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기 제주경찰청장,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 공식 사과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지휘부 회의에서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함. 경찰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지휘·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 책임감을 표명함.
같은 날 장미란 씨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에게 철저한 수사와 결과 통보를 약속함.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597 — 2026
현재 27건 표시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지휘부 회의에서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함. 경찰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지휘·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 책임감을 표명함.
같은 날 장미란 씨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에게 철저한 수사와 결과 통보를 약속함.
앤트로픽이 AI 에이전트가 물리 장치를 연결·조작할 수 있게 하는 공통 규격인 모델 하드웨어 표준(MHS)의 연구 프리뷰를 일부 과학 연구실과 제조사에 공개함. HHMI 자넬리아 연구 캠퍼스와의 협력에서 시작됐으며, 현미경·액체 처리 장치·로봇 팔 등 프로그램으로 제어 가능한 장비를 대상으로 함.
표준화된 드라이버에 읽기·쓰기 명령과 장비 특성·안전 한계에 대한 설명을 담고, MCP·명령줄·API를 통해 에이전트가 장비를 발견하고 조정하도록 구성됨. 앤트로픽은 클로드의 레이저 정렬 등 초기 사례를 소개하고 다른 모델과 에이전트 실행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규격이라고 설명함.
당시 단계는 전면 공개나 완성된 안전 표준이 아닌 제한적 연구 프리뷰임. 회사는 오픈소스 공개에 앞서 안전 평가와 운영 지침을 보강할 계획을 밝혔으며, 공간·물리 추론의 한계로 전문가 감독이 필요함을 명시함.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이 국방부의 앤트로픽 ‘공급망 위험’ 지정과 관련 제재를 위법하다고 판결함. 법원은 해당 조치에 앤트로픽의 자율무기·대규모 국내 감시 사용 제한 방침에 대한 보복 성격이 있으며 적법절차와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고 판단함.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의 리타 린 판사가 국방부의 앤트로픽 공급망 위험 지정과 관련 제재를 위법하다고 판결함. 법원은 자율 살상 무기와 대규모 국내 감시에 클로드를 제한 없이 사용하는 데 반대한 앤트로픽에 대한 보복 성격이 있다고 판단함.
판결은 수정헌법 제1조·제5조와 행정 결정의 자의성 및 관련 법률 위반 문제를 다룸. 정부 조달과 기업의 표현·정책 자유를 둘러싼 분쟁이 사법 판단으로 이어진 사건임.
플래시라이트 캐피털이 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증권·삼성카드가 보유한 에스원 지분 20.6% 전량을 주당 11만6000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함. 제안 가격은 발표 전 시장가격보다 약 45% 높은 수준이며 총 인수대금은 약 9066억 원으로 제시됨. 삼성 계열사들이 장기간 보유한 상호 지분의 목적과 경제성을 공개적으로 묻고, 지분 매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현실화하라고 압박한 단계.
영국 왕립학회가 미생물학자 보니 배슬러를 2026년 코플리 메달 수상자로 발표. 세균이 화학 신호로 집단 행동을 조절하는 쿼럼 센싱의 보편성을 밝히고 새로운 항균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평가. 수상자 발표는 실제 시상식과 구분됨.
미국 FDA가 애보트의 아베어 VR LSP203V 리드리스 심장박동기를 승인한 사건. 제품명 아베어 VR 미니로 소개된 새 모델로, 심실 조율 장치를 더 짧게 설계해 이식 위치 선택의 유연성을 높이려는 발전.
이미 도입된 리드리스 기술을 소형화하고 개선하는 최근 흐름을 보여 주는 승인. 두 개의 장치를 사용하는 이중방 아베어 DR과 구분되는 심실 조율 모델이며, 장치 수명에 관한 예상치는 실제 장기 관찰 결과와 구별할 필요가 있는 단계.
봉준호가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으로 만든 1994년 단편영화. 메가박스 단편영화 브랜드 ‘짧은영화’의 첫 상영작으로 선정돼 제작 31년 만에 극장에서 단독 개봉함.
OpenAI가 Codex IDE 확장 프로그램, ChatGPT 계정 로그인, 로컬과 클라우드 간 작업 인계, 개편된 CLI, GitHub 풀 리퀘스트 코드 리뷰를 공개함. 터미널·IDE·웹·GitHub·ChatGPT iOS 앱의 Codex 사용 경험을 하나의 ChatGPT 계정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확장됨.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중국인에게 군사기밀을 넘긴 혐의로 구속기소됨. 군검찰은 일반이적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적용했으나 북한과의 연계가 확인되지 않아 적국을 전제로 한 간첩죄는 적용하지 않음. 적국이 아닌 외국을 위한 기밀 유출을 기존 형법상 간첩죄로 다루기 어려운 사례로 부각됨.
