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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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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Java SE 11을 정식 발표함. Java 9부터 도입된 시간 기반 릴리스 모델 아래 처음 제공된 장기 지원(LTS) 릴리스로, 6개월마다 기능 릴리스를 내되 기업 사용자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채택할 기준 버전을 별도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체화함.

JDK 9에서 인큐베이팅 기능으로 도입됐던 표준 HTTP Client API를 정식화해 HTTP/2와 WebSocket을 지원하도록 했고, java 실행기로 단일 .java 소스 파일을 별도 컴파일 단계 없이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함. 개발 편의성과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환경을 현대화한 변화.

한편 JavaFX 모듈은 JDK 11에서 분리되어 별도 OpenJFX 배포판으로 제공되기 시작함. Java EE·CORBA 관련 모듈도 제거되면서, 자바 표준 플랫폼과 부가 기술의 경계를 다시 정리하는 계기가 됨.

Java SE 11은 Java 8 이후 장기간 업그레이드를 미뤄 온 기업 환경이 다음 세대 자바로 이동할 수 있는 핵심 기준점이 되었으며, 이후 Java 17·21 등으로 이어지는 LTS 중심 채택 전략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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