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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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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기록

작가 한강이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의 5·18 민주화운동 조롱 응원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사건을 단순한 충격으로만 받아들이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함.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혐오의 신호를 세심하게 포착하고 그 원인과 확산 과정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함.

한강은 혐오가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강하게 대두되는 문제라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공동의 중요한 숙제라고 강조함. 동시에 혐오를 자연스럽거나 불가피한 현상이 아닌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존재한다는 점에서는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함.

《소년이 온다》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국가폭력 이후의 기억을 다룬 한강이 청소년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한 5·18 조롱 사건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해당 논란이 학교와 야구계의 징계 문제를 넘어 한국 사회의 역사 인식과 혐오 문화 문제로 확장되는 계기가 됨.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 응원 논란 한강 (작가)

우버가 독일의 글로벌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를 기업가치 148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기업결합 계약과 공개매수 계획을 발표함. 딜리버리히어로 주주에게 주당 41.50유로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우버가 이미 매입한 지분을 반영한 추가 인수 금액은 약 137억 달러 규모.

인수 대상에는 한국의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아시아의 푸드판다, 중동의 탈라밧, 중남미의 페디도스야 등 50개 시장의 사업이 포함됨. 거래가 성사되면 양사의 이동·배달 플랫폼은 모두 99개 시장에 걸쳐 운영되며, 우버가 이동 서비스와 배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시장도 34개에서 58개로 확대될 전망.

우버이츠와 딜리버리히어로의 사업이 중복되는 스페인·폴란드·스웨덴·튀르키예 등 14개 시장의 사업은 경쟁 규제에 대비해 투자회사 SSW 파트너스가 약 16억 달러에 별도로 인수하기로 합의함. 본 거래는 딜리버리히어로 발행주식의 50%+1주 이상 확보와 각국 경쟁 당국의 승인 등을 조건으로 하며, 2027년 하반기 완료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