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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체결과 대학 운영 참여 논쟁
2016-08-22 월요일 · 10년 전
서울대학교가 시흥시 및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자와 시흥캠퍼스 조성 실시협약을 체결한 사건. 약 66만㎡의 캠퍼스 부지와 시설지원금을 바탕으로 연구·교육 공간 및 지역협력 기반을 확장하려는 계획의 구체화.
대학본부는 연구단지 조성과 장기 발전을 강조한 반면, 반대 학생들은 구성원과의 충분한 협의가 없었다는 점과 대학 상업화 가능성을 문제 삼은 갈등. 의무적인 기숙형 대학 도입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으나, 서울대는 당시 실시협약에 의무 기숙형 대학 도입이 결정되거나 명시된 바 없다고 해명.
10월 10일 학생총회가 실시협약 철회와 본부 점거를 의결하면서 장기 점거로 이어진 경과. 단순한 새 캠퍼스 건립을 넘어, 대학의 재원 확보 방식과 학생의 의사결정 참여를 둘러싼 기관 운영상의 논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