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
프랑크푸르트에서 네 시즌을 보낸 뒤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함. 새 팀에서 1989년까지 활약하며 리그 득점과 유럽대항전 우승으로 또 다른 전성기를 이어감.
편집일 기준 · 한국 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네 시즌을 보낸 뒤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함. 새 팀에서 1989년까지 활약하며 리그 득점과 유럽대항전 우승으로 또 다른 전성기를 이어감.
차범근이 수원 삼성의 감독으로 새 시즌을 이끌기 시작함. 2003년 계약 합의 후 2004년부터 팀을 지휘했으며, 국가대표팀에서의 실패 이후 국내 프로축구 현장에서 지도력을 다시 평가받는 계기가 됨.
프랑크푸르트가 카이저슬라우테른을 꺾고 독일축구협회컵에서 우승함. 차범근은 결승에서도 득점하며 전년도 UEFA컵에 이어 국내 컵대회 우승을 경험함.
현대 축구단의 지휘봉을 잡으며 프로팀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함. 1991년 리그 준우승을 비롯해 상위권 성적을 냈으나, 선수로서의 명성과 별개로 팀을 운영하고 우승을 만드는 지도자의 역량을 검증받는 시기였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들이 독일 프로구단 유소년팀과 경기하고 훈련하는 해외 연수 사업이 시작됨. 수상에 그치지 않고 다른 축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하려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짐.
라디오헤드가 과거 공연 영상을 소개하던 온라인 시리즈에서 《In Rainbows: From the Basement》의 전체 공연을 고화질로 다시 선보임. 2008년의 세션을 새로 촬영한 것이 아니라 기존 기록을 재공개한 것임. 음반 발매 당시의 연주가 시간이 지난 뒤에도 새로운 청중에게 전달되는 경로가 됨.
라디오헤드가 《From the Basement》 세션을 통해 〈Weird Fishes/Arpeggi〉, 〈15 Step〉, 〈Nude〉 등 앨범의 곡들과 다른 시기의 곡들을 연주함. 공식 아카이브에 기록된 세션 날짜는 4월 2일임. 스튜디오 음반에 겹쳐져 있던 리듬과 기타, 목소리가 멤버들의 연주로 맞물리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기록이며, 방송·온라인 재공개 날짜와는 구분됨.
라디오헤드가 〈Nude〉를 악기와 보컬별로 나눈 스템 음원을 판매하고 팬들이 만든 리믹스를 올릴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함. 청자를 가격을 정하는 구매자에서 소리를 다시 조합하는 참여자로 확장한 시도였음. 정해진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소스를 제공한 것이므로, 원곡의 저작권을 포기하거나 모든 이용을 제한 없이 허용한 것과는 구분됨.
《인 레인보우스》가 1월 6일 발표된 영국 공식 앨범 차트에 1위로 진입함. 몇 달 앞서 온라인으로 공개된 음악에도 일반 판매 수요가 남아 있었음을 보여 준 결과임. 다만 차트 순위만으로 초기 다운로드의 평균 결제액이나 총매출까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님.
《인 레인보우스》가 1월 19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름. 미국 일반 유통의 첫 공식 판매 주간에 약 12만 2천 장이 집계된 결과로, 이 소매 판매 수치는 앞서 진행된 가격 선택 다운로드의 전체 판매량이나 수입과는 다름. 차트에 붙은 날짜와 순위가 보도된 날짜 역시 구분할 필요가 있음.
라디오헤드가 2006년 공연에서 새 곡들을 연주하며 다음 앨범의 재료를 다듬음. 그해 가을에는 나이절 고드리치와 녹음했지만, 멤버들은 결과를 검토한 뒤 더 작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함. 에드 오브라이언은 이후 인터뷰에서 2007년 1월 다시 작업을 시작해 그해 여름까지 녹음했다고 설명함.
제5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인 레인보우스》가 최우수 얼터너티브 음악 앨범상을 받음. 한정판 패키지 부문에서는 스탠리 돈우드·멜 맥스웰·크리스티안 먼로가 수상하여, 음악과 실물 디자인의 성과가 서로 다른 부문에서 인정받았음. 올해의 앨범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지만 그 부문 수상작은 아니었음.
조니 그린우드가 밴드의 블로그를 통해 새 앨범의 제목과 10월 10일 공개 계획을 알림. 다운로드 가격을 이용자가 직접 고르는 방식과 별도 유료 박스 세트가 함께 소개되었음. 발표는 영국의 9월 30일에서 10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 무렵 이루어져, 지역과 보도 시각에 따라 두 날짜로 기록됨.
제임스 프로스트가 연출한 〈House of Cards〉 뮤직비디오가 공개됨. 일반적인 카메라 촬영 대신 사람과 공간의 형태를 스캔한 데이터를 영상으로 구성했으며, 일부 데이터도 이용자들이 실험할 수 있도록 제공함. 음악 공개 방식에 이어 영상 제작과 관객 참여에서도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작업이었음.
《인 레인보우스》가 XL 레코딩스를 통해 영국의 일반 음반 유통망에 들어옴. 미국에서는 다음 날인 2008년 1월 1일 TBD·ATO를 통해 발매됨. 밴드의 웹사이트를 통한 직접 판매가 기존 음반 유통을 완전히 없앤 것은 아니며, 먼저 음악을 공개한 뒤 지역별 음반사와 소매 판매를 결합한 방식이었음.
온라인 주문을 받은 디스크박스가 12월에 구매자들에게 전달됨. 본편의 CD와 바이닐, 추가 곡을 담은 두 번째 CD, 그림과 가사 자료 등을 함께 묶은 한정판이었음. 가격 선택 다운로드만으로 모든 수입을 얻으려 한 것이 아니라, 파일로 듣는 경험과 실물 음반을 소장하는 경험을 나누어 제공했음을 보여 줌.
라디오헤드가 새해를 맞는 온라인 영상 《Scotch Mist》를 공개함. 음원만 배포하는 데서 나아가, 밴드가 노래를 연주하는 모습과 영상적 구성을 통해 앨범을 소개한 작업이었음. 공식 아카이브는 이 영상을 2007년 새해 전야의 작품으로 분류하고 있음.
밴드가 자체 사이트에서 운영하던 가격 선택 다운로드를 종료함. 약 두 달간의 직접 배포 실험을 마치고 일반 판매 단계로 넘어간 것으로, 앨범을 영구적으로 무료 제공하겠다는 정책은 아니었음. 이후의 정가 다운로드와 CD·바이닐 유통은 이 초기 방식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음.
라디오헤드와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이 《Kid A Mnesia Exhibition》을 무료 다운로드 방식으로 공개함.
톰 요크와 스탠리 돈우드의 시각자료, 나이절 고드리치의 음향 설계를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 관객이 직접 이동하며 경험하도록 구성함. 원래 물리적 설치로 구상했던 작업을 재설계한 것으로, 음반의 그림과 소리를 감상하는 방식 자체를 확장함.
라디오헤드가 다섯 번째 정규 음반 《앰니지액》을 영국에서 발매함.
《키드 A》와 같은 녹음 시기의 결과물을 다른 순서와 분위기로 구성한 음반임. 〈Pyramid Song〉과 〈Knives Out〉 등이 실렸으며, 전자음향뿐 아니라 피아노와 밴드 연주가 만드는 긴장감도 들을 수 있음. 단순한 남은 곡 모음보다는 앞선 음반과 나란히 듣는 별도의 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