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리쿠드 소속으로 크네세트 첫 당선
베냐민 네타냐후가 1988년 총선에서 리쿠드 비례대표 명단으로 제12대 크네세트 의원에 처음 당선됨.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 재임을 마치고 국내 정치에 진입한 사건. 이후 모셰 아렌스 외무장관 아래 외무차관을 맡으며 외교·안보 분야의 정치 경력을 본격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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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가 1988년 총선에서 리쿠드 비례대표 명단으로 제12대 크네세트 의원에 처음 당선됨.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 재임을 마치고 국내 정치에 진입한 사건. 이후 모셰 아렌스 외무장관 아래 외무차관을 맡으며 외교·안보 분야의 정치 경력을 본격화함.
샘 닐이 프레드 셰피시 감독의 《어둠 속의 외침》(A Cry in the Dark)에서 메릴 스트립과 함께 실제 사건의 당사자인 마이클 체임벌린을 연기. 호주에서 최초 개봉.
호주에서 발생한 아자리아 체임벌린 실종 사건과 부모를 둘러싼 재판 및 언론의 여론몰이를 다룬 작품으로, 샘 닐이 대형 상업영화와 진지한 드라마를 오가는 배우임을 보여준 작품임.
한국노총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박종근이 위원장으로 선출된 사건. 1987년 민주화와 노동자대투쟁 이후 중앙조직의 대표성과 활동 방향을 다시 모색하던 시기의 지도부 교체.
김영래의 연구에서는 새 지도부가 노동법 개정운동과 노동탄압 반대 집회, 노사·공익대표의 협의기구 제안 등을 추진한 것으로 서술.
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제네바에서 11월 9~11일 첫 총회 개최. 기후변화의 과학적 지식·영향·대응 방안을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정부의 정책 판단을 지원하는 국제 평가체계의 출범.
최동원과 김시진을 포함한 일곱 선수를 맞바꾼 롯데와 삼성의 대형 트레이드. 첫 우승의 상징이던 최동원이 부산을 떠나고 김시진이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된 구단 전력과 팬 기억의 전환점.
전두환이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하고, 재임 중 국정의 과오와 친인척 비리에 대한 최종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힘. 공개한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겠다는 뜻도 표명한 뒤 이순자와 함께 강원도 인제의 백담사로 떠남.
5·18에 대해서는 비극적 결과에 책임을 느끼고 피해의 상처를 충분히 치유하지 못한 점을 후회한다고 언급함. 다만 유혈 진압의 구체적인 지휘·가해 책임을 인정하지는 않아, 일반적인 국정 책임과 피해자에 대한 유감 표명을 구체적 가해행위에 대한 사죄와 구분할 필요가 있음.
박광수의 장편 연출 데뷔작 《칠수와 만수》 국내 개봉. 박중훈과 안성기가 도색공 칠수와 만수로 만난 사회극.
두 노동자가 대형 간판 위에서 나누는 푸념이 고공시위로 오인되는 이야기. 칠수의 탈출 욕망과 만수를 얽매는 연좌제의 그늘을 통해 1980년대 한국사회의 계층·분단 문제를 다룬 작품.
보니 타일러가 냉전 말기 소련에서 약 6주간 순회공연을 진행함. 당시 소련에서 공연한 초기 서방 대중음악 가수 가운데 한 명으로 기록. 타일러는 훗날 자신을 소련에서 공연한 최초의 서방 여성 가수라고 회고함. 서유럽과 북미를 넘어 동유럽권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음을 보여준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