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5-29

5월 29일

10

한 번 기록

SLL중앙이 재무적투자자 프랙시스캐피탈과 기업공개(IPO) 완료 기한을 2026년 3월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 2021년 프리IPO 투자 당시 약정한 2024년 3월 상장 목표를 2024년에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계약상 허용된 두 번째이자 마지막 연장.

양측은 실적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을 고려해 상장 시점을 늦춘 것으로 전해짐. 다만 2026년 3월까지 적격 상장을 완료하지 못하면 투자자는 투자금 회수를 요구할 수 있고, SLL중앙은 신규 투자자 유치·지분 매각·상환 등 별도의 회수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구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5월 18일 폭로로 고문 가담 경관이 5명이며 경찰이 범인을 2명으로 축소해 발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검찰이 사건을 재수사함. 1987년 5월 29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사건 조작 과정에 깊이 관여한 치안본부 대공수사2단장 박처원 치안감, 5과장 유정방 경정, 5과 2계장 박원택 경정을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함.

앞서 경찰은 황정웅·반금곤·이정호 등 은폐됐던 고문 가담 경관 3명의 신병을 확보해 검찰에 넘겼고, 이들은 5월 21일 구속됨. 이로써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범인 축소·은폐에 관련된 구속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남. 대공수사 지휘라인까지 구속되면서 경찰 내부의 조직적 은폐가 공식적으로 확인됨.

대통령직 사퇴 후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함께 하와이로 망명. 처음엔 영구 망명을 생각하지 않았지만, 국내의 냉담한 여론과 허정 과도내각과 장면 정권이 귀국을 허락하지 않음

착공 6년 만인 1898년 5월 29일 조선대목구장 뮈텔 주교의 집전으로 축성식을 올려 성당을 완공함. 라틴 십자형 평면에 벽돌로 쌓은 한국 최초의 순수 고딕 양식 대성당으로, 당시 가장 높은 건물이라 '뾰족집'으로 불리며 장안의 명물이 됨. 준공 당시 이름은 자리 이름을 딴 종현성당.

명동성당

광저우 북부 싼위안리 일대에서 주민과 향병 수천~수만 명이 주둔 중이던 영국·인도군 부대를 포위·공격함. 영국군의 약탈과 민가 침입에 대한 반발이 집결의 배경으로 거론되며, 빗물에 젖은 인도군의 화승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도 충돌에 영향을 미침. 청 지방 관리가 광저우 보복 공격을 우려해 주민들에게 해산을 요청하면서 교전은 마무리됨. 이후 이 사건은 청 말기 민중이 외세에 자발적으로 맞선 대표적 사례로 중국의 민족주의 역사 서사에서 상징적으로 기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