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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뉴욕시 자전거 메신저 문화와 도심 앨리캣 레이스(alleycat) 유행을 거치며, 픽시가 트랙 경기용을 넘어 세계적 도심 자전거 하위문화로 자리매김. 값싸고 정비가 쉬운 고정기어 자전거가 메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데서 출발. 이후 모스크바·로스앤젤레스 등 여러 도시로 확산.

픽시

국회가 제동장치를 제거한 고정기어 방식의 픽시 자전거를 법상 관리 대상으로 포함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법 개정안을 의결함. 개정안은 안전기준에 맞지 않게 자전거를 개조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제동장치 등 안전요건을 갖추지 않은 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을 제한하는 근거를 마련함. 고정기어 방식의 픽시 자전거 자체를 금지하는 내용은 아니며, 브레이크를 제거한 운행 형태를 규제 대상으로 삼음.

앤트로픽이 고도 사이버 보안 능력을 갖춘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하던 프로젝트 글래스윙 프로그램에 SK텔레콤을 포함시킨 뒤, 미 백악관이 SK텔레콤의 접근을 철회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도됨. 앤트로픽은 요청 이후 SK텔레콤의 미토스 접근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짐.

미국 정부는 SK텔레콤의 중국 관련성을 국가안보상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 근거는 공개되지 않음. SK텔레콤은 해외 보도에 인용된 익명 관계자 발언은 검증되지 않았으며 자사는 중국과 연계가 없다고 반박함. 이 사안은 이후 앤트로픽 Mythos·Fable 5의 외국 국적자 접근 제한 지시를 둘러싼 갈등의 선행 사건으로 거론됨.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 원 규모 중앙일보 기업어음에 대해 조기상환을 요구했으나, 중앙일보가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함. 전날 1차 부도 처리 뒤에도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최종부도로 확정됐으며, 중앙일보는 같은 날 주채권은행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공식 신청함. 해당 어음은 원래 2026년 12월과 2027년 3월 만기였지만,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른 기한이익상실 조항이 발동되며 조기상환 대상이 됨.

중앙일보가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 원 규모 기업어음(CP)의 조기상환 요구에 응하지 못해 1차 어음부도 처리됨. 중앙일보는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했다고 공시했으며, 해당 어음은 기한이익상실 발생에 따라 실제 만기 전 조기상환이 요구된 건이었음. 중앙일보는 주채권은행과 워크아웃을 추진 중인 만큼 채권자 간 형평성을 고려해 특정 채권자에게 개별 조기상환을 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 권한을 근거로 앤트로픽에 수출통제 지침을 전달. 페이블 5와 미토스 5에 대해 미국 안팎의 모든 외국 국적자 접근 중단을 요구함. 앤트로픽은 지침 준수를 위해 두 모델을 전 고객 대상으로 비활성화하겠다고 발표. 회사는 정부가 페이블 5의 제한적 제일브레이크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으나, 해당 위험이 좁고 비보편적이라며 조치의 비례성에 이의를 제기함.

참고로 클로드 코드에서 페이블을 고르려고 하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안내. There's an issue with the selected model (claude-fable-5[1m]). It may not exist or you may not have access to it. Run /model to pick a different model.

미국 연방대법원이 마리화나 사용자 알리 대니얼 헤마니에게 적용된 연방 총기규제 조항에 대해 만장일치로 위헌적 적용이라고 판단함. 해당 조항은 불법 약물 사용자나 중독자의 총기 소지를 금지해 왔으나, 대법원은 단순한 약물 사용 사실만으로 모든 사용자를 총기 소지에서 배제할 수는 없다고 봄. 다만 약물에 취한 상태의 총기 소지자나 중독으로 인해 위험성이 입증되는 사람에 대한 제한 가능성은 남겨두며, 수정헌법 제2조와 현대 총기규제의 적용 범위를 둘러싼 논쟁을 확대한 판결이 됨.

LG유플러스가 자체 AI 브랜드 '익시(ixi)'를 기반으로 한 AI 통화 앱 '익시오(ixi-O)'를 선보임. 통화 내용을 단말기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와 국내 최초 안티 딥보이스 감지 알림을 제공. 통신을 넘어 AX(AI 전환) 컴퍼니로 거듭나려는 전략 서비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0만 건 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LG유플러스에 과징금 68억 원과 과태료 2700만 원을 부과하고 시스템 점검·재발방지 시정조치를 의결함. 당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 통신사의 보안 책임을 강하게 물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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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대표가 개인정보 유출과 인터넷 장애에 대해 직접 고개를 숙여 사과함. 연간 정보보호 투자를 기존의 3배인 1000억 원으로 늘리고,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책임자(CISO·CPO)를 CEO 직속으로 강화하며 전 고객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추진하겠다고 발표. 잇단 보안 사고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비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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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해킹으로 약 30만 건(중복 포함 약 60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불법거래 사이트에 유출됨. 같은 달 29일에는 연쇄 디도스(DDoS) 공격으로 유선 인터넷이 반복 마비돼 LCK 중계와 고속버스 예매 전산망까지 멈춤. 통신사의 정보보호 부실이 드러난 한국 통신업계의 대표적 보안 사고.

LG유플러스가 주주총회에서 하현회 부회장 후임으로 황현식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입,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 외부·그룹 인사가 맡아오던 최고경영자 자리에 처음으로 LG유플러스 내부 출신이 오른 사례. 통신 본업 경쟁력과 콘텐츠·플랫폼 사업 확장을 함께 추진하는 체제로 전환한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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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기업결합 승인과 12월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인수한 CJ헬로의 사명을 'LG헬로비전'으로 바꾸고 자회사로 편입함. 케이블TV·알뜰폰 가입자를 확보해 미디어·플랫폼 경쟁력을 강화. 통신과 유료방송의 수직 결합을 마무리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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