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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12·12 군사반란에 가담
1979-12-12 수요일 · 47년 전
제9사단장 노태우가 전두환 등과 함께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연행을 준비하고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함. 반란 지휘부가 모인 수도경비사령부 제30경비단에서 휘하 병력의 서울 진입을 지시했으며, 제9사단 병력이 이튿날 새벽 중앙청에 진주함.
반란 뒤 노태우는 수도경비사령관에 임명되어 수도 방위의 핵심 지휘권을 맡음. 이 사건은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가 기존 군 수뇌부를 밀어내고 군권을 장악하는 과정의 주요 단계였음.
추가 정보
배경
10·26 사건으로 박정희가 사망한 뒤의 권력 공백기에 전두환·노태우 등 하나회 장교들이 계엄사령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체포를 모의함.
전개
9사단장이던 노태우가 병력을 동원해 반란에 가담했고, 최규하 대통령의 원대복귀 명령에도 불응. 사태 직후 수도경비사령관에 올라 신군부 집권의 토대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