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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 재개와 금강산면회소 첫 사용

2009-09-26 ~ 2009-10-01 토요일 · 17년 전

2007년 이후 중단되었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추석을 앞두고 금강산에서 재개됨.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두 차례로 나누어 가족들이 만났으며, 전년도에 완공된 이산가족면회소가 단체상봉 장소로 처음 사용됨.

가족별 만남은 금강산호텔 등 기존 시설에서 진행함. 새 면회소가 상봉을 수용하기 시작했지만, 행사의 일정과 인원은 여전히 남북 적십자 협상을 통해 정해졌음.

숙박과 가족별 만남에는 주변 호텔도 활용되어, 새 면회소가 모든 절차를 대신하기보다는 기존 금강산 상봉시설과 함께 운영된 방식. 전용 건물의 사용은 오랫동안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였지만, 정례적인 개소나 자유로운 방문을 보장한 것은 아니었던 첫 행사. 다음 상봉의 개최 역시 별도의 협상에 달린 채 남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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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202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