앤트로픽이 6월 feature preview로 소개한 Artifacts를 클로드.ai Free·Pro·Team 전체 플랜에 일반 제공한 사건. 대화 옆 전용 창에서 코드·다이어그램·문서·웹사이트·대시보드를 확인하고 수정하는 기능을 iOS·Android에서도 생성·열람 가능하도록 확대한 전환.
Free·Pro 사용자의 공개 게시 및 다른 사용자의 결과물 재구성, Team 사용자의 Projects 내 공유를 지원한 구성. 초기 프리뷰와 별도로 확인되는 제품 성숙 이정표.
한국은행 연구진이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의 공동 심포지엄에서 입시경쟁의 사회적 비용과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제시한 사건. 2018년 일반고 졸업생 중 서울 출신 비중은 16%였으나 서울대 진학생 중에서는 32%, 강남 3구는 각각 4%와 12%였다는 분석 결과.
연구진은 서울과 비서울의 서울대 진학률 격차 중 상당 부분을 부모 경제력과 사교육 환경 등을 포함한 거주지역 효과로 추정하고, 상위권대가 지역별 학령인구 비율을 반영해 선발하는 방안을 제안. 이 수치는 특정 자료와 모형에 따른 연구 결과이며 개별 학생의 능력이나 합격 정당성을 판정한 결론은 아닌 분석.
서울대는 같은 해 10월 국정감사 자료에서 취지에는 공감할 부분이 있지만 현행 대입전형 체제에서 실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제시. 지역균형선발을 넘어 국립대학의 인재 선발과 교육 기회, 수도권 집중의 관계를 둘러싼 공적 논쟁으로 확장된 계기.
2014년 8월 게임 개발자 조 퀸의 전 연인 에론 조니가 관계와 이별을 다룬 장문의 게시물을 공개한 뒤, 익명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퀸이 게임 저널리스트와의 관계를 통해 부당한 호평이나 경력상 이득을 얻었다는 주장을 확산함. 해당 주장은 근거가 없었고, 거론된 기자는 퀸의 게임 《Depression Quest》를 리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8월 27일 배우 애덤 볼드윈이 ‘#GamerGate’ 해시태그를 사용하면서 논란은 하나의 느슨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결집함. 이후 조 퀸, 아니타 사키지언, 브리아나 우 등 여성 게임 개발자·비평가를 겨냥한 신상 공개, 성폭력·살해 협박, 계정 공격이 이어짐.
게이머게이트는 ‘게임 저널리즘 윤리’를 내세운 일부 참여자들의 주장과 별개로, 여성과 페미니즘 비평가를 표적으로 한 조직적 온라인 괴롭힘의 대표 사례로 평가됨. 익명 게시판, 소셜미디어 해시태그, 집단 행동이 결합해 트롤링이 지속적 괴롭힘과 위협으로 증폭될 수 있음을 드러낸 사건으로 남음.
게임 저널리스트 리 알렉산더가 가마수트라에 「'게이머'는 당신의 독자일 필요가 없다. '게이머'는 끝났다」를 게재. 글은 게임을 즐기는 인구와 게임 문화가 넓어졌으며, 산업이 특정한 전통적 게이머 정체성을 중심 독자층으로 전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함.
게시 직후 비슷한 문제의식을 다룬 게임 매체의 칼럼들이 함께 묶여, 게이머게이트 참여자들 사이에서 “게임 언론이 게이머를 적대시한다”는 주장과 이른바 “게이머는 죽었다” 담론의 표적이 됨. 이후 일부 참여자들은 이 글을 문제 삼아 가마수트라 광고주에게 조직적으로 항의했고, 인텔은 2014년 10월 가마수트라 광고 캠페인을 중단함.
배우 애덤 볼드윈이 조이 퀸을 둘러싼 공격성 콘텐츠를 소개하며 트위터에서 #GamerGate 해시태그를 사용. 이후 이 해시태그가 게임 저널리즘 윤리 문제를 내세운 논쟁과 여성 게임 개발자·비평가를 겨냥한 괴롭힘을 묶는 표지로 빠르게 확산됨.
게이머게이트는 중앙 지도부나 단일한 조직 구조 없이 전개됐지만, #GamerGate 해시태그가 참여자들의 주장·공격·동원을 연결하는 공통된 명칭과 집결점으로 기능함.
《버드맨》이 제71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세계 최초 공개됨. 여러 장면을 하나의 연속된 롱테이크처럼 보이게 만든 촬영과 편집, 재즈 드럼 중심의 음향이 주목받으며 이냐리투의 형식적 전환을 알림.
