜치와 태그 목록을 먼저 보내야 했으나, 새 방식은 필요한 참조를 선택해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됨. 대형 저장소의 불필요한 전송을 줄이고 이후 기능 확장을 쉽게 하려 한 개선으로, 발표 당시 Git 2.18 포함이 예정돼 있었음.
서명숙, 《영초언니》 출간
서명숙의 회고적 저서 《영초언니》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됨. 1970년대 유신 체제 아래 대학생 시절의 경험과 천영초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민주화운동 참여자들의 삶을 기록한 책.
《더 다크 오브 나이트》 칸 클래식 상영
로빈 라이트가 연출한 느와르 단편 《더 다크 오브 나이트》를 제70회 칸영화제 칸 클래식 개막 프로그램에서 상영. 식당을 배경으로 인물들 사이의 긴장을 압축한 작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에피소드 연출 이후 선보인 라이트의 첫 단편영화 연출작.
LCROSS 지구 관측자료로 바다 반짝임과 오존 신호 분석 논문 공개
연구진이 LCROSS가 2009년 세 차례 관측한 지구 자료를 다시 분석한 논문을 공개함. 멀리서 본 지구의 수증기·오존 흡수와 바다에서 반사된 빛을 모델과 비교해, 외계행성의 환경을 연구할 관측 방법을 시험함.
달 탐사를 위해 얻은 자료가 지구를 하나의 행성으로 바라보는 연구에도 활용된 사례임. 표시 날짜는 arXiv에 논문이 공개된 날이며, LCROSS가 지구를 새로 관측한 날짜가 아님.
보니 타일러, 영국 대표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출전
보니 타일러가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영국 대표로 출전해 'Believe in Me'를 공연함. 최종 순위는 19위에 그쳤지만, 데뷔 후 약 40년이 지난 시점에도 국제적인 대중음악 무대에서 현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음.
MoMA 회고전 개막
뉴욕현대미술관에서 《Crafting Genre: Kathryn Bigelow》 전시 개막. 《셋업》부터 《허트 로커》까지의 회화·드로잉·스토리보드·각본·소품을 통해 미술 작업과 영화 제작 과정을 조명.
전시는 10월 3일까지 진행하고, 6월부터 장편 여덟 편의 회고 상영을 병행.
모건스탠리, MSCI 잔여 지분 매각으로 독립 상장사 전환
모건스탠리가 보유하던 MSCI 잔여 지분 전량을 2차 공모 방식으로 매각하겠다고 발표함. 매각 대상은 MSCI 클래스 A 보통주 2,770만 8,653주였으며, MSCI는 해당 매각 대금을 수령하지 않는 구조였음. 이 지분 정리를 통해 MSCI는 모건스탠리의 소유 관계에서 벗어나 독립 상장사로 자리잡음.
1983년 아웅산 묘소 테러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된 북한 공작원 강민철이 미얀마의 교도소에서 사망. 수십 년간 복역해 온 그는 체포된 공작원들 가운데 마지막까지 생존한 인물로 알려졌음. AP통신을 인용한 현지 보도는 간질환을 사망 원인으로 전함. 사건 실행범에 대한 장기 수감의 마지막 기록.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의 기본 방향과 5년 단위 기본계획,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이 법률 제7496호로 제정·공포됨. 2005년 9월 1일부터 시행되어 2026년 「인구전략기본법」으로 전부개정되기 전까지 국가 인구정책의 기본 틀로 기능함.
미 법무부, 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 소송 제기
미 법무부가 컬럼비아특별구 연방지방법원에 Microsoft를 상대로 민사 반독점 소송을 제기함. 사건번호는 98-1232. 소장은 Windows 운영체제와 Internet Explorer 관련 행위 등이 셔먼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금지명령 등 구제를 요청함.
같은 날 주 정부들도 별도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사건이 병합됨. 이 사건은 제소 단계이며, 이후의 사실인정·책임 판단·구제명령과 구분됨.
숀 펜, 《더 홀》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숀 펜이 닉 카사베츠 감독의 《더 홀》(She’s So Lovely)로 제50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로빈 라이트가 모린, 펜이 에디를 연기하며 두 사람의 격정적인 관계와 재회를 그린 작품. 전년 베를린에 이어 칸에서도 남자 연기상을 받은 이력.
남북, 판문점 연락사무소 운영 개시
남북이 기본합의서와 후속 설치·운영 합의에 따라 판문점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음. 대표단이 회담 때만 만나는 방식에서 나아가 일상적인 연락과 문서 전달을 위한 창구를 두려는 조치였음.
같은 시기 군사·경제교류협력·사회문화교류협력 공동위원회의 구성도 추진되었음. 이 연락사무소는 훗날 개성에 설치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는 시기와 장소가 다른 기구임.
레버쿠젠, 차범근의 골을 발판으로 UEFA컵 역전 우승
레버쿠젠이 에스파뇰과의 UEFA컵 결승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해 1차전의 세 골 차 패배를 만회함. 차범근은 합계 점수를 동점으로 만드는 세 번째 골을 넣었고, 레버쿠젠은 승부차기 끝에 우승함. 서로 다른 두 독일 구단에서 UEFA컵 우승을 경험한 경력이 완성됨.
