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티
엔티티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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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구제 聖女の救済 ·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 제5작이자 《용의자 X의 헌신》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추리소설. 문예지 《올요미모노》 2006년 11월호부터 2008년 4월호까지 연재된 뒤, 2008년 문예춘추에서 첫 단행본으로 출간된 작품.
회사 경영자 마시바 요시타카가 자택에서 독살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받았던 아내 아야네에게는 사건 당시 다른 지역에 있었다는 확고한 알리바이가 존재하는 상황. 아야네에게 마음이 기우는 구사나기 슌페이와 그녀를 의심하는 후배 형사 우쓰미 가오루의 시선이 엇갈리고, 우쓰미의 요청으로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가 수사에 합류하는 구성.
독물이 언제, 어떻게 들어갔는지를 둘러싼 불가능성의 해명에 초점을 둔 미스터리. 유가와가 ‘허수해’로 표현하는 가설을 실험과 논리로 검증하는 과정에 부부 관계, 감정과 판단의 충돌을 겹쳐 놓은 작품.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다루면서도 범행 방법의 성립 조건을 끝까지 따져 가는 전개가 특징.
단편집 《갈릴레오의 고뇌》와 같은 날 일본에서 출간되었으며, 한국어판은 2009년 재인에서 김난주 번역으로 발행. 2012년 일본 문고판과 미국 영어판 《Salvation of a Saint》로 이어진 작품. 2013년에는 후지TV 드라마 《갈릴레오》 두 번째 시즌의 마지막 두 회로 각색되어 방영된 이력.
2006–2022
8
2026-10
침묵의 퍼레이드 沈黙のパレード · 히가시노 게이고가 2018년 발표한 갈릴레오 시리즈 제9작이자 장편 추리소설. 시리즈 단행본으로는 6년 만의 신작이며, 잡지 연재를 거치지 않고 단행본을 위해 새로 집필한 작품.
도쿄의 한 마을에서 실종된 젊은 여성 나미키 사오리가 수년 뒤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과거 구사나기 형사가 담당했던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다시 수사선상에 오르지만 증거 부족으로 풀려나고, 피해자의 가족과 이웃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상황. 가을 축제의 퍼레이드를 배경으로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지면서, 미국에서 돌아온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와 구사나기·우쓰미 가오루가 마을 사람들의 침묵에 얽힌 수수께끼를 추적하는 구성.
과학적 추리와 알리바이의 수수께끼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공동체의 감정과 인물별 선택을 결합한 작품. 피해자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의 단골이 된 유가와가 사건 관련자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진실을 마주한다는 특징. 히가시노가 평범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힘을 합치면 유가와조차 고전할 수수께끼가 생길 것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했다고 밝힌 소설.
2018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일본 국내 부문 1위에 선정된 이력. 일본에서는 2021년 문춘문고판으로 이어졌으며, 한국어판은 김난주 번역으로 재인에서 2025년 출간.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의 동명 영화는 2022년 일본에서 개봉한 갈릴레오 세 번째 극장판으로, 202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관객에게 처음 소개된 별도의 영상화 작품.
2018–2025
6
2026-10
위대한 독재자 The Great Dictator · 찰리 채플린이 감독·각본·제작·주연을 맡아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즘, 파시즘, 반유대주의를 풍자한 1940년 미국 정치풍자 영화.
가상의 국가 토마니아를 지배하는 독재자 아데노이드 힌켈과 박해받는 유대인 이발사를 채플린이 함께 연기한 작품.
두 사람의 닮은 외모에서 비롯되는 오인과 신분의 뒤바뀜을 통해 독재자의 권력욕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대조한 구성.
폴레트 고더드가 한나, 잭 오키가 이웃 나라의 독재자 나팔로니로 출연.
채플린의 첫 본격 대사 장편으로, 무성영화에서 발전시킨 신체 희극과 정치적 발언을 결합한 전환점.
지구본 풍선과 춤추는 힌켈의 모습으로 세계 지배의 욕망을 시각화하고, 마지막에는 독재에 저항하며 평화와 인간의 연대를 호소하는 연설을 배치한 작품.
미국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이전에 공개되어 나치 점령 지역 등에서 상영 금지를 겪었으나, 당시까지 채플린의 작품 가운데 가장 큰 수익을 거둔 영화.
전후 재개봉과 복원 상영을 통해 정치풍자 영화의 주요 고전으로 재평가되었으며 1997년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 선정된 영화유산.
