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83일 만. 프랜차이즈 중심의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신규 지식재산으로 이 같은 판매량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6월 11일 22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933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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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프런티어 언어 모델 개발 요청에 적용하던 페이블 5의 비공개 보호장치를 이용자에게 보이는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공식 개발자 계정을 통해 발표. 좁은 범위의 보호장치를 신속히 배포하려고 비가시적 방식을 택했으나 잘못된 절충이었다는 회사의 인정과 사과.
해당 주부터 탐지된 요청이 오퍼스 4.8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매번 표시하고, API에서는 거절 이유를 반환하도록 바꾸겠다는 계획. 서버 측 대체 모델 전환도 며칠 안에 적용할 예정이라는 안내. 보호장치 공개 이후 우회 시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무해한 요청까지 차단하는 오탐이 늘 수 있다는 설명과 AI 개발·생물학·사이버보안 분류기의 정확도 개선 방침.
와이어드가 앞선 6월 10일 보도에서 전한 AI 연구계의 반발과 회사의 변경·사과 성명에 이어 나온 공식 발표. 모든 AI 개발 제한의 철회나 변경 배포의 완료가 아니라, 보호장치의 투명성 논란에 대한 정책 변경 발표.
제3연방항소법원, AI 학습 공정 이용 쟁점 구두변론 진행
제3연방항소법원이 사건번호 25-2153의 구두변론 진행. 항소심은 웨스트로(Westlaw) 헤드노트의 저작권 보호 범위와 함께 로스 인텔리전스(ROSS Intelligence)가 이를 AI 검색도구 학습에 사용한 행위가 변형적 이용인지, 웨스트로와의 시장 경쟁 및 잠재적 라이선스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룸.
EU 사이버 복원력법, 적합성 평가기관 통지 규정 적용 개시
사이버 복원력법에 따라 회원국의 적합성 평가기관 통지에 관한 조항이 적용되기 시작함. 제품 유형에 따라 독립된 제삼자 적합성 평가가 필요한 경우를 준비하는 단계로, 보안 심사를 수행할 기관을 지정·통지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
허깅페이스와 엔비디아가 GTC Paris에서 ‘Training Cluster as a Service’ 제공을 발표. 허깅페이스 이용 조직이 필요한 규모·지역·기간을 지정하면 양사가 클러스터의 조달·가격·프로비저닝·설정을 함께 수행하고, 엔비디아 DGX Cloud Lepton 및 클라우드 파트너의 GPU 인프라를 허깅페이스 개발 도구와 결합하는 구조. 2023년 처음 예고한 공동 서비스가 실제 제공 단계로 이어진 사건.
마리오 몰리나가 공저한 코로나19 전파 연구가 《PNAS》에 온라인 발표됨. 중국 우한·이탈리아·뉴욕의 유행 추이와 방역 조치를 비교해 공기전파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주장했으나, 정책 효과를 분리해 추론하는 분석 방법을 둘러싸고 비판을 받은 연구.
방법론 논쟁과 정정
다른 연구자들은 여러 방역 조치가 함께 시행된 상황에서 특정 조치의 효과를 확정하기 어렵고 교란요인 통제가 부족하다고 지적함. 비판의 쟁점은 마스크의 유용성 자체가 아니라 이 연구의 자료와 방법으로 제시한 인과적 결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 여부.
2020년 10월 5일 정정문이 온라인 공개되었으며, 정정과 철회 요구는 논문 철회와 구분되는 사항.
라디오헤드가 《OK Computer》 작업 시기의 데모·리허설 등을 담은 미니디스크 자료를 《MINIDISCS [HACKED]》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공개함. 자료가 유출된 뒤 밴드가 직접 판매에 나섰으며, 수익은 기후운동 단체 멸종저항에 제공하기로 함.
정규 음반과 다른 가사·편곡·연주를 담은 방대한 기록이 공개되면서, 이미 알려진 노래가 완성되기 전의 형태와 최종 음반에서 제외된 작업도 청취할 수 있게 됨.
《용형호제》, 한국에서 디지털 판본으로 재개봉
1987년 첫 개봉으로부터 28년 만에 한국 극장에서 다시 상영. 기존 필름과 함께 디지털 상영 판본이 등록됐고 속편 《용형호제 2》도 일주일 뒤 재개봉해 시리즈가 나란히 소개. 1980~1990년대 홍콩 액션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소비하는 회고 상영 흐름의 사례.
《설국열차》 로스앤젤레스영화제 북미 초연
《설국열차》가 제20회 로스앤젤레스영화제 개막작으로 북미 초연. 미국 일반 극장 개봉에 앞서 Film Independent가 주관한 영화제에서 공개한 상영.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초연
고선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변강쇠와 옹녀의 이야기를 창극으로 새롭게 구성함. 옹녀의 삶을 부각하고 성인 관객 대상의 26일간 장기 공연을 시도함. 이후 반복 공연과 해외 초청으로 이어지며 현대 창극의 지속적인 레퍼토리 구축을 보여줌.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입장권이 약 1시간 43분 만에 매진됨. 자체 지도 서비스 애플 지도(Apple Maps)가 공개되었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를 비롯한 신형 맥북 에어·맥북 프로가 발표됨. 차기 OS X 마운틴 라이언과 iOS 6도 함께 소개됨.
