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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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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

한 번 기록

이재명 정부에서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이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로 전부 개정되어, 62년 만에 5월 1일 명칭이 "노동절"로 변경. 2026년부터 적용. 노동자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하여 노동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찾은 것으로 평가.

대법원은 2021년 11월 11일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문형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 신상정보 공개·고지 및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 명령도 함께 확정됨.

문형욱은 아동·청소년 피해자들에게 성착취물을 촬영해 전송하도록 강요하고 이를 소지·유포한 혐의와 텔레그램 대화방을 개설해 다수의 성착취물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음. 이른바 '갓갓'이 운영한 n번방의 성착취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이 최종 확정됨.

대니얼 개클이 해커 뉴스에서 스콧 벨이 약 1년 전 운영 업무를 그만두었다고 밝힘. 2019년까지 개클과 벨이 함께 맡던 모더레이션 업무는 이후 개클을 중심으로 운영됨. 개클은 사용자명 dang으로 공개 대응과 이용자 소통을 맡으며 해커 뉴스의 대표적 운영자로 자리함.

해커 뉴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피해 여성 진술과 '별장 동영상'을 근거로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 그러나 검찰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하고 동영상 속 인물을 특정하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 검찰의 부실 수사·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촉발.

앨런 케이가 2004년 교토상 첨단기술 부문(Advanced Technology)을 수상함. 거대 컴퓨터가 중심이던 시기에 개인용 컴퓨터를 개인의 지적 활동을 돕는 매체로 구상하고,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객체지향 언어 환경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됨.

수상 사유는 현대 개인용 컴퓨팅 개념의 창안과 그 실현에 대한 탁월한 기여로 요약됨. 다이나북 구상과 스몰토크를 통해 컴퓨터를 계산 장치가 아니라 학습·표현·탐구를 확장하는 동적 매체로 재정의한 업적이 국제적으로 다시 평가받은 사건.

앨런 케이

보니 타일러가 여덟 번째 정규앨범 『Bitterblue』를 발표함. 디터 볼렌과 조르조 모로더, 로이 비탄 등 여러 프로듀서가 참여한 작품으로 1980년대 중반 이후 감소했던 타일러의 상업적 인기를 유럽 대륙에서 다시 끌어올림. 앨범은 오스트리아와 노르웨이에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독일어권과 북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둠. 이후 타일러의 활동 중심이 영미권에서 유럽 대륙으로 이동하는 계기가 됨.

보니 타일러

보니 타일러가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야마하 세계가요제에서 'Sitting on the Edge of the Ocean'을 불러 그랑프리를 수상. 이 무렵 타일러는 자신에게 붙은 컨트리 가수 이미지를 벗어나 팝·록 중심의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기 시작함. 이후 음악적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려는 움직임이 1980년대의 대대적인 스타일 변화로 이어짐.

보니 타일러

매니저 피터 그랜트가 미국 애틀랜틱 레코드와 대형 선급금 조건의 계약을 성사. 음악적 결정권과 녹음물 편집권을 밴드 쪽에 남기는 조건을 확보해 이후 앨범 중심 전략의 기반을 마련. 데뷔 앨범이 이미 자체 비용으로 완성된 상태에서 계약이 이뤄진 점도 협상력에 작용.

레드 제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