(이미지: 1940년 미국 개봉 포스터, United Artists 제작·Heritage Auctions)
1938–2023
9
2026-10
카시니–하위헌스 탐사선 Cassini–Huygens · 미국항공우주국(NASA)·유럽우주국(ESA)·이탈리아우주국(ASI)이 공동 추진한 토성계 탐사 임무와 그 탐사선. 토성 궤도를 돌며 관측한 카시니 궤도선과 타이탄의 대기·표면을 직접 조사한 하위헌스 탐사정으로 구성.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카시니 궤도선과 임무 운영을 담당하고 ESA가 하위헌스를 제공한 국제 협력 사업.
1997년 발사 후 금성 두 차례, 지구와 목성 각 한 차례의 중력도움을 거쳐 2004년 7월 1일 세계시 기준으로 토성 궤도에 진입한 최초의 탐사선. 이전 탐사선들의 짧은 근접 통과를 넘어 토성의 대기·고리·위성·자기권을 반복 관측한 장기 탐사. 카시니에는 카메라·분광계·레이더·입자 및 자기장 관측기 등 12개 과학 장비, 하위헌스에는 6개 과학 장비를 탑재한 구성.
2004년 12월 분리된 하위헌스는 2005년 1월 14일 타이탄 대기로 진입하여 낙하산 하강과 착륙에 성공. 짙은 대기 아래의 수로와 얼음 자갈이 놓인 표면을 관측하고 카시니를 중계기로 활용해 자료를 지구로 전송한 탐사. 카시니의 후속 레이더·분광 관측은 타이탄에 액체 탄화수소의 호수·바다와 기상 순환이 존재한다는 이해를 확장한 성과.
엔셀라두스 남극의 수증기와 얼음 입자 분출, 얼음 껍질 아래 전 지구적 바다, 열수 활동의 가능성을 뒷받침한 자료가 주요 발견. 토성 고리의 수직 구조와 변화, 북반구 거대 폭풍 등 행성과 위성계의 역동성을 함께 기록한 임무. 이러한 발견은 외태양계의 얼음 위성과 바다를 지닌 천체를 후속 탐사의 중요한 대상으로 부각한 계기이며, 생명체 자체의 검출과는 구별되는 성과.
당초 4년의 토성 탐사를 마친 뒤 에퀴녹스 임무와 솔스티스 임무로 두 차례 연장하여 약 13년 동안 토성계를 관측. 2017년에는 토성과 가장 안쪽 고리 사이를 22차례 통과하는 그랜드 피날레를 수행하고, 9월 15일 토성 대기에 의도적으로 진입하며 종료. 연료 고갈 이후 타이탄·엔셀라두스와 충돌하여 향후 생명 환경 연구를 오염시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최종 처분.
(사진: JPL 조립실의 실제 카시니–하위헌스 탐사선, NASA/JPL 제공(PIA04603))
1997–2017
19
2026-10
한여름의 방정식 真夏の方程式 ·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 제6작이자 세 번째 장편 추리소설. 2010년 《주간문춘》 연재를 거쳐 2011년 문예춘추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작품.
여름방학을 친척의 여관에서 보내려는 초등학생 교헤이와 해저 자원 개발 관련 업무로 바닷가 마을을 찾은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두 사람이 머무는 여관의 투숙객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한적한 해변과 도쿄의 과거 사건을 잇는 수사가 전개되는 구성. 개발과 환경 보존을 둘러싼 마을의 갈등, 여관 가족의 사연, 과학을 통해 가까워지는 유가와와 소년의 관계가 함께 펼쳐지는 서사.
과학적 추리와 가족의 비밀을 결합하면서, 진실을 밝히는 일에 따르는 어른의 책임과 아이의 미래를 중심에 놓은 작품. 아이를 불편해하던 유가와가 교헤이의 질문에 진지하게 응답하고 실험을 함께하는 모습이 인물의 새로운 면을 드러내는 특징. 문예춘추의 작품 소개에서 인간적인 유가와와 소년의 교감이 강조되며, 2011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국내 부문에서 9위에 오른 이력.
한국어판은 이혁재 번역으로 재인에서 2014년 출간.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과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동명 영화는 2013년 일본에서 개봉한 별도의 영상화 작품이며, 202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프리미어로 소개된 영화.
2010–2025
7
2026-10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 유럽연합(EU)이 수입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에 탄소가격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EU 배출권거래제(EU ETS)에 따른 역내 생산자의 탄소비용과 수입품의 부담을 조정하고, 탄소배출 규제가 느슨한 지역으로 생산시설이 이전하는 이른바 '탄소 누출'을 줄이려는 제도.