비버리 힐스 캅 2 개봉
토니 스콧 감독의 《비버리 힐스 캅 2》 개봉. 에디 머피가 디트로이트 형사 액셀 폴리 역으로 돌아와 베벌리힐스 경찰들과 다시 공조하는 액션 코미디. 《탑건》 직후 돈 심슨·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진과 다시 협업한 작품으로, 토니 스콧이 대형 할리우드 상업영화 감독으로 입지를 넓히던 시기의 대표작.
1987년 5월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광주민주화운동 7주기 추모미사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이 조작되었다」는 성명을 발표함. 김승훈 신부가 낭독한 성명은 경찰이 발표한 고문 가담자가 2명이 아니라 5명이었으며, 치안본부 5차장 박처원과 유정방·박원택 등 대공수사 간부가 사건 축소·조작에 관여했다고 폭로함.
진실은 영등포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이부영에게 전달된 뒤, 안유 보안계장과 한재동 교도관, 재야 인사 김정남 등을 거쳐 사제단에 전해짐. 정권이 물고문 사실을 감추고 일부 경찰관만 희생양으로 내세워 사건을 종결하려 했다는 사실이 공개적으로 확인된 것임.
폭로 직후 박종철 사건은 다시 전국적 쟁점으로 떠오름. 4·13 호헌조치 반대와 고문·은폐 규탄이 결합하면서 6월항쟁으로 이어지는 범국민적 저항이 확대됨.
김영삼·김대중 세력,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
전두환 정권 아래 정치활동에 제약을 받던 김영삼·김대중 진영이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결성함. 두 사람을 공동의장으로 추대하되 미국에 있던 김대중을 대신해 김상현이 공동의장 대행을 맡았으며, 반독재 민주화운동과 제도정치 진출을 함께 추진했음. 민추협은 이듬해 신한민주당 창당의 기반이 되어 전두환 정권에 맞서는 야당세력의 재결집을 이끈 조직이었음.
가택연금 상태에 있던 김영삼이 5·18민주화운동 3주년에 맞춰 민주화 조치를 요구하는 무기한 단식에 들어감. 김영삼은 정치활동 규제 해제, 구속자 석방, 해직자·제적학생의 복귀, 언론 자유, 대통령 직선제 개헌 등을 요구했으며, 단식은 6월 9일까지 23일 동안 이어졌음. 이 투쟁은 재야와 야당, 국내와 해외 민주화세력의 연대를 촉진했고, 이듬해 김영삼·김대중 세력의 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음.
비상계엄 전국 확대와 대학 휴교에 반발한 학생들이 전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시위를 시작하고, 공수부대의 폭력적인 해산·연행에 항의하는 움직임이 광주 시내로 확산됨. 계엄군의 구타와 강경진압에 분노한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계엄 해제와 신군부 퇴진을 요구하는 민주화운동으로 확대됨.
학생 중심의 시위는 계엄군의 강경진압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와 결합하여 대중적 항쟁으로 발전함. 이날 시작된 운동은 광주와 전남 일대에서 열흘 동안 이어졌으며, 27일 무력 진압 뒤에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요구를 통해 한국 민주화운동의 중요한 기반으로 남음.
볼로냐시, 시네테카의 모태가 되는 영화위원회 설치
볼로냐시가 영화위원회를 설치함. 이 조직을 바탕으로 시립 영화 아카이브가 발전했으며, 영화의 보존을 현재의 문화생활과 연결하려는 도시 차원의 사업이 출발함. 1962년은 위원회의 설립 시점이며, 2012년의 재단 전환과 구분됨.
장면 내각 총사퇴와 육사 생도들의 군사정변 지지 행진
5·16 군사정변 이틀 뒤 장면 내각이 총사퇴를 결의함. 같은 날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군사정변을 지지하는 시가행진을 벌여 군사정부를 지지하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드러냄.
전두환 대위는 생도들의 지지 행진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으며,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실 비서관 등으로 기용됨. 군사정변에 대한 생도 동원과 전두환의 정치군인으로서의 경력 형성이 연결된 국면.
유럽인권협약 제1의정서 발효
재산 보호, 교육받을 권리, 자유로운 선거에 관한 권리를 추가한 제1의정서가 발효됨. 본협약에 없는 권리를 후속 의정서로 보완하는 방식이 자리잡았으며, 개별 의정서의 효력은 해당 국가의 비준 여부에 따라 달라짐.
유럽인권위원회 첫 위원 선출
유럽인권위원회의 첫 위원들이 선출되어 협약상 청원 심사체계를 구성함. 위원회는 신청의 수리 가능성을 판단하고 사실조사와 우호적 해결을 추진했으며, 해결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맡았음.
국회선거위원회에서는 북제주군 갑, 을의 투표가 원만히 시행되지 못하여, 군정장관에게 무효선포를 건의. 결국 무효 처리됨
- 북제주군 갑구: 73투표구 중 31개구 투표 (등록유권자 27,560명 투표자 11,912명)
- 북게주군 을구 -61투표구 중 32개구의 투표 (등록한 유권자 20,917명, 투표자 9,724명)
선거 후 이날까지 제주도의 선거결과만이 국회선거위원회에 전달되지 않고 있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