화재와 복구 작업에 관련된 남성 노동자 470명을 2007년까지 추적한 연구가 온라인으로 발표됨. 연구는 직접 대응한 노동자 집단의 전체 사망 양상에서 비교 집단과의 통계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표본 규모와 통계적 검출력의 한계를 함께 제시했음. 이 결과만으로 모든 방사선 위험을 부정할 수는 없음.
토트넘이 이영표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을 발표함. 잉글랜드에서의 세 시즌을 마치고 독일 분데스리가라는 새로운 환경에 도전했으며, 도르트문트에서는 한 시즌을 보냄.
거북이가 정규 4집 타이틀곡 《비행기》로 SBS 《생방송 인기가요》 1위 기록. 2001년 데뷔 후 약 5년 만의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터틀맨이 작사·작곡한 《비행기》의 인기에 힘입어 거둔 수상. 심근경색 수술과 활동 중단을 겪었던 터틀맨이 지이·금비와 함께 정상에 오른 무대.
구스 반 산트가 연출·각본·편집을 맡은 《엘리펀트》의 대한민국 개봉. 미국 교외 고등학교 학생들의 일상을 따라가며 학교 총격 사건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여러 인물의 시점에서 그린 작품
2004년 8월 27일 한국에서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코미디 드라마. 미국으로 향하는 동안 고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입국도 귀국도 어려워진 여행자 빅토르 나보스키의 공항 생활을 그린 이야기. 톰 행크스가 빅토르를, 캐서린 제타존스가 승무원 아멜리아를 연기한 작품.
뉴욕 JFK 공항 터미널에서 직원들과 관계를 맺고 생계를 꾸리는 빅토르와, 그를 행정상의 문제로 취급하는 공항 책임자 사이의 갈등이 중심. 제작진이 촬영에 활용할 거대한 터미널 세트를 건설하고, 제한된 공간 안에서 일과 우정, 로맨스가 교차하는 작은 공동체를 구현함.
복원된 보잉 367-80이 덜레스 공항으로 마지막 비행을 해 스미스소니언의 새 전시시설로 이동함. 정기 여객 운항에 쓰이지 않았던 실증기가 항공산업의 변화를 설명하는 박물관 자료로 보존됨.
실물 보존은 초기 제트 수송기의 구조와 크기를 직접 살펴보고, 707으로 이어진 기술적 선택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지님.
1992년 8월 20일 노태우 정부 시절 선경그룹이 컨소시엄을 통해 정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됨. 그러나 최종현 회장이 노태우 대통령의 사돈이라는 점을 들어 김영삼 당시 민자당 대선후보 등이 '사돈 특혜' 의혹을 강하게 제기함. 거센 여론에 밀려 선경은 선정 일주일 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했고, 뒷날 제2이동통신 신규 진입 대신 한국이동통신 민영화 인수로 방향을 틀게 됨.
닌텐도가 슈퍼패미컴용 《슈퍼 마리오 카트》를 일본에 출시함. 마리오 세계의 캐릭터들이 카트를 타고 경주하며, 아이템을 이용한 공격과 역전을 결합한 게임이었음.
개발진은 두 사람이 함께 즐기는 《F-ZERO》를 구상했지만 화면을 나누어 긴 코스를 표현하는 데 하드웨어상의 제약이 있었음. 이를 짧고 굽이진 코스와 카트 경주라는 설계로 바꾸었으며, 기기의 한계가 새로운 놀이의 형태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음.
통일주체국민회의가 단독 입후보한 전두환을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함. 최규하가 사임한 뒤 실시된 유신헌법상의 간접선거로,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2,525명 가운데 2,524명이 찬성한 선거.
전두환은 이미 군사반란과 비상계엄 확대를 통해 실권을 장악한 상태였으며, 이번 선거로 대통령의 공식 지위까지 확보함. 대통령 취임식은 9월 1일 별도로 거행됨.
각본과 연출을 맡은 《레인 피플》이 뉴욕에서 개봉. 임신한 여성이 집을 떠나 미국을 여행하며 만나는 사람들을 그린 로드무비로, 셜리 나이트·제임스 칸·로버트 듀발이 출연한 작품.
고종의 강제 퇴위 뒤 순종이 돈덕전에서 황제 즉위식을 치르고 사면 명령인 대사령을 반포함. 전통 궁궐의 정전이 아닌 서양식 외교 접견 건물에서 치러진 즉위식으로, 대한제국 말기의 정치적 전환을 겪은 현장.
원균이 지휘한 조선 수군이 칠천량에서 일본 수군의 공격을 받아 크게 패배함. 조선 수군의 주력 전력이 무너지고 일본군이 정유재란 초기 남해의 해상 주도권을 확보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