2023년 5월 제정된 EU 규정 2023/956에 따라 2023년 10월부터 2025년 말까지 배출량 신고 중심의 전환기간을 운영했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확정 제도 시행.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등 지정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수입분에 해당하는 CBAM 인증서는 2027년 2월부터 판매하기로 제도가 조정됨. 수입기업 부담, 배출량 검증, 개발도상국과의 형평성 및 자유무역과 환경보호의 관계가 핵심 논쟁.
2021–2026
6
2026-10
신케인스주의 거시경제학 New Keynesian Macroeconomics · 가격과 임금이 즉시 조정되지 않는 현실, 경제주체의 미래 기대, 가계·기업의 의사결정을 결합해 경기 변동과 통화정책의 효과를 분석하는 현대 거시경제학 연구 흐름. 합리적 기대와 미시경제학적 기초를 중시하면서 케인스주의의 가격 경직성과 수요 변동을 수학적 모형으로 설명함.
1970~1980년대 새 고전학파와 케인스주의 사이의 논쟁을 거쳐 1990년대 신케인스주의 동태확률일반균형(DSGE) 모형이 발전했고, 마이클 우드퍼드의 《Interest and Prices》(2003)가 이론을 체계화. 로버트 E. 홀의 소비와 기대 연구도 관련 토대를 마련. 2026년 홀과 우드퍼드는 거시경제 안정화 정책의 미시경제학적 기반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됨. 다만 두 학자의 업적 전체를 신케인스주의 학파에만 한정할 수는 없음.
1978–2026
6
2026-10
갈릴레오 시리즈 ガリレオシリーズ · 히가시노 게이고가 창작한 일본의 연작 추리소설과 이를 원작으로 한 텔레비전 드라마·영화 계열. 중심인물은 제도대학의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로, 대학 동창인 경시청 형사 구사나기 슌페이의 의뢰를 받아 불가사의한 사건을 과학적 지식과 실험, 논리로 해명하는 구성. ‘갈릴레오’는 수사에 협력하는 유가와에게 붙은 별명으로, 실존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전기가 아닌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시리즈.
첫 발표는 문예지 《올요미모노》 1996년 11월호에 실린 단편 「燃える」로, 출판사의 회고상 실제 발표 시점은 1996년 10월. 이를 포함한 다섯 편을 묶은 《탐정 갈릴레오》의 1998년 단행본 출간으로 작품군이 정착. 초기작은 발화·유체이탈·예지몽·심령현상처럼 보이는 사건을 자연과학의 원리로 풀어내는 단편 중심의 전개. 첫 장편 《용의자 X의 헌신》 이후 범죄의 동기와 희생, 사랑, 가족, 과학자의 책임을 논리적 추리와 결합하며 인물의 윤리적 갈등으로 관심을 넓힌 흐름.
일본 최초 단행본 기준 구성은 《탐정 갈릴레오》(1998), 《예지몽》(2000), 《용의자 X의 헌신》(2005), 《갈릴레오의 고뇌》·《성녀의 구제》(2008), 《한여름의 방정식》(2011), 《허상의 어릿광대》·《금단의 마술》(2012), 《침묵의 퍼레이드》(2018), 《투명한 나선》(2021), 《永遠の記憶》(2026)의 11작. 마지막 작품의 ‘영원한 기억’은 국내 보도에서 쓰인 번역 명칭. 《용의자 X의 헌신》은 2006년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이자 2012년 영역판의 에드거상 최우수 장편 부문 후보작.
판본에 따라 구성의 차이가 있는 작품군. 2015년 일본 문고판 《허상의 어릿광대》는 2012년 두 단편집의 여덟 편 중 일곱 편을 한 권으로 재편집한 판본이며, 문고판 《금단의 마술》은 남은 중편 「猛射つ」를 장편으로 대폭 개작한 판본. 한국어판은 《용의자 X의 헌신》을 현대문학, 《탐정 갈릴레오》부터 《침묵의 퍼레이드》 사이의 해당 작품들을 재인, 《투명한 나선》을 북다에서 번역 출간한 이력. 일본 원서의 초간 순서와 한국어판 출간 순서, 재편집판의 구성을 구분해 읽을 필요가 있는 시리즈.
