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개관
2009년부터 진행한 석조전 복원공사를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개관함. 설계도·옛 사진·신문과 해외 자료를 대조해 건립 당시 공간과 가구를 복원하고, 고증이 가능한 황실 생활 공간과 대한제국 역사를 설명하는 전시실을 함께 구성함. 용도 변경으로 변형된 건물을 역사 교육과 황실 생활사 관람의 공간으로 되살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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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진행한 석조전 복원공사를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개관함. 설계도·옛 사진·신문과 해외 자료를 대조해 건립 당시 공간과 가구를 복원하고, 고증이 가능한 황실 생활 공간과 대한제국 역사를 설명하는 전시실을 함께 구성함. 용도 변경으로 변형된 건물을 역사 교육과 황실 생활사 관람의 공간으로 되살린 사업.
국제 과학평가에서 금지 대상 오존층 파괴물질의 약 99%가 단계적으로 퇴출되었고 오존층 회복이 진행 중임을 확인한 결과의 공개. 현행 정책이 유지될 경우 1980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시기를 대부분 지역은 2040년경, 북극은 2045년경, 남극은 2066년경으로 전망한 평가. 키갈리 개정의 이행으로 2100년 온난화를 약 0.3~0.5℃ 피할 수 있다는 추정도 제시한 성과.
할로이드와 영국 랭크 오거니제이션이 합작회사 랭크제록스를 설립함. 미국 밖에서 제로그래피 제품을 전개할 사업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이 회사가 뒤이어 일본 후지사진필름과 후지제록스를 설립하는 파트너로 참여함. 914의 확산이 미국 국내 생산과 판매를 넘어 이어질 수 있게 된 기업 간 협력의 출발점.
대기 관측 연구에서 전폐된 물질인 CFC-11의 배출량이 예상과 달리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고. 기존 제품에 남은 물질의 누출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변화로, 신고되지 않은 새로운 생산 가능성과 의정서 이행의 빈틈을 드러낸 발견. 오존층 회복을 지키려면 법적 금지와 함께 지속적인 대기 감시와 불법 생산 단속이 필요함을 보여 준 사건.
첫 고객 배송 25주년을 기념해 제록스가 초기 914 한 대를 스미스소니언 미국사박물관에 기증함. 기증된 제품은 1960년에 만들어진 생산 순번 517번째 기기로, 일상적인 사무 장비가 문서 복제 방식을 바꾼 산업유산으로 보존된 사례. 같은 해 미국에서는 기존 정비계약의 갱신을 끝내고 남은 기계에 시간·부품 비용을 청구하는 수리 방식으로 전환함.
할로이드가 마이크로필름 영상을 연속 용지에 확대 인쇄하는 카피플로를 선보임. 평평한 감광판 대신 회전하는 감광 드럼을 사용해 복사 과정을 연속적으로 진행하는 구조를 적용함. 드럼 방식은 뒤이어 914와 다른 제록스 기종에서 반복 사용되며 자동 복사의 중요한 기술적 토대가 됨.
할로이드가 최초의 상업용 제로그래피 복사기인 모델 A를 선보임. 복사물을 얻기까지 여러 단계를 사람이 직접 처리해야 해 일반 사무용 복사기로는 불편했지만, 소형 인쇄기에 쓰는 원판 제작 용도로 활용됨. 건식 복사 원리를 시장에서 시험한 경험이 이후 자동식 914 개발의 발판이 됨.
일제강점기 궁역 축소와 전각 철거가 이어진 가운데 덕수궁이 일반에 공개되는 공원으로 바뀜. 석조전도 미술품을 전시하는 덕수궁미술관으로 사용되기 시작함. 시민의 출입이 가능해진 변화와 함께, 황실의 생활·정무 공간이 해체되고 식민지기의 관람 공간으로 재편된 역사를 지닌 조치.
한국이 키갈리 개정서를 비준하여 HFC 단계적 감축 체계에 공식 참여한 조치. 기존 CFC·HCFC 관리에 더해 냉매 등으로 사용되는 HFC의 온실효과를 줄이는 국제 의무를 수용한 전환점. 한국에는 2024년 소비량 동결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감축하여 2045년 기준수준 대비 80%를 줄이는 일정이 적용되는 구조.
