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 칼슨과 오토 코르나이가 뉴욕 아스토리아의 실험실에서 정전기와 빛을 이용해 글자를 복제하는 데 성공함. 황을 입힌 아연판에 전하를 준 뒤 글자가 적힌 유리판을 겹쳐 빛을 쬐고 가루를 뿌려 ‘10-22-38 Astoria’라는 문구를 재현함. 젖은 현상액 대신 전하와 분말을 이용한 이 실험이 훗날 제록스 914의 핵심 기술인 제로그래피로 발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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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의 인상화》 신문 발표
《아우의 인상화》를 《조선일보》에 발표한 날. 가까운 가족의 모습을 통해 삶의 분위기와 정서를 포착한 초기 발표작. 교지와 어린이 잡지를 넘어 신문 독자에게 작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발표 이력.
뮌헨 협정 체결
1938년 9월 30일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가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를 독일에 넘기는 내용의 뮌헨 협정을 체결. 체코슬로바키아가 협상 당사자에서 배제된 채 영토 양도가 결정된 사건으로, 유럽 유화정책의 한계와 제2차 세계대전 전야를 보여주는 핵심 외교 사건.
일제에 의한 조선체육회 강제 해산
일제의 통제 아래 조선체육회가 강제로 해산됨. 민간 체육단체로 이어 온 조직 활동이 중단됨.
김성수,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발기인·이사로 참여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이사로 선임됨. 이후 전시동원 체제 관련 조직에서 여러 직책을 맡음.
록히드, 영국의 허드슨 군용기 대형 주문 수주
록히드가 영국 측과 허드슨(Hudson) 군용기 생산 계약을 체결함. 당시 미국 업체의 국제 항공기 판매로는 이례적으로 큰 계약이었으며, 민간 수송기 중심의 중견 업체였던 록히드가 전시 군용기 대량생산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됨.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등 네 기관, 국제필름아카이브연맹 창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가 영국영화협회, 뉴욕 현대미술관 영화도서관, 독일 제국영화자료원과 함께 국제필름아카이브연맹 설립 협정에 서명함. 한 나라의 수집만으로는 영화의 역사를 보존하기 어렵다는 인식 아래 자료 교환과 국제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
라이너 바제도 출생
독일의 배우 라이너 바제도. (~2022년)
대한민국의 시인 박용철. (1904년~)
소비에트 연방의 작가 조명희. (1894년~)
1938년 4월 29일 매일신보가 경성일보사에서 분리·독립하며 주식회사 매일신보로 재편. 이와 함께 한자 제호를 종전 每日申報에서 每日新報로 변경. 경성일보 편집국 산하에 예속되어 있던 조선어 기관지가 별도 회사 조직을 갖추며 총독부 기관지로서의 운영 체제 재정비.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슈타믈러. (1856년~)
러시아의 비밀 경찰 야코프 페테르스. (1886년~)
제임스 해리스 사이먼스 출생
미국의 수학자 제임스 해리스 사이먼스. (~2024년)
정몽구 출생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몽구.
리치 롤린스 출생
미국의 야구인 리치 롤린스. (~2025년)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출생
이탈리아의 영화배우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2025년)
가나의 외교관, 제7대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 (~2018년)
듀폰 연구진,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발견
로이 플렁킷과 동료들이 냉매 관련 기체를 연구하던 중 저장 용기 안의 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이 흰 고체로 중합된 것을 발견함. 이 물질이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으로 확인됨.
PTFE는 화학물질에 잘 반응하지 않고 마찰이 작은 특성을 지닌 고분자. 듀폰이 후속 개발을 진행했으며, 테플론이라는 상표는 1945년 등록됨.
일제강점기인 1938년 4월 제정된 국가총동원법은 중일전쟁을 위해 일본이 인적·물적 자원을 강제로 징발·통제한 악법. 가마솥까지 수탈하는 금속류 공출과 조선인 150만 명 이상을 강제 징용하여, 식민지 조선을 전쟁 물자 공급지로 전락시킴. 패전 후인 1946년 4월 1일에 정식으로 폐지. 1945년 12월 20일 공포된 '국가총동원법 및 전시긴급조치법 폐지법률'에 따라 최종적으로 효력을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