영상판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유가와를 중심으로 2007년과 2013년 후지TV 연속극, 특별극,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의 극장판으로 전개. 2007년 드라마에서는 시바사키 고의 우쓰미 가오루가 주요 수사 파트너로 등장하며, 2013년에는 요시타카 유리코의 기시타니 미사가 합류하는 구성. 극장판은 《용의자 X의 헌신》(2008), 《한여름의 방정식》(2013), 《침묵의 퍼레이드》(2022)의 세 편. 소설과 영상판의 등장인물 배치와 사건 각색에 차이가 있으면서도 과학적 수수께끼와 인간적 고뇌를 결합하는 공통된 성격.
1996–2026
33
2026-10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 생산성 소프트웨어로 성장해 클라우드·인공지능·기업용 소프트웨어·게임·디바이스 사업을 전개하는 미국의 기술기업. 1975년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창업했으며, 본사는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음.
알테어 BASIC으로 출발해 IBM PC용 DOS와 윈도우를 공급하며 개인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고, 오피스와 서버·개발 도구를 통해 기업 업무 환경으로 사업을 확장함. 1986년 기업공개 이후 Xbox와 Surface 등 하드웨어·콘텐츠 사업에 진출했으며, Azure와 Office 365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및 구독형 서비스 비중을 확대함.
주요 사업에는 Microsoft 365·Dynamics 365·LinkedIn 등의 생산성·업무 서비스, Azure와 서버·개발자 도구, Windows·검색 광고·Xbox·디바이스가 포함됨. LinkedIn·GitHub·ZeniMax·Nuance·Activision Blizzard 인수와 OpenAI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와 기술 기반을 넓혀 왔음. 2014년 사티아 나델라 CEO 취임 이후 클라우드 전환을 강화했고, 2020년대에는 Copilot 제품군과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함. 성장 과정에서 미국과 유럽의 주요 경쟁법 사건, AI 학습과 저작권을 둘러싼 소송 등도 겪어 온 기업.
1975–2026
68
2026-10
클로드 Claude · 앤트로픽이 개발하는 언어 모델의 시리즈이자, 그걸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정보 이론의 아버지라 불리는 수학자이자 컴퓨터과학자 클로드 엘우드 섀넌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이며 기존 AI 어시스턴트들이 알렉사, 시리처럼 여성 이름인데 이와 차별되는 남성적인 대응으로 명명.
2022–2026
78
2026-10
클로드 코드 Claude Code · 앤트로픽이 개발한 에이전트형 코딩 도구. 클로드 모델에 코드 검색·파일 편집·명령 실행·테스트·버전 관리 도구를 결합해, 자연어로 맡긴 개발 작업을 여러 단계에 걸쳐 수행하도록 설계된 제품. 코드베이스의 맥락을 수집하고 변경을 실행한 뒤 결과를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사용자가 중간에 방향을 바꾸거나 수정 내용을 검토할 수 있는 구조.
2025년 2월 24일 터미널 기반의 제한적 리서치 프리뷰로 공개되어 같은 해 5월 22일 정식 출시된 도구. 이후 IDE 확장, 웹과 모바일에서 지시하는 클라우드 세션, 클로드 데스크톱 앱으로 사용 환경을 넓히고, 여러 에이전트의 병렬 작업과 프로젝트 단위 협업을 지원하는 개발 환경으로 확장.
기능 구현·오류 수정·리팩터링·테스트 작성·코드 검토·문서화에 활용되며, CLAUDE.md 지침, 스킬, 훅, MCP 서버와 플러그인으로 작업 방식을 조정할 수 있는 제품. 코드와 명령을 실제로 실행하는 만큼 권한 설정·실행 환경 격리·결과 검토가 중요하며, 제공 기능과 사용량은 접속 환경·요금제·조직 설정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
2025–2026
22
2026-10
한국노동조합총연맹 Federation of Korean Trade Unions · 대한민국의 전국 단위 노동조합 총연합단체인 한국노총. 산업별 연맹과 노동조합을 바탕으로 노동자의 권익과 노동기본권, 임금·고용·산업안전 및 사회보장 문제를 다루는 중앙 노동조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한국 노동계의 주요 총연합단체이며, 국제노동조합총연맹의 회원조직.
1946년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과 1948년 대한노동총연맹, 1954년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의 계보를 배경으로 한 조직. 1960년 11월 대한노총·전국노협 통합대회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출범하고, 1961년 5월 노동단체 해산 뒤 같은 해 8월 산별노조 중심으로 재건된 단체.
