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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아시안컵을 마친 뒤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발표함. 마지막 A매치는 1월 25일 일본과의 준결승이었고, 대표팀 통산 기록은 100경기 13골임. 이후에도 클럽 선수 생활은 계속했으므로 2014년 현역 은퇴와 구분되는 결정임.

박지성

대한민국이 이탈리아와의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끝에 2-1 역전승을 거둠. 설기현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이영표의 왼쪽 크로스를 안정환이 헤더로 마무리함. 박지성과 홍명보도 출전한 이 경기는 한국이 월드컵 8강에 처음 오른 순간이었음.

이영표 박지성 홍명보

전북 현대가 박지성의 역할을 테크니컬 디렉터에서 어드바이저로 바꾼다고 밝힘. 팀의 성적 부진 속에서 선수 출신 행정가의 책임과 운영 판단을 둘러싼 비판도 제기됐음. 기술 부문 책임자로서의 역할은 내려놓았으나 자문 관계는 유지됨.

박지성

대한민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겨 16강에 진출함. 주장 박지성과 측면 수비수 이영표가 함께 출전했으며, 개최국이었던 2002년과 달리 해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처음 조별리그를 통과한 성과였음. 날짜는 경기 개최지 기준임.

박지성 이영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와의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함. 박지성은 대회 과정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지만 결승전 출전 명단에는 들지 못했음. 유럽 정상에 오른 팀의 일원이면서도 마지막 경기에서는 뛰지 못한 아쉬움이 남은 시즌이었음.

박지성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팟캐스트에서 자신과 관련된 응원가에 포함된 한국인 비하 표현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함. 과거에는 응원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경험과 인식의 변화를 설명함. 팬 문화의 애정 표현도 당사자와 다른 아시아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공론화한 발언이었음.

박지성

전북 현대가 박지성과의 계약을 연장하면서 테크니컬 디렉터 직책을 맡김. 어드바이저보다 구단의 기술적 방향과 선수단 운영에 가까운 역할로 활동 범위가 확대됨. 선수 시절의 성취와 별개로 행정가로서의 판단과 구단 성과가 평가받는 위치에 들어선 사건임.

박지성

박지성이 PSV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함.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첫 한국 선수가 됐으며, 이후 7시즌 동안 네 차례 리그 우승을 경험함. 활동량뿐 아니라 공간을 읽는 움직임과 상대에 맞춘 전술 수행으로 경쟁했지만, 항상 선발이 보장되는 선수였던 것은 아님.

박지성

대한민국이 인천에서 열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이기고 사상 처음 월드컵 16강에 진출함. 이영표의 크로스를 받은 박지성이 후반 결승골을 넣었음. 상대의 두 차례 퇴장이라는 경기 상황과 별개로, 두 선수가 연결한 득점은 한국의 조 1위 통과를 확정한 결정적 장면이었음.

박지성 이영표 홍명보

명지대학교에서 뛰던 박지성이 일본 교토 퍼플 상가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진출함. 이후 팀의 2부리그 강등과 2001년 승격을 모두 경험하며 경기 출전과 역할 변화 속에서 성장함. 한국 프로리그를 거치지 않고 일본에서 출발했다는 점은 그의 해외 진출 경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대목임.

박지성

대한민국이 스페인과 연장까지 0-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함. 홍명보가 마지막 킥을 성공시키며 아시아 국가 최초의 월드컵 4강 진출을 확정함. 박지성과 이영표도 출전했으며, 개인의 활약과 함께 수비 조직력과 팀 전체의 성취로 기억할 사건임.

홍명보 박지성 이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