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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8,099

정렬

2006 4건
20년 전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가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논문 의혹에 대한 최종조사결과를 발표한 사건.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주장한 환자맞춤형 체세포복제 줄기세포 11종의 근거가 없고, DNA 지문분석과 사진 등 핵심 자료가 조작되었다는 조사 판단.

2004년 논문의 자료 조작도 확인되었으나, 복제개 스너피는 실제 체세포복제 개라는 별도의 검증 결과. 따라서 연구팀의 모든 성과를 조작으로 묶는 해석과는 구별되는 결론.

세계적 성과로 공표된 학내 연구를 대학이 직접 검증하고 부정을 공식 인정하면서, 연구성과의 검증 체계와 공동연구자의 책임, 연구 대상자 보호를 다시 묻게 한 사건. 이후 연구진실성위원회와 연구윤리지침 정비로 이어진 대학 차원의 제도 변화의 계기.

후속으로 2006년 4월 1일 황우석 교수에 대한 파면 처분이 내려졌으며, 파면처분 취소소송은 2015년 12월 23일 대법원 재상고심의 원고 패소 확정으로 종결. 이는 파면의 적법성에 관한 행정소송 결과로, 별도 형사재판의 판단과 구별되는 후속 결정.

서울대학교

브로드웨이에서 7,486번째 공연을 올려 《캐츠》가 보유하던 7,485회 기록을 넘어섬. 이 기록은 세계 모든 공연의 합계가 아니라 브로드웨이의 해당 프로덕션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이후 2023년 종연까지 기록을 계속 늘림.

2005 16건
21년 전

어린이·청소년과 학교를 위한 스케르미 에 라바녜 교육 부문이 만들어짐. 영화 감상에 더해 영화 언어 이해, 제작 실습, 교사 교육 등을 결합해 관객이 스스로 영상을 읽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둠. 2005~2006년 시즌부터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기 상영도 이어졌음.

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기 시작함. 의료서비스의 질에 관한 정보를 환자의 선택에 활용하고 의료기관의 개선을 유도하는 기반이 마련됨. 개별 평가 항목의 결과와 병원 전체에 대한 평가는 구분할 필요가 있음.

한국영상자료원이 보존고 정리 중 《휴일》의 원본 필름을 찾아 공개함. 1968년 제작 후 37년 동안 일반 관객에게 소개되지 못했던 작품이 뒤늦게 영화사적 평가를 받기 시작함. 필름의 발견과 상영은 오래된 작품의 보존이 영화사 서술 자체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줌.

김주현이 편집한 《정본 이상문학전집》이 소명출판에서 간행된 해. 최초 발표본과 기존 수록본 등을 대조하며 작품의 텍스트를 검토하는 정본화 작업. 숫자·기호·표기와 일본어 원문이 중요한 이상 문학에서 어느 판본을 읽는지가 해석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출판.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회고전 《밤의 시인 이만희, 영화에 살다》 개최. 1968년 제작 후 당대에 개봉되지 못한 《휴일》의 발굴·소개와 함께 감독의 장르적 다양성과 영화적 실험을 재조명한 행사.

다리오 아르젠토가 미국 TV 앤솔러지 《마스터즈 오브 호러》의 에피소드 《제니퍼》(Jenifer)를 연출. 브루스 존스와 버니 라이트슨의 만화를 바탕으로, 자신이 구한 여성에게 파괴적으로 얽혀드는 경찰관을 다룬 작품. 토리노 영화제의 2005년 공식 상영 기록으로 확인되는 텔레비전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