산업화기 임금·노동조건 개선과 산업민주화 정책을 제시하고, 1980년에는 조직 민주화를 요구하는 내부 운동과 신군부의 노동조합 재편을 겪은 단체. 1987년 이후 노동운동 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도체제와 활동 방향을 조정하고, 1990년대 중앙 임금협의와 노동법 개정 반대 총파업을 전개한 조직.
1998년 외환위기 극복 노사정 합의, 2004년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 2015년 노동시장 구조개선 합의 등에 참여한 사회적 대화의 주체. 정부 정책과 합의 이행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대화 참여의 중단과 복귀를 반복하고, 2014년 국민노총과 통합을 선언하는 등 조직과 대응 전략을 조정해 온 단체.
2026년 제29대 지도부는 김동명 위원장과 류기섭 사무총장. 2024년 말 신고자료를 토대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소속 조합원은 약 120만 2천 명이며, 2026년에는 고용노동부와 정례 노정 운영협의체를 발족하여 노동정책 협의를 추진.
대표 이미지: OpenAI imagegen으로 제작한 노동자 연대 상징 일러스트. 실제 인물·조직 로고·행사 사진을 재현하지 않은 AI 생성 이미지.
1946–2026
31
2026-10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 1950년대 대한민국의 전국적 노동조합 연합체로 활동한 대한노총. 1946년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과 1948년 대한노동총연맹의 계보를 이어, 1953년 노동관계법 제정 뒤 조직을 재편하여 1954년 4월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로 출범한 단체.
철도·부두 등 여러 산업의 노동조합을 아우르며 노동법 적용과 노동조건 문제를 다룬 중앙조직. 1957년 전국대의원대회에서는 노동자 생활 향상, 노동법 집행과 개정, 노동운동의 자주성 등을 결의하고, 1958년 대회에서는 노동절을 전신 조직 결성일인 3월 10일로 변경한 단체.
1959년 전국노동조합협의회 분립과 4·19혁명 뒤 지도부 재편을 거쳐, 1960년 11월 전국노협과의 통합대회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련) 출범에 참여. 통합 후에도 갈등이 남았으며, 1961년 5월 군사정권의 노동단체 해산과 8월 한국노총 재건은 후신 계보에서 일어난 별도의 변화.
‘대한노총’이라는 약칭을 전신 조직들도 사용하였으므로, 1946년 출범·1954년 재편·1960년 통합을 서로 구별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는 조직.
1946–1961
14
2026-10
피터 위어 Peter Weir · 호주 뉴웨이브 영화 운동을 이끈 거장이자 할리우드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감독.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 같은 작품을 통해 인간의 실존적 고민과 사회적 통념 사이의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냄. 신비로운 분위기와 시각적 아름다움을 활용하여 문명과 미지의 세계가 충돌하는 지점을 탁월하게 묘사하는 것이 예술적 특징.
1944–2026
28
2026-10
앤디 가르시아 Andy Garcia · 쿠바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이자 감독. 영화 <대부 3>와 <오션스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자리 잡음. 연기력뿐만 아니라 제작과 음악 분야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라틴계 예술가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섬.
1956–2026
49
2026-10
이만희 Lee Man-hee · 1955년 연극배우 첫 데뷔.이듬해 1956년 영화 《사도세자》에서 자객 역으로 단역으로 영화배우 데뷔. 안종화 감독 밑에서 감독 수업, 1961년 영화 《주마등》으로 영화감독 데뷔. 영화배우 이혜영의 아버지.
1931–2025
36
2026-10
최지희 Choi Ji-hee ·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영화에서 활동한 배우. 본명은 김경자, 예명은 최지희(崔智姬). 1940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1946년 귀국한 뒤 경남 하동에서 성장.
1956년 《인걸 홍길동》과 《아름다운 악녀》에 캐스팅되며 영화계에 입문. 1958년작 《아름다운 악녀》의 은미, 《자매의 화원》(1959)의 명희, 《말띠 여대생》(1963)의 무용과 학생 등 관습에 도전하는 여성 인물을 연기. 1961년부터 1962년까지 미국 유학 뒤 복귀해 《김약국의 딸들》(1963)의 용란 역으로 제1회 청룡영화상과 제3회 대종상, 제7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연기자.
1970년 《남대문 출신 용팔이》와 《팔도가시나이》 등 액션·코미디영화에서 활동한 뒤 1973년 은퇴하고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사업을 전개. 2001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 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한국영화인원로회 활동과 2011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으로 영화계와의 관계를 지속.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악녀 최지희》(2004)와 《노라노》(2013)에도 등장.
