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 연구소가 콩고공화국에 침풍가 침팬지 재활센터를 설립함. 불법 야생동물 식용 거래와 애완동물 거래로 가족을 잃은 침팬지 등을 구조해 전문적인 치료와 돌봄, 새로운 사회집단에 대한 적응을 지원하는 시설임. 야생 서식지 보호와 함께 이미 피해를 입은 개체들의 장기적 복지를 책임지는 활동으로 보전의 범위를 넓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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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미컴 계열 슈퍼 NES, 유럽 시장으로 확대
슈퍼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유럽에 출시되며 슈퍼패미컴 계열의 보급 지역이 확대됨. 일본 발매와 해외 전개가 같은 날 이루어진 것은 아니며, 지역별로 다른 출시 일정과 소프트웨어 구성을 거쳤음.
게임의 유통 시기와 제공되는 작품 목록이 달라 각 지역의 이용자들은 같은 플랫폼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접했음.
볼로냐 시네테카, 리마지네 리트로바타 복원 연구소 설립
볼로냐 시네테카의 주도로 영화 복원 전문 연구소 리마지네 리트로바타가 설립됨. 자료를 보관하는 아카이브와 실제 영상·음향을 복원하는 기술 조직을 결합한 것으로, 이후 여러 나라의 영화 유산을 복원하고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기반이 되었음.
후지 텔레비전이 후원에 참여하고 1,000만 엔의 상금과 수상작의 영상화 연계가 제도의 주요 요소가 됨. 이는 당시의 조건으로, 이후 모집 요강의 상금과 권리 조건은 별도로 변화함.
홍명보, 포항에서 프로 데뷔 시즌 리그 우승과 MVP 달성
포항제철 축구단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첫해 리그 우승에 기여하고 최우수선수상을 받음. 신인이 곧바로 MVP가 된 사례로, 수비뿐 아니라 경기 전개를 이끄는 역할을 인정받음.
복싱을 하던 소년이 테니스와 만나는 《소년이여 라켓을 들어라》를 연재하기 시작함. 여러 종목의 경험을 바탕으로 운동 능력과 승부욕을 서로 다른 경기의 세계에 놓아 보는 스포츠만화 작업을 이어감.
신해철이 정기송·이동규와 함께한 넥스트가 첫 앨범 《Home》을 발표함. 〈도시인〉의 전자음악적 감각과 〈인형의 기사〉의 극적인 구성을 함께 담아, 솔로 활동에서 축적한 제작 역량을 밴드 음악으로 확장했음.
《게르니카》, 국립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으로 이관
《게르니카》가 카손 델 부엔 레티로에서 국립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으로 이관됨. 프라도 미술관과 연결된 기존 전시 장소를 떠나 스페인 근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감상되는 체계로 이동함.
완성작과 관련 소묘·자료를 함께 살피는 연구 및 전시의 기반이 마련됨. 이후 레이나 소피아가 보존 조사와 작품의 국제적 수용사 연구를 맡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됨.
시민·환경교육 워크숍 시작
선거를 앞둔 공동체 간 충돌에 대응해 시민·환경교육 워크숍 시작. 나무 심기를 넘어 주민이 공공자원과 사회문제에 참여할 역량을 기르는 활동으로 확대.
우후루공원 건축사업 철회
1989년부터 반대해 온 우후루공원 타임스타워 개발계획 취소와 울타리 철거. 나이로비의 공공 녹지를 지킨 주민운동의 성과.
카탈루냐 영화자료원의 작품 수집·연구 시작
카탈루냐 영화자료원이 초몬의 작품을 조사하고 되찾는 작업을 시작. 여러 나라의 영화자료원에 흩어진 자료를 모아 상영과 연구의 기반을 마련한 사후 재평가의 흐름.
전지구기후관측시스템 GCOS 설립
WMO·UNESCO IOC·UNEP·ICSU의 공동 후원으로 전지구기후관측시스템(GCOS) 설립. 기후 관련 문제에 필요한 관측이 지속적으로 확보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국제 관측체계를 조정하고 보완하는 체계로, 자체적으로 모든 관측을 수행하거나 자료제품을 생산하는 단일 관측기관과는 구별되는 역할.
덴소의 차세대 2차원 코드 개발 착수
덴소가 대용량·작은 인쇄 면적·빠른 판독·오류 정정을 함께 갖춘 새 2차원 코드 개발에 착수함. 하라 마사히로를 중심으로 두 명의 개발팀이 시작되었으며, 다품종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여러 바코드로 나누어 반복 판독하던 현장의 불편이 배경. 판독기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코드 자체를 새로 설계하는 방향으로 전환함.
박중훈, 뉴욕대학교 석사학위 취득
박중훈이 뉴욕대학교에서 연기교육학 석사학위 취득.
1991년 미국 유학을 시작해 영어 과정과 정규 수업을 병행한 학업. 국내에서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와 교육을 공부한 시기.
서극, 《황비홍》으로 홍콩영화금상장 감독상 수상
서극이 《황비홍》으로 제11회 홍콩영화금상장 감독상을 수상함. 이연걸이 연기한 황비홍의 무술과 근대 중국의 문화적 충돌을 결합한 1991년작의 연출로 받은 첫 감독상.
《Swan Song》 공개
체호프의 단막극을 영화로 옮긴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단편 《Swan Song》의 공개. 존 길구드가 노년의 배우를, 리처드 브라이어스가 극장의 프롬프터를 맡아 관객이 떠난 극장에서 연기와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
브래너와 데이비드 파핏은 이 작품으로 이듬해 아카데미 실사 단편상 공동 후보에 오름.
구스 반 산트 《아이다호》로 스피릿 각본상 수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구스 반 산트가 《아이다호》의 각본으로 각본상 수상
연극과 영화에서 이어온 활동을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 수훈.
신상옥이 원안에 참여한 《3 Ninjas》 미국 공개
《3 Ninjas》는 존 터틀타웁이 감독하고 마사 창이 제작한 어린이 무술영화. 신상옥의 쉰 프로덕션이 제작사로 참여했으며, 미국영화연구소의 크레딧에서 신상옥의 역할은 Sang Okk Sheen이라는 이름의 원안(Story).
신상옥은 케니 김과 함께 이야기를 개발하고 초고를 영어로 옮겼으며, 미국 관객을 위한 각본 정리는 에드워드 이매뉴얼이 담당. 북한 탈출 이후 신상옥이 미국 상업영화 제작에 참여한 주요 작품.
맥조휘, 영화 현장에서 부감독 경력 시작
《旺角馬場》 제작 현장에 참여한 뒤 서극이 제작한 《요수도시》에서 부감독으로 일하며 영화 제작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함. 이후 두기봉·진목승·마위호·이지의 등의 작품에서 부감독으로 활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