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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의 기록 8건

일자가 있는 기록은 날짜순으로,
월까지만 알려진 기록은 마지막에 모았습니다.

현재 8건 표시

01 · 화

1946년 9월 30일과 10월 1일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소가 주요 나치 지도자들에 대한 판결을 선고함. 피고인 22명 가운데 19명이 유죄, 3명이 무죄 판결을 받았고 12명에게 사형이 선고됨. 재판부는 게슈타포·보안국(SD)·친위대(SS)·나치당 지도부를 일정 범위에서 범죄조직으로 판단해 개인과 조직의 전쟁범죄·반인도범죄 책임을 국제법적으로 다룬 선례를 남김.

03 · 목

04 · 금

09 · 수

15 · 화

국립서울대학교가 9개 단과대학과 대학원을 갖춘 종합대학으로 개교한 사건. 8월 22일 설립 법령에 따라 경성대학과 여러 전문 교육기관을 통합하고, 문리과·공과·농림·법과·사범·상과·의과·예술·치과 계열을 하나의 대학 체계로 편성한 결과.

경성대학은 경성제국대학을 해방 후 개칭한 기관으로 서울대에 통합된 여러 전신 가운데 하나. 기존 기관들의 건물·자료·설비·인력은 통합 대학으로 이관되었으나, 제국대학 관련 제도를 폐지하고 새 국립종합대학을 설립한 법적 재편도 함께 이루어진 과정. 따라서 시설과 학문적 기반의 연속성, 1946년 통합 대학의 설립, 식민지 교육제도의 평가를 구분할 필요가 있는 역사.

출범 당시에는 단과대학들이 동숭동·연건동·공릉동·수원 등 여러 지역에 분산된 상태. 1975년 관악캠퍼스 종합화는 이러한 공간적 분산을 줄이는 후속 전환점.

16 · 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된 나치 독일 주요 지도자 10명에 대해 1946년 10월 16일 교수형이 집행됨. 전체 사형선고 대상은 12명이었으나, 헤르만 괴링은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마르틴 보어만은 궐석재판 대상이어서 처형되지 않음.

나치 독일의 침략전쟁·전쟁범죄·반인도범죄에 대한 국제적 형사책임 추궁이 실제 형 집행으로 이어진 사건. 이후 국제형사법과 전쟁범죄 재판의 역사에 중요한 선례로 기록됨.

24 · 목

1946년 10월 24일 미국 뉴멕시코 화이트샌즈에서 발사된 V-2 로켓에 장착된 카메라가 약 105km 고도에서 지구를 촬영. 우주에서 지구 사진을 얻은 최초의 기록으로, 인공위성 이전의 지구관측 기술을 보여준 사건.

미국의 군·과학 연구진은 전후 확보한 V-2 로켓에 35mm 필름 카메라를 탑재하여 화이트샌즈 시험장에서 발사. 로켓의 비행 도중 약 105km 상공에서 지구 표면을 촬영했으며, 추락 충격 속에서도 보호된 필름을 회수할 수 있었음.

이 촬영은 1959년 최초의 지구 궤도 사진보다 앞선 우주 공간에서의 촬영이며, 이후 기상위성·지구관측 기술 발전의 초기 사례로 평가됨.

일자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