2021년 10월 17일 별세. 한국영상자료원이 2022년 1월 출연작과 인물 다큐멘터리 18편을 모은 추모전을 개최한 영화사적 인물.
1940–2022
19
2026-10
임권택 Im Kwon-taek ·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1934년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나 1950년대 영화 제작 현장에 들어섰고, 정창화 감독 아래에서 현장 실무와 조감독 경험을 쌓은 뒤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감독 데뷔함. 초기에는 액션·멜로·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연출했으며, 스스로 전환점으로 꼽은 《잡초》(1973)를 거쳐 한국인의 삶과 역사, 전통예술을 탐구하는 작품 세계를 구축함. 《족보》·《만다라》·《길소뜸》·《씨받이》·《아제아제 바라아제》·《서편제》·《태백산맥》·《춘향뎐》·《취화선》 등으로 한국영화의 표현 영역과 국제적 위상을 넓힌 감독. 촬영감독 정일성, 제작자 이태원과 장기간 협력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추구함. 《서편제》에서 판소리의 예술성과 삶의 비애를, 《춘향뎐》에서 판소리와 영화의 결합을, 《취화선》에서 예술가의 삶과 창작을 탐구함. 2002년 《취화선》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영화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영화 분야 회원으로 인준됨. 1997년 후쿠오카 아시아문화상 예술·문화상, 1998년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구로사와 아키라상, 2003년 호암상 예술상, 2005년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황금곰상, 2007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등을 수상함. 《천년학》·《달빛 길어올리기》·《화장》까지 102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함. 동서대학교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참여했으며, 임권택영화연구소·임권택영화예술대학·임권택영화박물관을 통해 작품 연구와 자료 보존으로 활동이 이어짐.
이미지 크레딧: Marie Claire Korea, 2013. [임권택 사진](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arie_Claire_Korea_임권택과_10인의_감독들_임권택.png) · [CC BY 3.0](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 변경 없음.
1934–2025
85
2026-10
임희재 Lim Hee-jae · 희곡·영화 시나리오·방송극을 넘나들며 활동한 대한민국의 극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금산 출신으로 단막희곡 《기류지》로 등단한 뒤 《복날》·《무허가 하숙집》·《고래》와 장막희곡 《꽃잎을 먹고 사는 기관차》 등을 집필한 전후 극작가.
영화에서는 《마부》·《성춘향》의 각본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혈맥》의 각색을 담당. 신상옥 등 영화감독과 협업하며 소설·희곡의 영상화와 가족극·문예영화의 전개에 참여.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로 1962년 제1회 대종상 각본상, 《혈맥》으로 1963년 제1회 청룡영화상과 1964년 제3회 대종상 각본상 수상.
1970년 동양방송의 일일연속극 《아씨》 집필로 방송극에서도 이름을 알린 작가. 작품 후반은 건강 악화로 물러난 임희재를 대신해 이철향이 집필. 잡지 《여성계》 주간을 맡는 등 문학·언론 분야에서도 활동.
한국전쟁 이후 도시 서민의 가난과 상실, 가족과 세대 사이의 갈등을 주요 소재로 삼은 작품 세계. 1971년 타계 후 2005년 고향 금산에 문학비 건립.
1919–2005
13
2026-10
제임스 아이보리 James Ivory · 미국의 영화감독·각본가·제작자. 오리건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남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영화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도시와 회화 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경력을 시작한 영화인. 1961년 이스마일 머천트와 머천트 아이보리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작가·각본가 루스 프라워 자브발라와 장기간 협업하며 인도·영국·미국의 문화와 계급, 인물 사이의 절제된 감정을 탐구한 창작자.
《The Householder》로 장편 연출에 데뷔하고 《셰익스피어 왈라》, 《전망 좋은 방》, 《모리스》, 《하워즈 엔드》, 《남아있는 나날》 등을 연출한 경력. E. M. 포스터와 헨리 제임스, 가즈오 이시구로 등 문학 작품의 영화화뿐 아니라 《Bombay Talkie》와 《프렌치 아메리칸》 등의 공동 각본에도 참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각본·제작에 참여하고 2018년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으며 89세 271일의 경쟁 부문 최고령 수상 기록 수립.
회고록 《Solid Ivory》 집필, 다큐멘터리 《A Cooler Climate》 공동 연출,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인도 미술 전시 공동 작품 선정으로 활동을 이어간 경력. 2026년 모교 USC 회고전의 상영과 대담에 참여한 영화인.
192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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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