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형사14-1부(부장 박혜선, 오영상, 임종효)는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선고. 박병대 전 대법관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선고. 고영한 전 대법관은 무죄 선고.
1월 30일 21건
여러 해의 같은 날을 한곳에서.
1775 —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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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클로드 코워크에 플러그인 지원을 연구 프리뷰로 추가하면서 법률 업무용 리걸을 포함한 11개 자체 플러그인을 오픈소스로 공개함. 플러그인은 스킬·커넥터·명령어·하위 에이전트를 묶어 특정 직무와 조직의 업무 방식에 맞게 코워크를 구성하는 기능임. 당시 플러그인 지원은 모든 유료 클로드 이용자에게 제공됨.
리걸 플러그인은 계약서 검토, 비밀유지계약의 사전 분류, 규정 준수 업무, 법률 브리핑과 반복 문의에 대한 답변 초안 작성을 지원함. 조직의 협상 지침·위험 허용 범위·검토 요청 기준을 설정할 수 있으며, 공식 안내는 모든 산출물에 자격 있는 변호사의 검토가 필요함을 명시함.
자라가 라코루냐 후안 플로레스 거리의 첫 매장을 거의 51년 만에 닫음. 소형 역사 매장에서 대형 플래그십과 기술·카페·경험을 결합한 새 매장 전략으로 이동하는 변화를 보여줌.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발사 및 초기 교신 성공
두 차례 일정 연기 끝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검증기 발사 성공. 스발바르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전 지상국을 통한 초기 교신으로 태양전지판 전개와 정상 상태를 확인. 검증기는 후속 양산기의 군집 형성을 위해 궤도상 추력 성능, 고도 유지·등간격 배치 능력, 영상 품질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음.
이탈리아, 딥시크 이용자 데이터 처리 제한
이탈리아 개인정보 감독기구의 딥시크 이용자 개인정보 처리 긴급 제한 및 조사 착수.
조사 항목은 수집 정보·법적 근거·처리 목적·저장 위치·이용자 고지 방식. 딥시크의 답변이 요구 수준에 미달했다는 당국 판단. 이탈리아 내 사업 부재를 이유로 유럽 규정 적용을 부정한 회사 입장이 주요 쟁점.
폭발적 이용자 증가 직후 내려진 첫 주요 규제 조치. 공개 가중치 모델의 기술적 개방성과 중앙화된 앱의 개인정보 처리를 별도 문제로 부각.
학교와 다수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뀜. 당시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과 대중교통 등에는 의무가 남아 있었으므로 모든 장소에서 동시에 해제된 것은 아니었음. 의무 규정 완화와 마스크의 감염 예방 효과에 대한 판단은 구별해야 함.
WHO 사무총장이 국제보건규칙 긴급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함. 보건체계가 취약한 국가로의 확산 가능성을 포함해 국제적 대응과 지원을 강화하려는 판단이었음. 3월의 팬데믹 규정과는 별도의 절차였음.
캐스린 비글로, 여성 최초 미국감독조합 장편영화상 수상
캐스린 비글로가 《허트 로커》로 제62회 미국감독조합(DGA) 시상식의 장편영화 부문 감독상 수상. 이 부문에서 여성이 수상한 첫 사례이자 비글로 개인의 첫 DGA 장편영화상.
2009년 공개작을 대상으로 2010년 1월 3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시상식의 결과로, 이라크전쟁의 폭발물처리반을 다룬 연출에 대한 동료 감독들의 평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남북의 정치·군사적 대결 완화와 관련한 합의를 무효화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음. 남북기본합의서와 부속합의서에 담긴 서해 해상 군사경계선 관련 조항도 폐기하겠다고 밝혔음.
이는 북한 측의 발표 내용을 기록한 것이며, 남북이 공동으로 합의서를 폐기했다는 뜻으로 해석해서는 안 됨. 남북관계의 기본 규칙으로 마련된 문서가 관계 악화 속에서 정치적 분쟁의 대상이 된 사례였음.
윈도우 비스타 일반 판매 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비스타의 일반 소비자 판매를 시작함. 2006년 11월 기업 볼륨 라이선스 고객에게 먼저 제공한 단계와 구분되는 일반 출시일. 새 그래픽 인터페이스와 검색·보안·멀티미디어 기능을 포함하고, 오피스 2007과 함께 세계 각지의 소매점과 온라인에서 판매를 개시함.
오피스 2007 소비자 출시와 리본 인터페이스 도입
오피스 2007이 윈도우 비스타와 함께 일반 소비자에게 출시됨. 주요 응용프로그램에 작업별 명령을 탭으로 묶은 리본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고, 워드·엑셀·파워포인트의 기본 저장 형식을 Open XML 기반으로 전환함. 문서 검사 기능으로 개인 정보·주석·숨겨진 내용을 점검하는 기능도 제공함. 엑셀에서는 한 시트가 약 100만 행·1만 6,000열 규모로 확대되어 이전보다 큰 표를 다룰 수 있게 됨.
