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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의 강제 연행에 맞서 정규 지휘계통의 병력을 모아 반란 진압을 시도했으나 지휘부의 분열과 병력 이탈로 실패함. 12월 13일 새벽 신윤희가 지휘하는 헌병들이 수도경비사령부를 장악하고 장태완과 그곳에 모여 있던 육군 지휘부를 체포·무장해제함.

서울고등법원이 인정한 체포 시각은 새벽 3시 40분 무렵이었으며, 체포 과정에서 하소곤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이 총상을 입음. 장태완의 제압과 노태우의 후임 사령관 임명은 반란 세력이 수도 방위 지휘체계를 장악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음.

전두환 반란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