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일인 2026년 5월 18일에 스타벅스가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을 써서 논란 발생.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광주 시내 탱크 진입,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해명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을 연상시킨다는 비판.
5월 18일
총 13건
한 번 기록
정이한, 경찰 조사에서 피습 자작극 공모 인정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약 2주 전인 5월 중순 경찰 조사에서 음료 투척자와 범행을 공모한 사실 인정. 경찰은 통화 내역 등을 통해 두 사람이 사건 전 여러 차례 연락한 정황을 확보한 뒤 정이한을 조사했으나, 정이한은 이후에도 선거운동을 이어가 합동 출정식과 TV 토론회 등에 참석. 경찰은 당시 범행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고 진술 번복 가능성이 있어 곧바로 발표하거나 강제수사하지 않았다고 설명.
헬무트 베르거 사망
칠곡군, 파리장서 수록 서책 프랑스 측에 공식 전달
김재욱 칠곡군수는 서울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필립 르포르 대사에게 회당 장석영이 작성한 파리장서 초안을 수록한 서책을 전달함. 칠곡군이 제작한 서책에는 파리장서의 한글·프랑스어·영어 번역문과 발간사, 파리장서와 장석영을 소개하는 글이 담김. 칠곡군은 서책을 프랑스 도서관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1919년 당시 제작·발송된 것으로 알려진 파리장서 외국어 번역본의 소재 확인에도 협조를 요청함.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비복원 70mm 프린트로 미국 재개봉
개봉 50주년을 맞아 새로 제작된 비복원 70mm 프린트로 미국 일부 극장에서 재개봉. 원본 카메라 네거티브에서 만든 새 인화 요소를 사용한 포토케미컬 재현 판본으로, 디지털 보정이나 특수효과 재제작, 수정 편집 없이 1968년 당시의 상영 경험을 되살리는 데 중점. 크리스토퍼 놀란이 워너브러더스의 제작 과정을 감수했으며, 이에 앞서 5월 12일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
보니 타일러, 영국 대표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출전
보니 타일러가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영국 대표로 출전해 'Believe in Me'를 공연. 최종 순위는 19위에 그쳤지만 데뷔 후 약 40년이 지난 시점에도 국제적인 대중음악 무대에서 현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건.
모건스탠리, MSCI 잔여 지분 매각으로 독립 상장사 전환
모건스탠리가 보유하던 MSCI 잔여 지분 전량을 2차 공모 방식으로 매각하겠다고 발표함. 매각 대상은 MSCI 클래스 A 보통주 2,770만 8,653주였으며, MSCI는 해당 매각 대금을 수령하지 않는 구조였음. 이 지분 정리를 통해 MSCI는 모건스탠리의 소유 관계에서 벗어나 독립 상장사로 자리잡음.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정·공포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의 기본 방향과 5년 단위 기본계획,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이 법률 제7496호로 제정·공포됨. 2005년 9월 1일부터 시행되어 2026년 「인구전략기본법」으로 전부개정되기 전까지 국가 인구정책의 기본 틀로 기능함.
정의구현사제단,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조작 폭로
1987년 5월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광주민주화운동 7주기 추모미사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이 조작되었다」는 성명을 발표함. 김승훈 신부가 낭독한 성명은 경찰이 발표한 고문 가담자가 2명이 아니라 5명이었으며, 치안본부 5차장 박처원과 유정방·박원택 등 대공수사 간부가 사건 축소·조작에 관여했다고 폭로함.
진실은 영등포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이부영에게 전달된 뒤, 안유 보안계장과 한재동 교도관, 재야 인사 김정남 등을 거쳐 사제단에 전해짐. 정권이 물고문 사실을 감추고 일부 경찰관만 희생양으로 내세워 사건을 종결하려 했다는 사실이 공개적으로 확인된 것임.
폭로 직후 박종철 사건은 다시 전국적 쟁점으로 떠오름.
5.10 총선 제주도 선거결과 국회선거위원회 전달
국회선거위원회에서는 북제주군 갑, 을의 투표가 원만히 시행되지 못하여, 군정장관에게 무효선포를 건의. 결국 무효 처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