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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8월 20일 노태우 정부 시절 선경그룹이 컨소시엄을 통해 정부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됨. 그러나 최종현 회장이 노태우 대통령의 사돈이라는 점을 들어 김영삼 당시 민자당 대선후보 등이 '사돈 특혜' 의혹을 강하게 제기함. 거센 여론에 밀려 선경은 선정 일주일 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했고, 뒷날 제2이동통신 신규 진입 대신 한국이동통신 민영화 인수로 방향을 틀게 됨.

닌텐도가 슈퍼패미컴용 《슈퍼 마리오 카트》를 일본에 출시함. 마리오 세계의 캐릭터들이 카트를 타고 경주하며, 아이템을 이용한 공격과 역전을 결합한 게임이었음.

개발진은 두 사람이 함께 즐기는 《F-ZERO》를 구상했지만 화면을 나누어 긴 코스를 표현하는 데 하드웨어상의 제약이 있었음. 이를 짧고 굽이진 코스와 카트 경주라는 설계로 바꾸었으며, 기기의 한계가 새로운 놀이의 형태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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