을사늑약 강요와 헤이그 특사 파견의 역사를 간직한 중명전이 복원을 거쳐 일반에 개방됨. 한일강제병합 100년에 맞추어 대한제국의 외교와 주권 수호 노력을 살펴보는 상설전시·교육 공간으로 조성됨. 한때 궁역에서 분리되어 여러 용도로 쓰이던 건물의 역사적 의미를 되찾은 복원 사업.
1900년 착공한 서양 신고전주의 양식의 석조전이 완공됨. 영국인 하딩이 설계한 건물로 접견실·침실·거실 등 황실의 공적·사적 공간을 한 건물에 배치한 점이 전통 궁궐 전각과 다른 특징.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국권 상실이 겹친 시기에 완성되어 본래 구상한 황궁 기능이 온전히 실현되지 못했고, 이후 여러 용도로 사용됨.
체스터 칼슨이 전자사진 기술에 관한 미국 특허 제2,297,691호를 취득함. 빛에 따라 전기적 성질이 달라지는 물질과 정전기를 조합한 복제 원리를 권리로 확보한 단계로, 이후 바텔과 할로이드가 기술을 개발하고 복사기를 상품화하는 기반이 됨. 실험 성공과 실제 사무용 복사기 출시 사이에 특허와 개발 협력이 이어졌음을 보여 주는 전환점.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된 뒤 인조가 경운궁에서 왕위에 오름. 이후 궁에 편입되었던 집들 대부분을 원래 소유자에게 돌려주면서 궁역이 크게 줄어듦. 즉조당 등 왕실의 기억을 지닌 일부 전각은 남았으나, 경운궁은 19세기 말까지 주요 정무 공간에서 멀어지게 됨.
광해군의 계모이자 선조의 왕비인 인목왕후가 경운궁에 유폐되고, 궁이 서궁으로 낮추어 불리게 됨. 왕실의 거처가 왕위 계승을 둘러싼 정치적 대립과 감금의 공간으로 바뀐 사건. 이후 인조반정 과정에서 인목왕후의 지위가 회복되며 이곳은 다시 왕권 교체의 현장이 됨.
한국 정부가 냉매를 사용하는 제품을 온실효과가 낮은 물질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HFC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조치. 제품군별 전환 일정안, 냉매 사용·폐기 단계의 누출 관리, 회수·재생냉매 활용 확대 등을 묶어 생산·수입 총량 규제를 보완한 계획.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도록 제도와 산업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향의 제시.
광해군이 정릉동 행궁에 경운궁이라는 이름을 부여함. 전란 때문에 임시로 사용하던 왕실 거처가 정식 궁궐의 이름을 갖게 된 변화. 광해군이 창덕궁을 중심으로 정무를 보면서 경운궁은 별궁의 성격을 띠게 됨.
수소염화불화탄소(HCFC), 수소브롬화불화탄소(HBFC), 메틸브로마이드를 새롭게 규제하고 기존 물질의 전폐 일정을 앞당긴 합의. 선진국의 주요 CFC 전폐를 1996년으로, 할론 전폐를 1994년으로 당기는 조정을 통해 감축 속도를 높인 변화. 개정서는 1994년 6월 14일 발효했으며 한국은 같은 해 12월 2일 수락한 경과.
할로이드제록스가 회사 이름을 제록스 코퍼레이션으로 변경함. 914의 성공으로 복사기 사업이 회사의 정체성을 대표하게 된 변화. 같은 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사진 인화지 제조업체에서 제로그래피 중심 기업으로 전환한 모습을 드러냄.
키갈리 개정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첫 번째 개발도상국 그룹에서 HFC 생산·소비 동결 단계가 시작된 시점. 기준수준을 넘는 확대를 막고 이후 단계적 감축으로 전환하여 냉동·공조 산업의 대체 냉매 도입을 유도하는 규제. 한국에서는 제조·수입량의 사전 허가와 총량 관리를 시행하고 2045년 80% 감축을 목표로 국내 이행을 추진하는 변화.
코펜하겐 조정에 따라 선진국에 적용되는 주요 CFC의 일반적인 생산·소비 전폐 시한이 도래한 시점. 냉동·공조, 발포제, 세정제 등의 산업에서 대체물질과 기술로의 전환을 촉진한 규제 단계. 승인된 필수용도 등 예외와 기존 설비·재고가 남아 있어 모든 사용과 배출이 이날 일제히 사라진다는 의미는 아닌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