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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시민 문학교육 프로그램에 동시·창작·합평과 문학 평론반을 구성함.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전시 투어와 창작 워크숍도 마련하여, 문학관을 방문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장벽이 있는 시민에게 맞춤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

기형도문학관

기형도문학관의 2026년 기획전시가 시작됨. 문화체육관광부 전시 안내에는 무료 관람 전시로 등록되었으며, 운영 기간은 12월 13일까지로 안내됨. 2026년 10월 확인 기준의 진행 중인 전시로, 종료일은 안내된 예정 일정임.

기형도문학관

제78차 세계보건총회는 2025년 5월 20일 팬데믹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WHO 팬데믹 협정을 채택함. 이는 코로나19 당시 드러난 의료·백신 접근의 불평등과 국제 공조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다자간 합의임. 그러나 채택 즉시 발효된 것은 아니며, 핵심인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PABS) 부속서에 대한 협상이 남았음. 제79차 세계보건총회는 2026년 5월 22일 부속서 협상을 연장하고 2027년 총회 또는 앞선 특별총회에 결과를 제출하도록 결정함.

팬데믹

세계보건기구(WHO)는 2009년 6월 11일 여러 지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지속적인 사람 간 전파가 확인되자 팬데믹 경보 수준을 5단계에서 6단계로 높임. 이는 질병의 심각도 자체가 아니라 지리적 확산의 범위를 반영한 결정으로, 당시 WHO는 전 세계적 중증도를 중간 수준으로 평가함.

팬데믹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1981년 6월 5일 로스앤젤레스의 젊은 남성 5명에게서 확인된 드문 폐렴 사례를 의학 주간보고서에 게재함. 이는 훗날 HIV 감염과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의 초기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는 사건으로, HIV 감염이 그해 처음 발생했다는 의미는 아님. 이후 감염 경로와 병원체 규명, 치료법 개발, 차별 대응을 둘러싼 세계적 보건·인권 의제로 확대됨.

1968년 인플루엔자 A(H3N2) 바이러스가 출현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홍콩 독감’이라고 알려진 팬데믹이 발생함. H3N2는 이전 H2N2와 항원 구성이 다른 바이러스로, 세계적으로 약 10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 이 계통의 후손 바이러스는 이후에도 계절성 인플루엔자로 순환함.

1961년 1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엘토르(El Tor) 생물형 콜레라가 크게 확산하며 제7차 콜레라 팬데믹이 시작됨. 같은 해 자바와 수마트라 등지로 전파된 뒤 여러 대륙으로 확대되었으며, 기존 여섯 차례의 콜레라 팬데믹과 달리 오늘날까지 일부 지역에서 유행이 이어짐. 안전한 식수·위생시설·치료에 대한 접근 격차가 피해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으로 남아 있음.

1957년 2월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인플루엔자 A(H2N2) 바이러스의 유행이 보고되고 이어 홍콩과 미국 등지로 확산됨. ‘아시아 독감’이라고 불리는 이 팬데믹은 새 바이러스의 출현을 국제 감시망이 비교적 신속히 확인하고 백신 개발·공급으로 대응한 사례였음. CDC는 전 세계 약 110만 명의 사망을 추정함.

세계보건기구는 1952년 국제적인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구축해 여러 나라의 검사실이 바이러스 유행 정보를 공유하고 변이를 추적하도록 함. 이후 이 체계는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주 권고와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출현 감시 및 팬데믹 대비를 뒷받침하는 핵심 국제 협력 기반으로 발전함.

팬데믹

1918년 새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확산함. 제1차 세계대전기의 병력 이동과 대규모 집단생활은 전파에 영향을 주었고, 1918~1919년 여러 차례의 유행 물결이 발생해 세계적으로 막대한 사망을 초래함. 흔히 ‘스페인 독감’이라 부르지만 스페인이 발원지라는 뜻은 아니며 실제 기원은 확정되지 않았음.

1854년 런던 소호의 콜레라 유행을 조사한 의사 존 스노가 환자 발생 지점과 식수 이용을 비교해 브로드가 공동 우물 펌프를 감염원으로 지목함. 지역 당국은 9월 8일 펌프 손잡이를 제거했고, 이 조사는 질병 발생의 공간적 분포와 원인 노출의 관계를 분석하는 현대 역학의 대표적 사례가 됨. 단일 조치만으로 당시 유행이 종식되었다고 단정하는 해석은 피해야 함.

1347년 10월 흑해 방면에서 이동한 배를 통해 역병이 시칠리아 메시나에 유입된 것으로 기록됨. 이후 교역로와 인구이동을 따라 유럽 여러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했으며, 당시의 막대한 인구 손실과 경제·종교·사회적 변화는 중세사의 주요 전환점으로 평가됨. 흑사병은 유럽만이 아니라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를 아우른 광범위한 페스트 대유행의 일부였음.

541년 무렵 동로마 제국과 지중해 세계에 선페스트를 포함한 페스트 유행이 나타나며 이른바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의 시작이 기록됨. 여러 차례 재유행하며 지중해 각지에 영향을 미쳤고, 사망 규모와 경제·정치적 영향에 대해서는 사료와 현대 연구의 해석이 엇갈림.

등교가 연기된 가운데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부터 원격수업으로 학기를 시작함. 다른 학년은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에 들어갔음. 학습 중단을 줄이려는 조치였지만 교사의 수업 준비, 기기와 통신망 접근성, 가정의 돌봄 여건에 따라 학습 경험이 달라질 수 있었음.

국가인권위원장이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과정에서 사생활이 과도하게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를 밝힘. 감염 위험을 알리는 목적과 개인을 특정하여 낙인을 유발하는 정보 공개를 구분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였음. 이후 방역당국의 정보공개 지침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기준이 보완되었음.

2021년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SXSW가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됨. 기조연설과 세션, 영화 상영, 음악 쇼케이스를 디지털로 제공했음. 대면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문화행사와 업계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전환이었음.

질병관리청이 위기평가회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재난 위기경보의 관심 단계를 해제함. 국내·외 발생 상황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집단발생 시 즉시 대응 체계는 유지한다고 안내했음. WHO의 2023년 국제 비상사태 해제와는 별개의 국내 행정적 조치이며, 감염병의 소멸을 뜻하지 않음.

학교와 다수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뀜. 당시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과 대중교통 등에는 의무가 남아 있었으므로 모든 장소에서 동시에 해제된 것은 아니었음. 의무 규정 완화와 마스크의 감염 예방 효과에 대한 판단은 구별해야 함.

질병관리청 안내에 따라 70세 이상과 12세 이상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의 절기 예방접종이 시작됨. 65~69세 접종은 10월 15일부터 이어지도록 정해졌음. 재난 위기경보 해제 후에도 중증 위험이 큰 집단을 보호하는 국가예방접종은 계속된다는 점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