우주센터 후보지 확정 발표
방위각 확보 측면에서 현재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등 2곳으로 압축된 상태에서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예내리 하반마을)가 최종 부지로 선정.
참고로 우주센터 개발계획이 발표된 이후 경남, 전남 등의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의사를 표명했었음. 입지조건이 가장 양호한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이유로 반대 (1994년 4월 2일 과학기술부에 후보지 제외 요청, 송악산 일대와 가파도·마라도가 최적의 입지로 평가)
《라운더스》 한국 개봉
존 달 감독의 포커 드라마 《라운더스》 한국 개봉. 도박을 그만두려던 법대생 마이크가 출소한 친구 웜의 빚 문제에 휘말려 다시 포커판으로 돌아가는 이야기.
맷 데이먼이 마이크 맥더모트, 에드워드 노튼이 레스터 웜 머피 역을 맡아 공동 주연. 사기와 위험한 내기에 끌리는 웜의 행동이 두 친구의 신뢰를 흔들며, 존 터투로와 존 말코비치 등이 도박판의 인물들로 합류한 앙상블.
《Desperate Measures》 로스앤젤레스 개봉
바르베트 슈로더 감독의 스릴러. 아들에게 필요한 골수 기증자가 흉악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형사가 범죄자의 탈주와 맞서는 이야기. 앤디 가르시아가 형사 프랭크 코너, 마이클 키턴이 피터 매케이브를 맡은 작품.
1998.01.30 로스앤젤레스 개봉.
슈퍼 게임보이 2, 통신 단자를 추가하여 일본 출시
슈퍼패미컴에서 게임보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슈퍼 게임보이 2가 일본에서 출시됨. 전작과 달리 통신 케이블 단자를 갖추어 실제 게임보이와 통신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음.
휴대용 카트리지의 놀이를 텔레비전 화면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이용자의 기기와 연결하는 경험까지 이어 준 주변기기임.
서울민사지법, 국가의 김근태 불법구금·고문 책임 인정
1992년 1월 30일 서울민사지방법원이 김근태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수사 과정의 고문 사실을 인정하고 국가에 4,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함.
김근태는 1985년 수사 과정에서 불법구금과 고문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함. 법원은 고문 사실과 국가의 불법행위 책임을 인정하고 위자료 지급을 명함.
당시 김근태 본인의 국가보안법 유죄판결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었지만, 민사법원에서는 수사기관의 고문에 대한 국가의 배상책임을 별도로 인정했다는 점이 중요함. 이후 김근태 본인의 재심과 추가 국가배상 등 사법적 재평가가 이어짐.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이 학술지 《Science》에 「The Framing of Decisions and the Psychology of Choice」를 발표함. 동일한 결과를 이득이나 손실 가운데 어느 쪽으로 표현하는지에 따라 사람들의 선택이 달라지는 프레이밍 효과를 제시함.
대표적인 ‘아시아 질병 문제’에서 600명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가상의 상황을 제시한 결과, ‘200명을 살린다’는 이득 프레임에서는 응답자의 72%가 확실한 선택을 택함. 반대로 같은 결과를 ‘400명이 죽는다’는 손실 프레임으로 제시하자 78%가 사망자가 없을 가능성이 포함된 위험한 선택을 택함. 이득 영역에서는 위험을 회피하지만 손실 영역에서는 확실한 손실을 피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는 전망 이론의 예측을 보여주고, 표현 방식만으로 선호가 역전될 수 있음을 실증함.
윤동주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 출간
정음사가 윤동주의 시 31편을 수록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을 출간함. 유족과 벗들이 모은 원고를 바탕으로 윤일주가 선별·편집에 참여했으며 정지용의 서문과 강처중의 발문이 실렸음. 생전 단독 시집을 내지 못한 시인의 작품이 한 권의 책으로 독자를 만나게 된 계기임.
바이온트 수력발전 사업의 초기 계획이 제출됨
카를로 세멘차가 설계한 바이온트 수력발전 계획의 사업 신청이 제출됨. 좁고 깊은 계곡에 댐을 세워 물을 저장하고 주변 수력발전망에 공급하려는 구상이었으며, 이후 수십 년에 걸쳐 확대된 사업의 출발점이 되었음.
라이프치히 시의회는 신학부의 권고를 받아 1775년 1월 30일 이 소설의 판매와 유통을 금지함. 당국은 작품이 자살을 권하는 것으로 읽혀 취약한 독자에게 해로운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베르테르식 복장도 금지 대상에 포함함. 다만 출간 뒤 대규모 모방 자살이 실제로 발생했다는 주장은 후대 연구에서도 확정되지 않음.