《펠햄 123》 한국 개봉
토니 스콧 감독·제작의 《펠햄 123》 한국 개봉. 뉴욕 지하철 열차를 납치한 무장범과 교통관제원 사이의 협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범죄 스릴러로,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가 주연. 존 고디의 소설을 다시 영화화한 작품이며, 토니 스콧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협상과 추격이 병행되는 구조를 빠른 편집과 이동감 있는 화면으로 구성.
《테트로》 미국 제한 개봉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각본·제작·연출을 맡은 《테트로》의 미국 제한 개봉.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찾아온 동생과 가족을 떠난 작가 형의 재회를 통해 예술가 집안의 갈등과 감춰진 과거를 다룬 작품.
빈센트 갤로와 올든 에런라이크가 형제를 연기했으며, 흑백 중심의 화면과 색채를 구분해 현재와 기억을 표현. 같은 해 칸 감독주간에서 개막작으로 소개된 영화.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발사대시스템·발사통제동·발사체조립동·추적레이더·원격자료 수신 장비 등을 갖춘 나로우주센터가 준공됨. 국내에서 위성과 발사체를 조립·점검하고 발사와 비행안전 통제를 수행할 기반이 마련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13번째 우주센터 보유국이 됨.
WHO, 신종 인플루엔자 A(H1N1)를 팬데믹 6단계로 상향
세계보건기구(WHO)는 2009년 6월 11일 여러 지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지속적인 사람 간 전파가 확인되자 팬데믹 경보 수준을 5단계에서 6단계로 높임. 이는 질병의 심각도 자체가 아니라 지리적 확산의 범위를 반영한 결정으로, 당시 WHO는 전 세계적 중증도를 중간 수준으로 평가함.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린 세계 개발자 회의로, 잡스 기조연설로 시작됨. 기능이 완성된 맥 OS X 레오파드 베타가 공개되었고, 윈도우용 사파리가 발표되며 그날 베타가 온라인 배포됨. 곧 출시될 아이폰의 서드파티 개발은 사파리에서 동작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함(당시 네이티브 SDK 계획은 없음). 5,000명 이상이 참가해 전년 기록을 경신함.
ILM, 《쥬라기 공원》에 포토리얼 CG 공룡 구현
ILM이 실사 촬영과 결합되는 사실적인 디지털 공룡을 제작함. 3D 모델에 직접 텍스처를 칠할 수 있는 Viewpaint, 카메라 모션 추적, 스톱모션 애니메이터의 움직임을 디지털 데이터로 옮기는 Dinosaur Input Device 등을 개발·활용함. 전통적인 스톱모션과 Go-Motion 중심의 생물 표현에서 포토리얼 CG 캐릭터 제작으로 영화 산업이 전환되는 결정적 사례 가운데 하나가 됨.
미국 연방대법원, 연방 국기보호법도 위헌 결정 (미국 대 아이크먼)
텍사스 대 존슨 판결에 반발한 의회가 1989년 연방 국기보호법을 제정하자, 이를 어기고 국기를 불태운 사건에서 연방대법원이 다시 5대 4로 이 법을 위헌이라 결정함. 국기 소각을 처벌하려는 입법 시도가 거듭 좌절되면서, 성조기 모독을 금지하려면 헌법 수정밖에 없다는 점이 확인됨.
《E.T.》 미국 개봉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E.T.》의 미국 개봉. 지구에 남겨진 외계인과 소년 엘리엇의 우정을 중심에 놓고, 아이들이 어른들의 추적을 피해 친구의 귀환을 돕는 과정을 그린 SF 판타지. 헨리 토머스가 엘리엇, 드류 배리모어가 동생 거티 역으로 출연.
멜리사 매시슨의 각본과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바탕으로 외로움과 가족, 이별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다룬 작품. 거대한 우주적 상상력을 가정의 일상과 연결하며, 당시 세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쓴 영화.
진 해크먼이 사립탐정 해리 모즈비 역으로 출연한 심리 스릴러 《나이트 무브》가 개봉함. 앨런 샤프가 각본을 쓰고 아서 펜이 연출함.
도라 마르, 런던 국제초현실주의전에 《우부의 초상》 등 출품
런던 뉴 벌링턴 갤러리에서 열린 국제초현실주의전에 마르의 《우부의 초상》, 《가장하는 자》, 《새벽》이 출품됨. 《우부의 초상》은 아르마딜로를 근접 촬영하고 조명을 사용해 기괴하고 우스꽝스러운 형상으로 보이게 한 사진으로, 합성 없이도 낯선 이미지를 만들었음. 마르가 초현실주의의 모델이나 주변 인물이 아니라 자신의 작품을 국제전에 선보이는 작가로 참여한 자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