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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보통군법회의가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기소된 김지하에게 사형을 선고함. 1974년 4월 체포 뒤 긴급조치 위반 등을 이유로 군사재판을 받은 결과로, 7월 20일 무기징역으로 감형됨.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